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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20:19
진짜 이번 시즌 기억나는 경기는 전태양 대 정종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차기 스타리그 16강에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전 대회 우승자가 경기시간이 약 30분밖에 안 되는 것도 이번 시즌이 처음 인 것 같기도 하구요.
12/09/11 20:25
요즘 테란이 토스에 힘들어하는걸 보면서
가끔은 예전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자네 자유의 날개 최고의 댄서는 불멸자 였던걸 알고 있나 ?"
12/09/11 20:25
솔직히 단판제를 한다고 해도 한조를 하루에 몰아서 연속으로 해버리면
스토리나 심리 연결도 되고 재밌거든요. 근데 하루씩 뚝뚝 끊어서 하니 이건 뜬금없고 안그래도 단판인데 경기력까지 망하니 이런 허무함이 3주째 이어지네요.
12/09/11 20:25
흠 24강제도를 부활시키는건 어떨지 싶네요.
PGR같은경우 경기량이 적은거에대해 말이 많은거같은데 조가 6개면 경기도 적당하고 16강에서도 3판 2선승제로 진행 할 수 있죠
12/09/11 20:26
대개 매니악할 수록 경기가 많아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죠.
그리고 국내보다 해외에서 경기수가 많은 걸 선호하기도 하고...
12/09/11 20:29
경기량이 그런데 얼마전 GSL 변vs정 유령으로 반전나올뻔한 경기라거나 그날 안드로이드의 역전극정도 명경기가 하루에
2번꼴로만 나왔어도 지금보다는 경기수에 대한 불만은 없었을듯... 경기수에 대한 불만은 총 경기시간에 대한 아쉬움이기도 하고 명경기부재에대한 다른 불만의 표출이기도 한거니...
12/09/11 20:31
근데 코드 A 예선은 항상 당일에 대진표를 발표했었나요? 뭐 가물가물하지만 그랬던것 같은데;; 이번시즌도 당일 대진발표라고 하던것 같고
12/09/11 20:43
3경기 시간 30분도 안 될 것 같네요. 오늘이 스타리그 경기 시간이 제일 빠른 것 같습니다. 8시 50분도 안 되었는데 벌써 4경기 네요.
12/09/11 20:45
8강대진이 동족전이 줄도록 남은경기에서 장민철,김학수선수가 이기는것도 괜찮을것 같긴 하네요
그렇게되면 8강에 동족전이 나와도 한경기밖에 안나오니....
12/09/11 20:48
제가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 so1 스타리그때 16강 조 1위가 4테란 조 1위였고 조 2위가 다 타종족으로 기억하거든요
그리고 8강부터 레전설 리그가 쓰여져서 이번리그도 그런 시나리오를 꿈꾸고 있었는데 그 종족이 강하긴 강하네요;; 크크
12/09/11 20:49
그나마 다행인게 7전 결승인데 7전이면 한개맵만 1번쓰고 나머지 세개맵은 2번씩이나 쓰겠네요.
당골왕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1경기 루나혈전 끝에 박태민 승 5경기 이윤열의 방어끝에 이윤열 승 2경기 6경기 애리조나도 생각나네요.
12/09/11 20:53
이영호선수도 그러고보니 은근 중요하네요
여기서 이기면 8강에서 4강진출을확정지을 경우 온게임넷 개인리그 100승까지 동시에 확정지을수 있는 기회네요 물론 8강에서 어려운상대들만 모였지만
12/09/11 20:53
택뱅리쌍 킬러를 노리고 있는 장민철 선수입니다. 스타리그에서는 이영호, GSL에서는 이제동을 찍었죠. 그리고 택뱅 빨리 본선 올라오라고 부탁까지...크크크
12/09/11 20:54
이영호가 오늘이기고 4강진출하면 100승이네요. 오늘 져도 4강진출만 하면 3,4위전도 있으니 스타리그에서 이번시즌 100승이 유력하겠네요.
12/09/11 20:58
34번 스타리그 브루드워 결승 중 저저전이 단 1번입니다. 그것도 흥행했죠.. 물론 경기력은 망했지만..
22번 MSL 결승중 저저전 결승이 무려 4번입니다. 스타리그에는 부커진이 있어요.
12/09/11 21:03
확실히 해설은 예전만 못하네요... 두분모두.. 스타리그의 하면 두 해설이 상징하는 바가 크지만..
김정민해설이나.. 이승원 해설보고 싶어요... 제일 보고 싶은건 김동준 해설이지만 이미 lol에 집중하고 계시니..
12/09/11 21:07
역시 장민철이네요. 이영호는 이 경기를 져도 아위울 것이 없는 것이 8강에서 케스파 선수를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더라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여집니다.
12/09/11 21:09
4거신이었는데 상대 부대 반죽이는데 3거신이나 잃은게 너무 컸죠. 의료선이 그대로 살아있는데 1거신화력으로는 도저히 죽일수가 없으니..
12/09/11 21:11
아까 전투에서 바이킹은 많이 살고 4거신 중에 3마리가 순식간에 떨어진게 컸죠. 이영호 선수의 바이킹 컨트롤이 빛났습니다. 추적자가 많아서 바이킹이 전멸할수도 있었는데 진형을 이용해서 잘 살렸어요.
12/09/11 21:12
영호야 사랑한다!!!!!!!! 오늘 장민철 선수에게 제대로 보여줬네요!!! 이길거라고 솔직히 못 믿었는데, 반성합니다. 갓이여 ㅜ.ㅜ
12/09/11 21:14
스타2를 보신지 얼마 안되시는 분은 2멀티가 앉는 순간에 4기의 지게로봇이 떨어지는 의미를 얼마나 아실지는 모르겠지만..진짜 저러면 광물이 순식간에 3자리수에서 4자리수로 불어나죠..장기전으로 가면 독이되어 돌아오지만서도.
12/09/11 21:14
8강에서 이영호 대 박수호 가능성도 있고 이영호 대 정종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영호 선수는 8강에서 연맹 선수들을 만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12/09/11 21:14
꼼빠로써 박수호선수를 8강에서 피했으면 싶기도 하고 붙는걸 보고싶기도 하네요
저그전은 아직 물음표라 여기서 검증시험대에 오르는것도 좋아보이긴 하는데.....
12/09/11 21:15
이러면 비상4테나 4토스 4강은 나올가능성이 희박해졌군요 크크
그나저나 이영호선수의 성장속도가 놀랍네요 애초 조별리그 탈락이 예상됬는데 예상을 뛰어넘고 3승으로 8강에 진출하네요. 8강상대가 원이삭만 아니라면 4강도 노려볼만할거같습니다.(정명훈이면?)
12/09/11 21:15
아직은 좀 더 찌르기 막는 것 더 봐야 한다고 보긴 합니다만 대단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버틴 선수를
협회 비협회 포함해서 본 적이 없어요. 방금은 둘 다 컨트롤 잘했다고 가정하면 토스가 무조건 이길 상황이었어요. 근데 그걸 사람이 하는 이상 매번 달라질 텐데 계속해서 막을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12/09/11 21:17
사실 해설들이 여기서 막으면 이영호가 유리해요! 라면서 이영호라면 끓이고 있을때 에이, 저걸 어떡해 막어....라고 하고있었는데
되는데요..
12/09/11 21:18
아까 찌르기 막을때 이영호 선수 심시티도 좋았어요. 보급고가 절묘한 위치에 있어서 토스 병력이 쉽게 달라붙지를 못하더라고요. 장민철 선수가 무조건 찌르기를 올거라는 확신이 있었는듯...
12/09/11 21:20
근데 이영호에 대해서 놀라고 있다가 생각해보니까 캐스파선수들 너무 빨리 치고 올라오네요
연맹 협회의 구도가 재미였는데 조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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