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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22:56
서포터로 굳이 뽑자면 상대 정글러가 예언자의 영약을 마신 상태인데도 주구장창 와드를 사서 곧바로 삭제당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상황이 오면 비교적 원래 설치하던 곳과 다른 곳에 설치하는게 낫더군요.
그리고 만약 봇 라인전에서 첫 교전 승리해서 귀환한 후 다수의 와드를 구매하게 되면 곧장 봇으로 가는게 아니라 미드 쪽 언덕에 하나 설치해주고 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설사 봇 라인이 이후에 밀린다고 해도 두 곳의 진입로인 미드와 봇 쪽 진입로에 와드를 박게 되는 셈이므로 이후 갱킹에 좀 더 대비하기 쉬워지더군요. 미드 분도 그러면 와드를 다른 곳에 박게 되니 시야가 더 확보되고요.
12/09/10 22:57
미드는 제발 카정 들어오는거 봤으면 좀 같이 옵시다
카정 들어오는거 뻔히 보면서 핑찍어도 타워옆에서 멀뚱멀뚱 심지어 늑대 먹으러 가는 사람도 있음... 그런 사람들이 블루는 나오자마자 먹여달라고 핑 찍어대던군요
12/09/10 23:02
lol 손대기 싫어지게 만드는 정신병자 甲 중 甲들이 게임 내내 입털어대는 탑슬아치 놈들이랑 자기킬 뺏어먹었다고 찌질대는 원딜종자들
12/09/10 23:17
서폿: 정글러가 갱 와서 부쉬에 들어가고 나서야 '거기 와드' 이렇게 말해준다. 이거 은근 빡쳐요... 괜한 동선낭비에 그 시간동안 상대 정글은 내 몹들을 우걱우걱
12/09/10 23:23
미드 갱킹성공률이 떨어진다고 얼굴도 안비추는 정글러도있겠네요..
그냥 라인한번만 스윽 지나가기만해도 상대라이너로서는 압박이거든요..
12/09/10 23:37
서폿이 주인데 원딜에서 블써or인피 뽑고 무조건 라위가는 애들 쫌 말리고싶네요
랭겜하면 그나마 유동적으로 가긴 하는데 노말이나 내전에서는 라위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알리스타나 레오나나 룰루나 상대 주려고 데미지 있는 스킬로 같이 딜넣고 있는데 서폿이 딜 넣고 다음에 원딜은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례로 알리가 fqw순으로 떠먹여줄때 알리도 따라가서 평타를 넣는데 뭐그리 급하다고 있는스킬 없는스킬 다 써가며 평타도 치는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그러다 서폿이 잡았을때 '아...' 어쩌라고
12/09/10 23:47
제가 주로 미드보는데
킬먹는게 뭐그리 중요한지 저는 정글 꼭 챙겨주고 싶은데 정글이 미드라인와서 먹어도 시읏시읏 해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정글 원활해지면 팀 전체가 좋은거지. 사람들 영웅 심리가 너무 심합니다 롤은. 왜 꼭 자기가 케리해야하는 건지..
12/09/11 00:08
흐음 순수 정글러의 입장에서 쓰여진게 몇몇 보이네요
특히 초반 카정과카정방어에 응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라인압박이 조금만 있어도 못갑니다. 가다가 상대라이너한테 폭딜 당하고 도망가기 바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즉 무리한 카정이나 라인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카정방어는 정글 미드 모두에게 무리만 갑니다. 포기할껀 포기해야죠 탑의 경우 코에템에 집착해야 합니다. 코어템을 최대한 빠르게 맞추에 전장에 합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황에 맞춘 템트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코어템은 한타시 필수 입니다. 그리고 무리한 스플릿 푸쉬를 하다가 따이는건 모를까 강제 이니시 당하는 것은 팀원들이 잘못한겁니다. 원딜의 경우 파밍에 목숨걸어야죠. 단 철저한 와딩을 바탕으로, 그리고 물리면 전장을 이탈해서라도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서폿은 해줘만 해도 감사 이런 마인드 제일 싫습니다. 서폿이 하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와딩에 상대 와딩 위치 파악에 원딜보호에 소라카의 경우 맵 전체를 계속 다 봐야 합니다. 그리고 봇에서 2:2 싸움의 판단을 서폿이 해야죠, 적스펠과 각 라인 위치 파악 다하면서.. 그 라이너들이 정글러 이해 못하는 것 처럼 정글러도 라이너 이해 못하는 부분히 상당히 많죠
12/09/11 00:17
카정과 카정방어는 보통 정글러도 미드라인 상황 보고 핑 찍습니다. 카정/카정방어라는 개념이 있는 정글러가 라인 상태도 안 보고 핑을 찍는다거나 미드라인 확 당겨진 상황에서 카정 가는 경우는 많지 않을듯 싶습니다.
탑의 코어템은 뭐 코어템이 괜히 '코어템'이 아니라 그 중요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진짜 안되는 상황에서도 선코어템 올리는 패기는 자제해주십사 하는 마음입니다. 코어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원딜의 전장이탈은 워낙 케바케니..하지만 제가 사는 산소가 부족한 심해에선 이탈로 덕보는 상황보다 이탈로 실이 생기는 상황이 더 많은 느낌이라 써봤습니다. 이 글의 항목 중에 실력과 상황에 따른 케바케가 가장 심한 항목이 아닌가 싶어요. 서폿은 저도 우리팀 정글 선픽 나오면 합니다만, 역시 산소가 부족한 심해와 노멀의 경우엔 '정말로 메인포지션이 서폿'인 경우보단 밀리고 밀려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참 뭐라고 하기 뭐해서 대충 썼습니다. 서폿에게 바라는 거야 많지만, 역시 심해레벨에선 음. 라인전 평타만 쳐주고 핑와질/상대 와드타이밍만 봐줘도 정말 고마운 것 같습니다. 스펠까진 바라지도 않음...
12/09/11 00:09
전 노말조차 가끔 하는데요.(그나마도 정글/서폿..) 정글 자르반 돌때입니다.
우리편 알리는 자신이 매라인줄 알아요. 상대 미드랑 정글이 내려오는게 와드로 뻔히 보이는데 도망을 가야 하는데 상대방 정글에 헤딩은 왜 하는지..(게다가 그 정글이 스카너;;) 어찌저찌 상대 4인갱 중 3명 에어본 띄우고 플래시로 빠져나왔더니 알리가 그쪽으로 플래시 쓰면서 분쇄를 쓰고 헤딩으로 상대 서폿을 상대 타워쪽으로 떠다밀더군요. 그러면서 죽고나서 하는말이 원딜/정글 왜 안들어오냐고 에어본 기가막히게 띄운거 못봤냐고..후... 딜이 안나오는데 띄워서 뭐해요 서폿님아...
12/09/11 00:15
원딜입장에서 서폿에게 한가지 바라는점이 있지요.
못하면 그냥 소라카 하세요. 제발.. 알리잡고 뒤에서 힐만한다던지, 부쉬에서 대기만 탈거면 그냥 소라카가 좋습니다.
12/09/11 01:00
뭐 개 초보유저라 다른거는 모르겠고
다들 대회 봤으면 다른거 따라하지말고 와드는 한두개는 필수로 지참했으면 합니다. 괜히 페이스 체크할꺼 와드로 보고 안죽을 경우도 많구요. 지나오는 정글에 와드 하나씩 만있어도 중후반때는 많은 도움이 되죠. 가끔 서포트하다가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는 다름아닌 듀얼 와드인데요 중후반에 몰려다니다가 레이스 앞에 와드 박으면서 지나가는데 어떤분이 툭 하고 같은 타이밍에 던지더군요.
12/09/11 01:09
정글 입장에서 몇가지 적자면.
1. 미드, 탑, 정글 챔프를 잘 이해하자 : 미드, 탑 갱을 가려면 챔프간의 상성을 알아야 합니다. 예) 마오카이, 탑블라디, 미드 라이즈 vs 쉬바나, 탑이렐리아, 미드 카시오페아 이럴 경우 미드, 탑 모두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마음이 급해서 갱킹을 무리하게 시도하는데 탑 갱킹은 절대로 가면 안됩니다. 자연스럽게 라인이 당겨지면서 블라디가 프리파밍을 하게되고 블라디가 어느정도 데미지가 나오는 5레벨쯤에 갱킹을 시도하는게 좋습니다.(물론 블라디의 스펠이 점화일때) 그리고 쉬바나가 카정을 올 수 있기 때문에 3레벨 이후 유령, 늑대를 챙겨먹고 묘목으로 정찰 한번 하고 미드를 찌르는게 좋습니다. 라이즈의 점멸 속박 이후 마오카이 속박은 못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거의 필킬이 나옵니다. 만일 카시가 굉장히 사리고 있다면 가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이후 그다지 할게 없다면 정글 한바퀴 돌면서 봇에 와드 위치를 보고 아군 서폿이 갱호응이 가능한 서폿이라면 봇을 가서 갱킹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2. 첫 귀환 이후 와드 구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봇, 미드, 탑 자신의 생존을 위해 와딩을 한다면 정글러는 자신의 생존 + 팀원 전체의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많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적 유령 옆, 아군 유령 옆 이렇게 2곳을 박아두면 적 정글러가 유령을 먹고 위로 가는지 아래로 가는지 체크할 수 있고 아군 유령 옆에 박아두면 적 정글러가 들어오는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모든 것을 다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게 정글러가 욕먹는 이유고 힘든 이유입니다. 다른 라이너들은 갱킹 신경쓰면서 CS챙기고 딜교환 하는데 끝난다면 정글러는 정말 머리 터집니다. 꼭 체크해야할 부분은 1) 적 정글러의 시작 위치 : 미드라이너가 어디서 나오느냐에 따라서 블루, 레드를 확인할 수 있고 심해에서는 미드라이너가 연기를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버프를 먹고 시작하는 것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첫 버프 먹는 위치만 알아도 동선체크는 아주 쉽죠. 2) 노스마냐 스마나 : 이건 블루팀은 레드시작, 퍼플팀은 블루로 시작하되 봇듀오가 내려오는 속도를 봐야 체크가 됩니다. 정글을 먹으면서 봇을 계속 주시합니다. 아군이 노스마로 하는데 아군과 비슷한 속도로 내려오면 노스마입니다. 3) 두번째 버프를 챙기러 가면서 적 서포터 아이템을 꼭 체크합니다. 요정의 부적 + 핑와 + 2와드 + 포션 // 요정의 부적 + 4와드 + 포션 // 신발 + 2와드 여기서 와드의 갯수가 부족하다면 탑 or 유령 옆에 박혀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아군의 챔프가 카정에 강한 챔프라면 레드부쉬 or 유령으로 들어가는 길 or 탑 에 박혀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카정을 시도는 해보되 미드, 탑라이너가 사라지는 무빙을 보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빠집니다. 그리고 적 챔프가 카정에 강한 챔프라면 아군 유령 or 탑에 박혀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 정글러의 위치와 HP를 체크하고 바로 카정을 간다던가 탑에 위치한 것을 보면 역갱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적 서포터의 와드 갯수가 적다면 무리한 갱킹, 카정은 삼가하도록 합니다. 4) 위에 연결되는데 정글먹으면서 할꺼 없을때는 봇을 계속 쳐다봅니다. 탑, 미드는 미니맵으로도 체크가 가능하고 탑은 잠깐 봐도 원거리 미니언숫자만 보면 밀릴지 당길지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봇을 초반에 잘 주시해야하는 이유는 적 서포터가 위쪽에 와드박는 위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삼거리 부쉬에 와드를 박는 경우에는 용쪽으로 돌아서 갱킹이 가능하고 용쪽에 박는다면 삼거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중간쯤에 박는다면 그냥 안가면 됩니다. 땅꿀와드는 아군 서폿에게 물어보고 가는게 좋습니다. 대답이 없다면 안가는게 좋아요.
12/09/11 01:16
미아콜을 그런데 꼭 해야되는건가요?
사람들이 하라고 해서 하긴하는데 맵리딩맵리딩 하면서 라인에 누가 없는지는 안본다는게 말이좀 안되는거같아서... '왜 미아콜안쳐요?' '채팅창 보세요 분명히 쳤어요' '아 죄송' 이런상황이 많은거 보면 그냥 미아콜은 남탓을 하기위한 장치인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12/09/11 02:29
오늘 후배가 새로 키우길래 자신있게 캐리해줄게! 라면서 부캐로 같이 돌렸는데...
뭐 세 판 다 캐리를 해주긴 했는데...후배의 알리 & 럭스 서폿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패기의 2렙 점멸 + 쿵꽝 이라니...난 타워에 있는데..ㅠ. 근데 요즘 왜 이리 럭스 서폿이 많나요-_-...
12/09/11 10:56
미아콜은 역시 자기 위치에 핑 한 번 찍어서 주의 환기하고 XX미아 한 번 쳐주면 땡인게 최고죠
최대한 남탓은 자제하려고 해서 그냥 아무 말 않지만, 남탓을 듣기 싫으면 남탓을 먼저 해야 하는 게임이 되고 있는지라, 이렇게 핑계 쌓기 용으로 친절하게 핑 한 번 더 찍어주고 있습니다만 별로 소용은 없는 것 같아요. 퇴각핑까지 찍어 드려도 자기 플레이에만 집중도가 너무 높은 분들은 다 죽더라구요. 미아콜은 멘탈 관리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12/09/11 21:29
미드7번은 막타치려고 스킬 아끼는겁니다.
반사데미지 , 레드데미지등 변수가 많아요. 그거 조금 빨리 먹겠다고 스킬 난사하고 블루 뺏긴다거나, 블루 어버버하다가 돌아가기라도 하면 어쩔 -_-
12/09/12 07:32
그런데 킬양보같은 경우 특히 탑같은 경우는 가능하면 해 주는게 좋긴 하죠.
다른데도 마찬가지이지만 미드나 봇은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말려도 최소한의 cs챙기기는 가능하지만 탑은 진짜 cs하나도 허락받고 먹어야되는 불상사가 자주 생기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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