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07 21:11
정윤종이 현재 SK T1의 에이스로써 확실한 역할을 해주고 잘해주고 있는데 뭔가 조금 그무언가가 아쉽긴합니다.
잘하긴 하는데 아직은 경외감이 들정도는 아닌것이.. 토스가 현재 초강세인 형국인 배경이 크기때문인듯 합니다. 물론 그런 토스들중에서도 잘하는건 맞습니다. 뭔가 다들 저그한테 죽쑤는데 혼자서 "저그한테 왜짐?" 하던 김택용이 풍기던 경외감같은게 아직은 없기 때문인거 같네요.
12/09/07 21:15
잠도안오고 그렇더라..... 오랜만에 경기해서.... 이해되요 저도 ㅠㅠ
저는 도로주행 시험 전날에 쫄아서 잠 못이룰정도인데(사정상 연습을 일주일못하고 시험봄) 신동원선수는 오죽하겠습니까....
12/09/07 21:26
그래도 CJ 절대 방심하면 안되요 09-10시즌에 SK상대로 1:0으로 앞서다가 역전당했어요
방심은 금물입니다 2차전에서 확실히 승부를 굳혀야죠~
12/09/07 21:27
정윤종 심리가 김준호 손바닥 위에 있었네요. 엄밀히 말해 다전제는 아니지만 같은 선수끼리 두번 했으니 다전제판짜기와 비슷한 원리로 압승했어요.
12/09/07 21:28
정윤종은 프로토스전이 안 좋은 것은 아쉽네요. SKT1이라고 해도 이렇게 진 것은 타격이 큽니다. 정윤종이 이번 포스트시즌 스타2에서 3연패 입니다.
12/09/07 21:29
CJ가 플옵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모습으로 1승을 하긴 했지만
일요일경기는 좀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스1에서 장윤철,김정우가 못나오고 전패의 김준호가 무조건 나올테고 스2에선 요즘 T1의 정명훈 김택용도 결코 무시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2차전은 T1우세가 예상되네요
12/09/07 21:31
정윤종선수는 그 많은 개인리그에서 날아다니다가 귀신같이 2패하네요.
그리고 김준호선수가 프프전만큼은 정말 잘하는 게 맞네요. SKT는 다음 에결에서는 정명훈카드를 한번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2/09/07 21:36
김정우 김택용 두 선수중 이기는쪽이 내일 경기 잡을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포시에 약한 정우선수와 경기력과 무관하게 미스테리하게 이기는 택용선수.
12/09/08 00:54
원래 T1의 ace of ace는 지난시즌까지만 해도 김택용, 정명훈 이었습니다.
종족이 다른 두 선수가 출전할 수 있기에 다른 팀들이 종잡기 힘들었겠죠..그게 T1이 강한 이유였구요.. 정윤종 선수는 아직 T1의 ace of ace의 적통을 이어가기에는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김택용, 정명훈, 이영호라는 시대를 주름잡았던 선수들만이 풍기는 아우라를 풍기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택신도 처음 T1에 왔을데 죽을 썼죠..정윤종 선수 힘내세요 시간이 약일 겁니다. 저는 지금처럼만 정윤종 선수가 성장한다면 택뱅을 넘는 완성형 토스가 탄생할 거라 봅니다. 그떄는 종신? 이라 불러야 하나요? 이제 정윤종 선수가 ace of ace로 커야 T1이 이어집니다.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으니 일희일비하지 말고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그런데 택신과 국본이 다시 부활하면......정윤종 선수에게는 지금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어렵게 팀의 에이스가 되었는데 더 힘내서 더 강한 ace가 되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