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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00:14
4강전 당시는 몰라서 그랬지만, 4강전을 이긴건 다이애나빨?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사실 이긴 3판중에 2판이 다이애나 미드였구요, 불주부는 다이애나가 그정도로 op인걸 캐취하지 못한 게으름?으로 떨어진거라 생각하고, 지금은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clg.eu가 이길거 같아요..
12/09/07 00:15
김동수의 은밀한 개인교습에서 보듯 타포지션하다가 원딜하려니 김동수씨가 애를 먹더군요.
그것도 수준급원딜인 스브스의 개인화면을 보니 정말 원딜은 타고나야 한다는 느낌이 들던데 탑을 맡다 원딜을 급히 하게된 건웅하는거보면 뭐 크게 바텀이 밀릴것 같지도 않습니다. 건웅개인솔랭 보면 정말 원래 원딜이었던것처럼 잘하던데 메라신버프 받고 클템이 조금 커버쳐줄테니 딱히 밀릴게 없어보이네요. 항상 얼주부는 바텀이 밀릴것이라 clu.na전 블레이즈전에서 모두 저평가 받아왔지만 막상 그렇게까지 크게 밀리지도 않았구요. 옐로우핏,크레포가 결코 더블리프트,차우스터 / 잭선장,러스트보이보다 낫다고 보기 힘들고 그 2팀간의 경기에서도 크게 활약못하더라도 압도적으로 밀리지만 않고 똥만 안싸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12/09/07 00:19
건웅이 인성으로는 욕을 먹지만 실력만큼은 북미때 1페이지에 아이디 3개를 올려놓기도 했던
수준급 플레이어 입니다. 한창 롤갤에서 활동할 때는 자칭 올라운더로 자신을 평가하기도 했죠. 과연 건웅이 탑설때의 클래스를 봇에서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12/09/07 00:21
무난하게 하면 EU가 이길 거 같긴한데...
아무래도 FROST는 무언가 준비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FROST가 3 대 1 정도로 이길 거 같아요.
12/09/07 00:28
저도 eu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지금이야 약빠체님 이시지만.. 저번 시즌만 해도 빠른별은 굉장한 불안요소 중 하나였죠. 빠른별은 앰비션이나 프로겐처럼 안정적이지 못하고 기복이 심한거 같아요. 단 삘 받는 날은 우주최강 미드라이너가 되지만 말이죠. 봇라인 역시 건웅이 NA전에 비해 엄청나게 성장하긴 했지만 그래도 Eu의 봇라인이 너무나도 강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무난하게만 간다면 Eu가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얼주부가 이기기 위해서는 클템과 빠른별의 활약이 중요할 것 같네요.
12/09/07 00:29
아주부 두팀 모두 무엇보다도 브레인이 훌륭한 팀이라는게 마음에 듭니다. 명경기를 보여줄 것 같구요.
모든건 롤드컵이 결정해주겠지만... 어쨋든 이제 외국팀들의 인터뷰마다 일희일비 하지는 않아도 될거 같아서 저으기 마음이 놓이는 중입니다. "오옷, 저분들이 한국팀의 누가 잘한다고 언급해주셨어..." ...네, 됐구요. 그나저나 프로겐은 3로겐밴에 대한 대책을 세웠는지 모르겠군요. SK전에서도 소드전에서도 여지없이 대놓고 약점을 드러냈었는데 말이죠. 프로스트에서 제일 불안하다는 건웅도 샤이도 수비적인 운영은 잘 할 수 있다는것을 증명해보였고, 그 결과 클템의 갱킹과 빠른별의 로밍에 잘 호응해주고 있으니 오히려 승기는 프로스트쪽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CLG EU도 노련한 운영으로 유명하지만, 아주부팀들도 결코 그점에서 실망을 안겨준적은 없는팀들이니까요.
12/09/07 00:47
개인적인 예상을 댓글로 덧붙이자면
아마 clg.na, 불주부전처럼 클템이 상대 정글을 완전 털어버리는 모양새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스누피 또한 대표적인 두뇌파 정글러 중 한명이고, 카정에 있어서 세계최고 소리를 듣는 다이아몬드프록스 상대로도 대등하게 했기에 클템 입장에선 스누피를 말리기 보단 봇, 탑 갱킹으로 라이너들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데 중점을 둘 겁니다. 미드도 다이애나를 빠른별이 가져가지 않는 이상 라인전에서 프로겐을 털어먹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구요. AD의 기량이 앞서는 CLG.EU가 장기전으로 몰고 가서 이기는 모양새를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12/09/07 01:11
압도적으로 eu가 이기진 않을것같고 3:1/3:2승을 거둘 것 같지만..
블레이즈가 떨어진 이상! 프로스트 응원할겁니다 크크 프로스트 이겨라~
12/09/07 01:47
최소 한경기(얼주부가 보라팀일때)는 건웅-매라를 미드로 보내는 전략을 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른별은 블루를 먹고 봇에서 버티고, 건웅-매라-클템이 미드를 강하게 푸쉬해서 미드 타워를 조기에 철거해버림으로 프로겐이 무난하게 파밍할 여건을 안주면서 동시에 매라-클템이 상대 정글 혹은 타 라인을 로밍가는 형태로 경기를 이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라는 알리, 타릭, 블리츠 중 하나를 픽할걸로 예상하고요.
무난하게 cs챙기면서 한타를 하는 것은 clg.eu가 누구보다 잘하는 일이니 굳이 그렇게 붙으려고 하지 않을 걸로 보이고요.
12/09/07 02:00
1. EU의 프로겐이 얼마나 챔프폭을 늘렸을 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애나를 고를 생각 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필밴급 카드로 쉔, 다이애나는 확정적인 상황이고 프로스트가 다이애나 밴을 하기보다는 eu가 할 것 같습니다 2. 밴카드가 소진된 입장에서 탑은 일반적으로 이렐리아나 잭스를 픽하게 되겠죠. 그런데 블라디미르도 감안해야 하는 것이 블레이즈의 운영의 기본은 트페와 블라디라는 겁니다. 프로스트도 이 운영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경우에는 미드와 탑 블라디로 페이크를 걸겠죠. 블라디를 밴 할 정도의 여유가 있을지는 확신 할 수가 없네요 3. 매라 선수가 어떤 서폿을 선택하는가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강한 봇조합인 이즈+소나 조합을 고를 수가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블레이즈가 내전에서 건웅 선수의 이즈리얼을 밴하기도 했고 게임내에서 쿼드라킬까지 했으니 건웅의 이즈는 주의해야겠죠 4. 라인 스왑은 반드시 고려할 겁니다. 잭스가 아마 주 대상이 되겠죠. 쉔을 가져올 수 있다면 잭스를 카운터나 라인스왑으로부터 지키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eu가 쉔만큼은 벤할 겁니다 5. 프로스트는 상위 라운드로 올라 갈 수록 한가지의 챔프를 더 준비하더군요 다이애나, 자이라, 그브, 블리츠, 말파이트, 럭스 다 그 때에는 예상하기 힘든 픽입니다 각 라인별로 준비한 챔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6. 블레이즈가 쉴드에 패배하는 과정을 볼 때, 요릭+카시 조합은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한쪽이 이즈를 가져가면 다른 쪽이 소나를 가져가는 상황도 가능해 보입니다 기습적인 제이스 서폿이나 피들 서폿도 가능할지도 모르죠 7. mvp전에서 블레이즈는 애니비아로 그라가스를 상대하는 것이 가능한가를 실험한 것도 고려해야겠죠 빠른별 선수의 애니비아는 앰비션 선수보다는 우위이겠지만, 프로겐의 그라가스는 미마 선수보다 우위일 가능성보다는 동위나 조금 하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번 정도는 그라가스를 풀어주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프로겐이 애니비아만은 잡을 수 없게 하겠죠 8. 프로스트는 미드를 선픽하지는 않더군요. 탑과 미드는 나중에 선택합니다. 설령 상대에게 유력한 미드챔프를 선점당하더라도 나머지 픽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겠죠. 그래서 프로겐 선수가 아리나 카서스 까지는 고르는데 힘들지는 않겠지만 웬지 카서스를 픽하면 오리아나를 픽하고, 아리를 픽하면 그라가스를 픽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블레이즈가 카서스를 상대로 오리아나를 최근에 픽했죠
12/09/07 02:11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주부라는 팀이. 특히 프로스트가 구설수에 많이 오르고 말도 많지만, 그만큼 팬들도 많고 그보다 프로스트라는 팀이 가진 저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게 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6강 로망한테 진 후, 솔직히 로망을 조금 무시한 밴픽을 한 것과 같이 보였지만 어쨌든 압도적으로 패했고, 그 이후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8강 승리, 그리고 4강을 승리했죠. 사실 저는 프로스트가 준우승팀이기도 하고, 역대 한국에서 Frost가 진출한 대회는 모두 결승에 진출했으며, 한국 최강팀과 매일 스크림을 뛴다는것만으로도 속으로 '이렇게 물러날 팀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8강에서도 롤러와 나겜 관계자 4명 모두, CLG.NA의 승리를 예측했으나 NA를 상대로 멋진 모습 보이며 이기는 걸 보고 역시나 프로스트구나 싶었습니다. 미드도 미드고, 탑도 탑인데 샤이 선수가 최근에 인터뷰에서 막눈 선수가 인정할만큼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잭스를 가져가면 일단 1인분 이상은 해주는 선수고요. 봇은 구설수에 많이 올랐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인정하는 건웅이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매라의 소나는 엠비션이 '러스트보이가 소라 빼고 매라보다 낫다.' 라고 할 정도로 소나는 더더욱 특출나게 잘하는데요. 건웅의 주 챔프도 이즈고, 옐로우펫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챔프도 이즈이므로 이즈 픽이 자주나올 것 같네요. 건웅은 이즈를 주면, 시비르나 코르키를 가져가려고 하겠죠. 최근에 SBS선수가 언급하기도 했고, 4강 5경기 이후 건웅의 인터뷰를 봐서는 프로급 수준에서는 원딜 상성이 이즈>그브>시비르>이즈로 갈리는 듯 한데, 어떤 픽을 할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2/09/07 02:57
1. 얼주부가 블루일 경우 clg.eu의 밴은 알리, 쉔(혹은 녹턴), 다이애나; 얼주부는 프로겐 저격밴을 할걸로 예상합니다. eu는 메이저한 밴을선호 하는 팀이기도 하고 쉔과 다이애나에 대한 애호도가 낮은 편이기도 하고요. 특히 보라팀일 경우 후픽이기도 하니...의외로 얼주부가 애니비아를 밴 안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얼주부는 애니비아-스카너로 재미를 상당히 보기도 하고 빠른별의 주챔프 중 하나가 애니비아이므로 선픽일때 일부러 애니비아를 살려둬서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프로겐의 그라가스는 프로겐의 다른 챔프만큼 잘해보이지 않고요)
2. eu는 블라디미르를 밴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일단 탑 블라디미르 경우 이렐리아한테 상성상 불리한 면이 강하고 탑솔로는 윅드이고요. 미드 블라디미르는 파밍과 갱방지에 강한거지 로밍이나 상대 미드를 공략하는데 강한 챔프가 아니니 eu가 껄끄럽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3. 얼주부가 퍼플팀일 경우 한번 이상은 미드와 라인스왑을 하지 않을까요. eu 전력의 핵심은 프로겐선수이고 실제로 clg.eu가 진 경기의 경우 상대팀이 프로겐을 집중 공략해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얼주부는 4강전에서 미드와의 라인스왑을 해보인적이 있고요. 얼주부는 카서스와 같은 파밍력이 좋은 챔프를 픽한 다음 블루를 카서스에게 주고 봇에서 버티고, 상대도 같이 라인스왑을 하지 않으면 빠르게 미드타워를 철거, 같이 라인스왑하면 건웅은 타워허그하며 버티고 매라와 클템이 카정 및 갱을 가는 운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9/07 03:17
shy와 건웅의 최고치는 평타고
매라는 포지션상 그 한계점이 분명하죠. 클템은 현재 팀의 중심이기에 정글로 변수를 두기에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결국 빠른별이 키포인트가 되겠네요.
12/09/07 11:25
사실 얼주부, 지금까지 올라오면서 예측에서는 늘 패배측에 서 있었죠.
당장 블레이즈전까지만 해도 블레이즈의 우세를 점치는 쪽이 훨씬 많았고... 승부는 모른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두팀의 승리 다 아쉬운면이 있지만 이미 결승대진이 이래져버렸으니. 개인적인 바람은 결승과 3,4위전이 뒤집히는 것이었거늘..
12/09/07 12:36
지난시즌 결승과 비슷한점이 아주부 프로스트는 지난 시즌 처럼 힘들게 결승에 올라왔고 CLG EU는 지난시즌 아주부 블레이즈 처럼 4강에서 1패만 하고 전승으로 올라왔는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주브 프로스트가 LOL 인비테이셔널에 우승했지만 정규시즌 우승은 없는데 이번에는 우승할수 있을지요.
12/09/07 12:58
제가 볼 때 핵심은 미드라이너 입니다.
일단 탑은 샤이와 윅드인데, 솔직히 말해서 기량은 윅드가 아주 근소하게 앞선다고 보고, 문제는 샤이의 챔프폭인데 이 선수가 챔프폭은 좁아도 딱히 사용하는 챔프가 밴카드에 오르는 정도는 아니고 (한마디로 범용성이 좋음), 또한 래퍼드에게 블라디를 전수받아서 블라디도 나름 괜찮게 하더라구요. 물론 잭스 빼면 나머지는 좀 부족하긴 하지만, 빠르게 기량상승하고 있고, 잭스가 윅드의 주챔인 이렐에겐 상성에서 강하다는 측면 등등때문에 탑은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봐요. 가장 중요한건 정글러가 클템, 팀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정글러면 가장 편한 포지션이 탑이죠. 두번째로 봇라인인데, 건웅-메라가 꽤나 괜찮은 조합입니다. 특히나 건웅의 이즈리얼은 블레이즈가 밴카드에 활용할정도로 나름 위협적인 모습이고, 솔랭보면 이즈는 정말끝내주게 잘합니다. 건웅의 가장 무서운점은 자신을 안다는것이죠. 자신이 더블리프트보다 기량이 조금 떨어지니, 닌자타비를 가고 절대 죽지않는 운영을 한다던가 (비록 디나이를 당해도 결국 안죽는게 가장 중요하죠) 원딜로서 부족한점을 알고 끊임없이 기량상승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 저는 이게 크다고 봅니다. 건웅은 솔랭을 해도 원딜 외에는 정말 거의 안하더라구요. 원딜로 전향한이후에 오히려 탑솔일때보다 더 열정적이 된거 같습니다. 메라의 서폿은 뭐 말할 것도 없지요. 결국 봇싸움은 서로 안정지향적인 구도로 흘러가게 될테고, 딱히 기량때문에 봇이 파괴되거나 할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세번째로 정글인데, 이부분은 근소하게 클템이 앞서나갈거라 보여집니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면 EU vs 얼주부의 핵심은 미드라이너라고 봅니다. 요즘은 미드가 초-중-후반의 하드캐리를 모두 담당하는 시대다보니, 미드의 기량차가 나면 절대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 나옵니다. (ex: eu vs najin sword) 다만, 빠로겐의 미드가 갑자기 급 고평가된 기분이 있는데, 일단 다이애나가 말도안되는 사기 챔프인 시절에 빠로겐이 제대로 꿀을 빨았다는 평가가 있고 (실제로 대회에서 다이애나자체가 밴되고 시행된거 자체가 라이엇에서 실수를 인정하는것이죠) 결론적으로 프로겐 vs 빠른별의 승부가 결승전의 승부를 예측하는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추가로 정글러의 기량도 살짝 포함해서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프로겐이 하드캐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2/09/07 13:36
기량은 둘째치고, 블레이즈와 프로스트가 합동해서 대 EU 전략을 세웠을텐데...저는 그게 가장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전략으로 치고 나올지가요. 그런 의미에서 전 프로스트가 우승할 거 같습니다. 물론 팬심도 포함해서요.
12/09/07 14:06
확실치 않지만 요즘 샤이 선수가 윅드선수 대비인지 그냥 챔프폭을 늘리려는건지 알려지지 않은 부계정으로 레넥톤 연습하는것같더군요
승률도 어느정도는 되구요 샤이선수의 챔프폭가지고 말이 많은데 이렐도 그렇고 케넨이나 레넥톤 같은거는 건웅 선수한테 템트리부터 굉장히 세세하게 배우는것같았어요 블라디는 래퍼드 선수한테 배우고요 또 요즘 솔랭에선 제이스 연습하는 모습도 자주 볼수있었죠 이번 결승때 잭스 이렐 말고도 뭔가 깜짝픽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리고 매라선수 럭스서폿을 요즘들어 몇번 하는것같던데 픽밴때 빠른별선수와 스왑해서 블레이즈전때의 자이라 서폿을 가져갔을때와같은 우위를 점할수도 있을테구요 eu가 그냥 하던데로하면 이긴다는 안일한 자세로 나온다면 프로스트에게 픽밴부터 매우 말리고 시작할것같습니다 프로스트 최근 정말 연습을 엄청 하는것같아보이던데 결실을 맺었음 좋겠습니다 꼭 이겨서 유럽팀에 한국팀의 강함을 충분히 보여주고 롤드컵 직행하기를 바래요
12/09/07 14:20
밴은 녹턴 애니비아 그라가스 알리 말핏 다이애나 여섯개가 유력해보이고
얼부주의 승리 포인트는 클템선수가 얼마나 정글 컨트롤을 잘해나가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봇이나 미드를 잡거나 집에 보내고 정글컨트롤을 잘해놓은것으로 초반에 용을 얼마나 가져가느냐가 관건이 될거같구요. 예전 we팀이 카서스를 저격하기위해 라이즈 타릭 조합을 꺼내서 용싸움때 카서스에게 cc를 연계해 잡고 장판밖에서 싸우는 전략을 취한것 처럼 그라가스, 애니비아를 밴하면 80%이상 나오는 프로겐의 카서스를 공략포인트로 삼는게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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