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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6 22:20
1세트는 변현우 선수가 중반까지 유리했는데 정윤종 선수의 빛나는 수비력으로 역전했고, 2세트는 전진몰래병영이 들키면서 정윤종 선수가 그냥 압살했습니다. 정윤종 선수의 경기력이 엄청났죠.
12/09/06 22:27
변현우 이번 드랍 초대박...
거신 사업 중인 로공지원소 깨고, 업그레이드 중인 제련소 두 개 깨고, 멀티 취소시키고.. 이야~~~~
12/09/06 22:35
변현우 선수 저번 시즌에는 해탱 위주로 타이밍 잡아서 토스 조합이 완성되기 전에 끝내는 전략을 선보이더니, 이번 시즌은 초장기전 운영을 제대로 칼을 갈고 나왔네요. 이 선수 대체 못하는게 뭔가요;;
12/09/06 22:41
현명하네요 자원끊으러 갑니다. 결국 정윤종 어라? 어라? 머야 이건... 머야 이건...
아 근데 또 그만큼 병력 또 나오네요. 정윤종 워낙 자원이 많았던게
12/09/06 22:42
정윤종 선수 멀티마다 광자포 도배해놓은 게 신의 한 수로 작용하나요~
어라? 근데 유령 대박.. 변현우 오늘 미친 경기력!!
12/09/06 22:44
케스파 소속 선수들 견제가 너무 좋은데 행성요새를 아끼지 않아야 안정적으로 이길수 있을것 같네요. 정윤종 선수 경기력이 너무 좋네요.
12/09/06 22:45
경기가 39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진짜 자원견제 때문에 승리하겠네요. 정윤종 선수. 유령이 미친 괴력을 발휘하지만
결국 더 먹는건 정윤종.
12/09/06 22:47
https://twitter.com/Gisado/status/243706380492607488
황영재 @Gisado 지금 GSL 경기들은 "이 경기 지면 지구가 사라짐"을 걸고 하는 수준이다. 처절해... 펼치기 답글 리트윗 관심글 담기
12/09/06 22:47
위쪽 멀티가 궤사가 아니라 행요였다면...광전사 견제에 그리 휘둘리지만 않았다면...변현우 선수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놓고도 옥에 티네요 ㅠㅠ
12/09/06 22:47
결국.. 그 5천되는 가스로 환산된 고기, 집정관이 승리를 받아냅니다.
아 토나오는 유령의 컨트롤, 그리고 토나오는 정윤종 선수의 견제 둘다 완전 엽기적인 경기력.
12/09/06 22:49
정윤종 선수 오늘 경기하면서 계속 레벨업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16강 진출하면 스타리그/GSL 결승 무대도 꿈이 아닐것 같습니다!
12/09/06 22:50
의료선 뽑느라 바이킹이 부담스러웠다면...
행요에 터렛짓고 사정거리 업글로 버틸수라도 있을텐데... 여유가 없었으니 그랬겠지만 견제에 너무 취약했어요...
12/09/06 22:51
정윤종 선수는 무슨 소년 만화 주인공 같네요.
싸울 때마다 렙업하고, 적절한 패배로 교훈을 얻고, 힘든 상대를 물리치고.. 과연 좀 더 앞으로 갈지, 아니면 슬램덩크처럼 잠시 쉬어 갈지..
12/09/06 22:53
정윤종 선수는 개인리그 배려 T1이 웬일로 잘해주는 덕에 경기력이 정말 좋습니다. 프로리그 집중했으면 스타리그나 GSL모두
힘들었을테죠.
12/09/06 22:58
정윤종 견제 칼같이 이득만 보고 잘 빠졌고.. 당한 이후 변현우 선수도 대처가 좋아요.
경기력들이 다들 왜이렇게 좋은건지..;;
12/09/06 23:01
- 16강 진출자
테란(4) : 이정훈, 안호진, 32강 E,H조 3테란 중 각각 1명 저그(3) : 강동현, 이동녕, 이원표 토스(3) : 안상원, 송현덕, 정윤종
12/09/06 23:02
정윤종이 이정훈에 이서 두번째로 양대리그 16강에 진출했고 최소 코드A 3라운드를 확보해서 16강에서 탈락해도 한명만 이기면 다음시즌 코드S 까지 진출할수 있습니다.
12/09/06 23:03
안준영 해설이 저랑 같은 생각을 하네요. 저도 그게 결정적이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차이가 있었지만 진형만 잘 갖추면 테란도 할만했는데 거기서 한번 맞으면서 많이 불리해졌죠.
12/09/06 23:05
실수를 안 놓치는 것도 능력이긴 한데 스타2는 진짜 실수 하나 하나가 뼈아프네요. 방금도 잘만 싸웠으면 본진 피해주면서
5:5비슷하게 병력 싸움도 할 수 있었을 텐데요.
12/09/06 23:11
오늘 D조는 프테전의 끝을 보여줬네요 정말 징했습니다.
안호진 선수의 승자전에서 신들린 경기력도 대단했구요. 이정도로 신들리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정윤종 선수의 경기력도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치열하게 싸웠는데 0:4로 밀린 변현우 선수도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이 조에 걸려서 피본 정민수 선수는 SAD...
12/09/06 23:21
조금 조심스럽기는 한건데 오늘 해설을 들으면서 느낀건데
GSL 해설은 캐스파 쪽 선수들을 좋은점을 집어주고 칭찬해주는 반면에 OSL 해설은 연맹은 뭘 해도 당연하고 캐스파쪽 옹호하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
12/09/06 23:24
굳이 캐스파쪽을 옹호하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되려 스토리를 만들려고 정종현 선수라든지 더 치켜세우기도 하던걸요? 충분히 다 칭찬 많이 해 줍니다. 다만.. 경기 중에 해설이 정전된다든지, 엄소리라든지, 전체적인 해설질은 gsl이 압도적이긴 하죠. 개인적으로 엄전김 선호하는건 이젠 추억팔이 느낌이 물씬나서 좀 그렇더라구요;;
12/09/06 23:27
A조 예측 성공 - 다 틀림!
B조 예측 성공 - 채정원 / 박상현 / 정인호 / 박대만 C조 예측 성공 - 다 틀림! D조 예측 성공 - 황영재!!
12/09/06 23:29
12/09/06 23:34
인터뷰 보니 OSL의 조별 단판 방식이 스2에서는 맞지 않아 보인다고 느끼고 있네요. 그리고 gsl 방식은 다전제라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 걸 보니, 모든 선수들이 경기력이 좋은 이유도 자기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할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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