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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5 19:47
문득 스타리그 보면서 느끼는건데, 게임계의 중독성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뭐랄까.. 스원 결승전 끝나고 나오면서 내 더이상 스타리그를 보지 않으리라! 했는데 어느새 보고 있는 거 보면.. 저는 이판 못떠나나봐요 ㅠㅠ
12/09/05 19:50
잘만들어진 RTS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RTS는 1:1의 치열한 싸움을 게임을 통해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라.. 또한 RTS가 게임중에 재능, 즉 일반인의 경의를 끌어내는 경기력이 표현되는 종목이라고 생각도 하구요. 물론 게임이 스타라는 점, 그리고 선수들의 팬이라는점 이런게 크겠죠.
12/09/05 19:48
전용준 캐스터는 스1 유닛 이름 혼용이 좀 안고쳐지는 편이네요.. 크
이제 꽤나 지난거 같은데 아직 오버로드, 해처리, 스타게이트, 스타포트, 넥서스 다 그대로 쓰시더군요. 전 한글이름이 너무 익숙해진 상태라..
12/09/05 19:49
근데 gsl보다가 스타리그 보니까 확 느껴지는건데
게임 사운드를 너무 작게 해놓은거 아닌가요? 중계진 소리 크기랑 적당히 맞춰야지 게임 효과음하고 BGM은 완전 묻혀버리네요
12/09/05 19:51
스투에 방어타워는 스원에 비교하면 많이 쎈가요?
포토는 그리 쎈 거 같이 안느껴지는데 포자촉수야 뭐 원래 쎘던거고 가시촉수면 성큰인데 스원에서는 저렇게 깔아봤자 한방에는 밀리지않았나 싶어서요
12/09/05 19:53
정윤종은 진짜.. 잘하네요 너무. 정말 누가 봐도 이견이 없는 코드S 협회선수가 아닌가 생각이.
이거 어쩌면 우리가 택뱅리쌍급 선수의 성장기를 보고있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12/09/05 19:57
저그가 8강에 아예없던건 적어도 스 1 양대리그를 통틀어서 없었던일인데.....
GSL은 8강에저그가 없던적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2/09/05 20:05
전체적으로 스2에 유리한 선수들을 꼽아보자면..
일단 테란은 염보성이나 이영호같은 한방 운영 스타일 보다는 전태양같은 견제 스타일이 유리하고요. 토스의 경우엔 도재욱같이 한타 거짓말같이 잘하는 선수가 유리하고 김택용같은 견제류는 좀 심하게 불리합니다. 다만 요즘 들어서 토스로 견제를 많이 하려는 시도가 많습니다. 아직까진 잘먹고 잘커서 한타 잘하면 이기는 게 대세라 활발히 연구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저그 같은 경우는 다 불리합니다. 끗 .........는 농담이고 저그의 기본기는 별 차이가 없는데 레어의 운영폭이 커졌고 무엇보다 하이브의 운영폭이 좁아져서 레어 운영을 잘하는 선수가 비교적 유리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손빠르기가 빠른 선수가 제일 유리하죠. 감염충이 정말 컨트롤하기가 어렵거든요. 피가 적어서 죽기도 잘죽고.
12/09/05 20:23
스타2 잘 모르지만 토스가 심하게 좋은 것 같은데 벨붕 아닌가요??;
제가 볼 때마다 토스는 스무스하게 이기네요;;반대로 테란 저그는 항상 고생하고..ㅜ
12/09/05 20:26
김학수.. 승강전에서 아쉬운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마치 이제동을 보는듯한 의지가 담긴 눈빛을 보이면서.. 좋은 경기력 보여줍니다.
12/09/05 20:27
저번에 이영호 선수도 충격탄 뒤늦게 개발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달고 나오지 말라고 업그레이드로 너프한
공짜나 다름 없는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왜 안 하는 지 모르겠네요; 물론 했어도...
12/09/05 20:34
근데 스타리그는 정말 묘하게 엄대엄이 나오네요...지금까지 협회vs연맹 스코어 엄대엄 아닌가요? 경기가 꽤 진행됐는데도 계속 엄대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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