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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5 18:53
이제동 선수 1경기 너무 아깝게 내 줬습니다. 그런 경기를 지면 안 되는데요.
잠복해 들어갔던 감염충은 뭘 하려고 했던 걸까요?
12/09/05 18:54
아...솔직히 방금건 너무하네요
대군주 어디갈지 몰라서 우왕좌왕 확장 들이닥쳤으면 점사를 하든 빨리빼든 해야지 또 우왕좌왕하다가 애매하게 빼고 판단력이 진짜...너무 심한데요
12/09/05 19:00
기대 안 했지만 1세트 초반에 뭔가 가능성을 보여주길래 각 잡고 보고 있었는데, 그다지 인상적인 운영은 아니군요.. 아쉽네요.
12/09/05 19:03
아 진짜 답답해 죽겠네요 미치겠습니다.
아니 둘다 그냥 아예 쑥밀리면 말을 안하겠는데 어느정도 판도 잘짜고 잘 운영하다가... 첫경기는 말그대로 마지막 교전을 정말 이해가 안가는 감염충을 소용돌이에 집어넣기로 말아먹고, (소용돌이 맞은거야 그럴수 있는데 감염충으로 시간을 벌수 있었는데 감염충을 오히려 소용돌이에 다 집어넣는거 보고 어이가..) 두번째 경기는 그냥 내려서 본대에 합류하던가 해야할 병력을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면서 병력의 반을 버리고 있는 바람에 막을 가능성이 있던걸 쑥 밀리고 각개격파... 이제동 선수는 오히려 지금이 심한 정체기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요즘 보면 실력이 느는 느낌 보다는... 고쳐야 할 점이 노출되었는데 그게 항상 반복되는거 같다는... 이러면서 실력이 느는 거라고 느긋하게 생각해야할텐데 막상 코드S고 응원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쉽지가 않네요.. 아호.
12/09/05 19:07
토스 전에서는 200바퀴만 믿고 가는 저그, 즉 후반운영은 아예 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봤습니다.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네요.
12/09/05 19:08
뭔가 이제동선수 지금 스타 2 보면 이제동선수가 스타 1 데뷔했던 시기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특히 토스전이 뭔가;; 하지만 그때랑 달리 나이도 먹은지라.....
그때처럼 지금 이 시기를 넘겨낼지
12/09/05 19:47
이야.. 멋지게 승리하는 이원표 선수! 저그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 땅굴의 기동력+물량의 힘으로 기어이 뚫어내면서 1:1을 만들어내는군요.
12/09/05 20:07
진짜 벌써 끝났어야될 경기를 아직도 버티는 이정훈 선수도 대단합니다;; 그래도 경기는 이원표 선수가 가져갈 것 같은데.. 지금 이경기를 보고 있는 이제동 선수의 심정은 어떨지;;
12/09/05 20:12
이원표선수 드디어 A+를 넘어 S 선수가 될 수 있을지...지금까지는 진자 최고급 S급 판별기 역할을 했었는데 드디어 꽃을 피우는 느낌이네요
12/09/05 20:14
그나저나 정윤종 선수 경기력을 보니 내일도 GSL은 흥할것 같은데.. 이제동 선수 오늘 분발해서 2저그가 진출하길 바랍니다!
12/09/05 20:34
무탈 전환도 좋고.. 8가스 부화장도 양쪽으로 멀리 건설해둔 판단도 좋아요.
연결체도 하나 깨고, 분광기도 잡아냅니다. 이거 슬슬 올무탈로 하늘을 뒤덮어도 가능할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12/09/05 21:05
이거 아무래도 이원표 날아오르다의 스멜이..
장민철 선수는 이제동 리매치도 가능하고, 혹은 이정훈 선수와 단두대매치도 .. 여튼 놀랍네요 이원표 선수 날 엄청 섰어요.
12/09/05 21:34
오...............!!
근데 이거 스마트폰으로 생중계 볼 방법은 없는건가요..? 예전 gsl은 티빙으로 볼수 있다고 하던데 지금은 없어진거 같아요
12/09/05 21:48
...그러고보니 그랬던거 같은데 최성훈 선수 아직도 그 아이디 쓰나요? 한번 썼으면 계속 맡아두면 좋을텐데.
..라고 썼는데 최성훈 선수 프라임팀 나갔던가요..?
12/09/05 21:54
이제동 선수 오늘 컨디션 괜찮네요.
컨트롤도 괜찮고. 트리플 빌드도 좋네요. 오늘 리쌍 이제동 - 이영호 둘 다 이기는 날 되나요 ... "리쌍은 하나다?" .... 라고 말하는 순간 무리하는 이제동 ;; (뻘쭘)
12/09/05 22:00
아.. 하지만 잘했습니다. 이제동 선수 폼은 정말 많이 올라왔네요.
이게 무슨 코드 S야!! 가 아니라 이정도면 이정훈의 목앞에 칼까지 갔다 댔다가 역전당한거니... "변수" 가 만들어 졌을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만 알면 다음 시즌 코드S 다시 딸 수 있으리라 봅니다.
12/09/05 22:01
아아 ... 이제동 ... 스1에서도 꼬라박 본능 때문에 지적 많이 받았었는데
결국 그 버릇 못 고쳤네요 ... 정말 유리한 경기였는데 ... 안타깝네요 ... 비록 코드 A 48강으로 탈락했지만 다음 시즌에서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12/09/05 22:01
지금쯤 코드A 중계진은 함박웃음을~~~
(오해가 있으실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하면 코드A 중계진들은 코드A 흥행을 위해서라면 코드S 20테란, 프프전 결승을 원하는 분들입니다)
12/09/05 22:01
이 경기는 순전히 저그가 원심고리를 늦게 눌러서 진겁니다.그전까진 더할 나위없이 저그가 좋은 상황이었어요.
원심고리가 있다손 쳐도 이정훈 선수 정도의 해병 컨이라면 이득보기가 쉽지 않은데 기어다니기까지 하니 질수 밖에 없죠
12/09/05 22:01
이정훈 선수는 해야 할 걸 정확히 알고 제대로 찔렀습니다. 그게 좋은 수였고요. 괜히 이름값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12/09/05 22:04
소위 S급 선수라고 불리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판단력만 갖춰진다면 넘어설 수도 있는 실력이나
이제동 선수는 그 판단력이 부족한 게 너무 크네요. 쉽게 갖춰질 건 아니거든요. 뭐 다음 시즌되면 또 모르게 될 수도 있지만요.
12/09/05 22:06
이해도 부족이겠죠. 피지컬, 운영은 몰라도 경기읽는 것은 경험이 크게 도움을 줄테니까요.
그리고, 유리하면 꼴아박아봐서 이기면 이기고 아니면 비겨지더라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니까요. 크크 저는 좋습니다. 근데, 스타2는 스타1이랑 다르게 자기가 유리하다해도 한번 실수하면 판세가 기울어지니까 문제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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