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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4 18:48
전 허영무-임재덕-전태양-강초원 예상합니다.
허느님 반드시 이겨서.. 결승까지 가셔야 하는데.. 3가지 목표를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최초로 스타2리그 우승 및 3연속 우승 과 프로토스 최초로 골든마우스 획득 했으면 좋겠네요.. 허느님 이겨주세요..
12/09/04 18:55
그나저나 이건 카더라인데.. 이성은 선수 오늘 전역 했고 아마도 삼성칸으로 프로토스로 복귀한다네요
결승전은 나올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12/09/04 18:55
이정훈-임재덕-장민철은 예상이 가는데
3경기는 모르겠네요. 최근 전태양 선수가 포시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종현 선수도 전태양 선수에게 WCG에서 떡을 먹었으니...
12/09/04 19:06
오늘 부터 영어해설로 그루비가 나오는군요. 스타리그 담당 PD가 예전 워3리그 시절 인연으로 그루비가 스타리그 영어해설을 한다고 하는데 해설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12/09/04 19:37
이정훈선수 이번에는 끝낼 타이밍이 있을때 확실하게 끝내셨으면....!!!
정말 잘하시는거 같은데.....오늘은......이정훈선수 방심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때 vs정윤종전은 정말..아쉬웠거든요
12/09/04 19:53
아까 공격 올 때 파수기가 앞마당 진입로에 대기해서 역장만 제대로 쳐줬으면 피해는 있었겠지만 못 막진 않았을거라고 보거든요. 거신이 호위 병력 없이 홀로 다니다가 끊겨먹긴 것도 매우 크고요.
12/09/04 19:53
이정훈 완벽하네요. 전 이정훈 선수가 정말 신기한게, 최소한의 정보로 상대방의 테크 상황을 바로 이해합니다. 오늘 게임도 딱 사이즈 보고 "이거 관문 더블 이후 패거신이네." "어? 그런데 군수공장으로 보니까 로봇공학시설에 증폭이 없네? 고고고" 해서 끝난 거거든요. 진짜 판단력 하나 끝내주네요.
12/09/04 19:53
음....
의료선으로 뒤를 흔들고 정면 농성하면 기본적으로 파수기가 정면 병력이 올라오는걸 막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었어야 했는데 왜 저렇게 뒤로 빠져 있었나 싶네요.
12/09/04 19:54
허영무 선수 욕심이 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상대 병력 오는걸 완벽하게 막자는 마인드에서 광전사보다는 당장 거신이랑 궁합이 좋은 추적자를 더 뽑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앞마당만 있는 상태에서 고위기사까지 올라가겠다는 욕심에 병력에는 가스를 사용하지 않았죠.
아쉽습니다.
12/09/04 19:54
허영무선수 조금 아쉽네요......파수기 까지 다 따라갈 필요는 없어 보였어요 의료선 견제에 말이죠
어짜피 의료선 2기 병력은 한기씩 내리니깐 다른 병력들이 조금만 따라갔어도 됬을텐데..... 이정훈 선수 양방치기는 아주 좋았어요! 한방에 제대로 끝내셨네요
12/09/04 19:58
근데 정말 허영무선수 병력이 없긴 없더군요.
해병불곰 26마리 가까이 진출하는데 광전사6 추적자 합쳐서2기 있고 파수기도 3~4기 정도.
12/09/04 19:59
허영무가 이정도로 못하는선수가 아니죠. 김유진이나 조성호 잘나가는 선수들도 잡고 경기력도 나쁘지않았는데..
이번 스타리그 2번에 경기는 희안하군요..
12/09/04 19:59
다음은 정명훈 선수에게 무기력하게 졌던 임재덕선수와 김학수 선수의 귀국연기로 첫경기를 치르는 김성현 선수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김성현 선수가 일을 내지 않을까싶네요. 최근 임재덕선수가 너무 피지컬이 떨어져있어서..
12/09/04 20:00
확실히 토스는 역장이 그 실력을 보여주나 보네요.
송현덕이 역장치는거만봐도... 용택이도 초반에 얼척없는 역장만 치더니 요즘은 좀 치더군요.
12/09/04 20:07
임재덕 선수....오하나는 멀티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양 멀티 동선이 너무 멀어서......
지난주 같은 멀티태스킹이면 쉽지 않으실거 같은데... 과연...... 그래도 마왕 화이팅!
12/09/04 20:08
초기에 저그는 30대부터라는 말을 만들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주었는데..
그러고보니.. 이제동도 제대로 실력 발휘할려면 계란 한 판 되야 할까요??
12/09/04 20:09
임재덕 선수 오늘은 좋은 경기력 보여줬음 좋겠어요 IM 대표 정종현. 임재덕 선수 빼고 나머지 팀원들은 최근 분위기가 좋은데,... ㅜ
12/09/04 20:09
원래 소수종족이 스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것은 비상성 종족이 상성종족을 잡아주는 것도(얘네 둘은 또 상성관계니) 어느정도 있는데,
저그는 무슨 테란을 만나도 토스를 만나도 이렇게 암울하단 평이면... 우승은 커녕이겠네요-_-; 패치 안하나... 퀸버프에도 이렇게 힘들다니;
12/09/04 20:19
임재덕 선수 그냥 광탈하는게 낫겠습니다. 테란의 기본적인 양동작전 하나 못 막으면 그냥 숙소에서 연습해야죠 뭐. 제가 아무리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라도 이건 쉴드가 불가능;;
이거 임재덕 선수가 이기면 3개월동안 안 까겠습니다만..
12/09/04 20:21
김성현 선수는 정종현표 메카닉입니다. 분명 정종현 선수 이 빌드 닦을 때 임재덕 선수랑 연습했을텐데 나도 이런거 할 수 있다는 거 보여주네요 크크크.
12/09/04 20:22
저그가 빠른 테크를 올린게 아니라면 탱크가 없어도 트리플 가도 저그가 견제하기 쉽지 않죠. 나올 유닛이래봐야 바퀴 저글링인데 다수 화염차 밴시로 모든 초반 견제를 다 수비가능하니까요.
12/09/04 20:27
아 스타리그는 대진은 흥미로운 대진표인데 경기내용은 너무 일방적인 경기들이 많군요..
아 무엇보다 임재덕 선수 이번엔 너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이번 패배는 좀 굴욕적이었습니다. 밴시에 부화장 터지고 맹독충 그대로 다 터진거 너무 좀 안타깝네요. 프로끼리 경기에서 이렇게 떡실신도 처음 보는 듯..
12/09/04 20:28
참...벙커링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게 패인같네요.......
분명 화염차 난입도 염두에 두어야 하셨을꺼 같은데......너무 입구를 열어두셨네요....... 그리고 김성현 선수는 참 준비성이 좋은 선수인거 같아요, 오늘도 처음부터 대군주 경로파악해서 잡아주는거 부터 시작해서 화염차난입, 밴시 콤보로 승리잡기.. 정말 깔끔한 승리를 챙기셨네요
12/09/04 20:29
밴시 화염차하는데 여왕으로 못막고 뮤탈까지 올라가면 토르에 뮤탈이 의미가 없어지고 가스 낭비가 되긴 합니다. 그런데 한방 전투에서는 또 뮤탈 소수나마 있는게 전투하기가 좋죠. 토르의 공격을 공중 공격으로 유도해서 바퀴가 토르에 맞지 않게 할수는 있는데 지금은 그냥 병력이 너무 적었네요.
그리고 밴시에 부화장 터지는건, 솔직히 4밴시 정도면 여왕이랑 포자촉수 갈무리 해서 몰아낼만한 수준이었다고 보는데 지금 임재덕 선수 집중력이 상당히 안좋은것 같네요.
12/09/04 20:29
뭔가 임재덕 선수가 벙커 부시러 나가는 상황은, '아 나가면 안되는데, 분명히 나가면 화염차 들어올텐데' 이런 생각하면서 갔던거 같습니다;
가면 안되는거 아는데, 벙커짓고 있는 것을 뻔히 아니까 안갈수가 없었다고 해야하나... 이게 김성현 선수가 잘한거겠지만
12/09/04 20:30
임재덕 선수는 테란전이 너무 무너졌네요. 2011년 하반기 부터 무너진 느낌이 들었는데 테란전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12/09/04 20:38
스2 나온지가 언제인데 이런 설명을...
늦게 방송을 하게 된 사연이 있다지만 어찌됐든 너무 늦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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