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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1 18:31
임요환,이윤열 스타2에서 이기는거 보려고 nasl 할때 아프리카에서 도방하는거 시청하다가 끊겨서 시즌권을 질렀는데요. 저 같은 심정이 해외대회나 곰티비 시즌권 지른심정이 비슷할거 같아요. 응원하는 마음이 결제로 이뤄줘야 뭔가 순환이 이뤄질것 같아요. 저는 택뱅리쌍이 MLG나 해외대회 시드받아서 좋은성적 이뤄질것 같으면 지를것 같아요. 그래야 임요환같은 선수가 시드받고 볼 기회가 많을것 같아요.
12/09/01 18:46
이랬다가저랬다가 왔다갔다 한시적으로 응원하실거면 뭐하러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도 그러던데 저는 이런 글을 응원글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임요환 씨의 선택에 대해서 어떤 방향성을 강요하는 부담글에 지나지 않죠. 저는 앞으로 훌륭한 코치로서 재능을 꽃피울 임요환 씨 또한 지지하니까요.
12/09/01 19:31
그랜드마스터 님// 글의 요지를 모르시는군요. 한시적인 글을 올린 건 "근래의 피지알"에만 국한 됩니다. 다른 곳 (펜카페)에는 늘 올렸습니다. 그리고 전 어떤 방향성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부디 정독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코치 임요환을 지지 합니다.
12/09/01 21:36
팬으로써 선수생활을 더욱 더 해줬으면 한다는 것이 강요는 아니지요.
그냥 자신이 원하는 희망사항일 뿐이지, 임요환 선수가 Love.of.Tears.님의 글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접을 것이라고 보이진 않으니까요. 저야말로 코치나 선수나 임요환선'씨'를 어느 방향에서나 응원하지만, 오랜 팬이 당신이 지는 것도 좋으니 당신의 열정이 남아있다면 조금 더 그대의 열정을 보여달라는 글이 문제 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12/09/02 11:18
그냥 돌직구로 말씀드리면,
결국 전에 말씀드린대로 되잖아요. 임선수 글 쓰고 싶어지시면 어쩌실 거냐고, 쓸데 없는 단서 달았다가 누가 챙기지도 않았던 진정성도 잃고 님의 행동에 스스로 발목만 잡게 되실 거라고.... 그냥 쓰시고 싶은 글을 쓰세요. 원래 쓰고 싶은 글 쓰라고 있는 곳이고, 님이 그런 글 쓴다고 뭐라고 하는 게 이상한 겁니다. 당분간 뭐 이런 식의 유보를 둬봐야 또 잘못하면 님만 입장 곤란해져요.
12/09/02 12:09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리는데요,
"사람이란 '약속'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 지키려고 애써야 한다" 라고 하셨는데 임요환 선수가 했던 '약속' 이 무엇인가요?
12/09/02 19:14
DEICIDE 님// 약속이란 말이 조금 혼동이 되실 수 있겠는데 "선수 생활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라며 끝까지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경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라는 부분이요. 그러나 그 생각(약속일 수도 있는)을 지키려고 애써야 하지만 선수로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지금 당장은 믿고 싶다는 이야길 썼고요.
이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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