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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1 14:43
정윤종이라서 불안하지 않다고 썼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광전사 견제 받아서 광자포 깨지고, 일꾼 다 빼고..
그러더니 결국 엘리전 선택해서 역전패; 아~
12/09/01 14:44
군심에선 제발 경기전용 랜선 개설 좀 했으면 좋겠네요 빡칩니다.
튕기기라도 했으면 진짜.. 둘다 완전 맨붕될 상황. 저렇게 급박할 때 저런 렉이라니.. 전 첨에 제컴에서 방송 버퍼링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스2 렉.. 1.0.5 패치하고 더 심해졌죠. 디아3도 이상하게 4인 파티플하면 렉 종종 너무 심하고. 블리자드가 요즘 구축한 시스템이 렉을 상당히 유발하는 느낌이 많습니다. 스2는 그냥 예전으로 돌렸으면 합니다. 괜히 지금 시스템으로 해서 없던 렉을 새로 만들어내지를 않나... 아오.
12/09/01 14:52
경기할때 해설이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게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해설석에 선수들 개인화면이 나오기 때문에 옵저버만 렉일 걸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렉 걸렸다면 선수측에서 바로 PP가 나왔겠죠. 플레이 불가능할 정도의 렉이었는데요.
12/09/01 15:10
스2 협회선수들 중에 잘 나간다는 이제동, 정윤종, 전태양이 하루 아침에 줄줄이 깨지네요. 역시 스2는 절대강자가 없는 게임 같습니다.
12/09/01 15:34
스2는 절대강자가 없다는게 협회팬들의 심기를 건드린건가요?? 스2는 하루아침에 기세좋은선수가 떨어지는게 다반사고 평범한선수들이 갑자기 치고올라오는게 다반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12/09/01 15:56
스2가 절대 강자가 나올 수 있는 게임인지 아닌지
뚜껑을 열어보면 알겠죠. 다만 현 상황은 기존 스1 선수들의 대거 유입, 격변하는 밸런스 패치와 확장팩의 존재, 그리고 스1리그에 비하면 짧은 역사로 인해서 절대강자가 지금 나오진 않을겁니다. 조금 시간을 가지고 더 기다려봐야죠. 다만 '스2가 절대강자가 나오지 않는 게임이다'라는 주장에 기존 스1팬분들이 반발하시는 것은 '스2가 스1보다 우월한 게임이기 때문' 이라는 일부 어그로 종자들의 터무니 없는 주장 때문이죠. 어떤 게임보다 절대강자 시대가 길었던 바둑이 하등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듯이, 전혀 상관도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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