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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19:20
12/08/29 19:25
개인적으로는 정윤종 선수가 이길거 같은데
그래도 이정훈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서 화끈하게 이겨줬음 좋겠네요 오늘도 이기고 연기좀 해줘요 MKP~~
12/08/29 19:37
어제 감염충 답변릴레이는 좀 놀라긴 했습니다.
보통 많아야 4-5분 답변주시면 뒷분들은 스킵하고 마는데 어제는...;( "어머! 이건 내가 알려줘야돼" 서로 못알려줘서 안달난 느낌마저 들 정도로 훈훈하던...
12/08/29 19:45
개인적으로 유닛에게도 증폭 타게팅이 되어서...
보호막 충전시간이나.. 이속/공속 증가도 되었으면 어땠을려나 싶습니다. 불멸자 광속 딜에 보호막 충전속도가 상승하면.. 절대로 안죽을듯... 크크크..
12/08/29 19:47
그런데 처음 게임 시작 할때 왜 화면효과(이정훈 vs 정명훈 이렇게 보여주는 화면효과가 안뜨네요)가 없죠?;;;
먼가 너무 평범하게 시작하는듯한...
12/08/29 19:58
근데 왜 온게임넷 옵저버는 탭이 생산탭에 고정일까요 지금 유닛이 얼마나 있는지 일꾼이 몇이나 있는지 순간적으로 좀 보고 싶은데 말이죠
생산 탭은 업그레이드 할때 잠시 바꿔서 체크해주면 될텐데 말이죠
12/08/29 19:59
정윤종 선수 아까 지나치게 신낸게 정말 아쉽네요. 토스가 저러다가 훅가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중반 상황에 어설프게 5:5 싸움 나오고 거신 다 잃으면 토스는 무조건 손해입니다.
12/08/29 20:02
아까부터 거신은 쌓이지않고 테란과 토스 병력이 5:5 싸움이 계속 나오는데 이럴수록 토스는 손해입니다. 말그대로의 5:5 싸움이 나오면 토스는 테란을 못 이겨요.
12/08/29 20:03
근데 거신없고 불곰만 있으면 절대 프토가 못이기죠.
거신이 자꾸 없어지고 바이오닉 대 광전 형국이 나와서.. 이건 테란이 좋은거 같습니다.
12/08/29 20:03
계속된 국지전투 끝에 토스가 잘 버티면서 정윤종 선수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선수는 좁은 길로 다니지 말고 여러곳의 전투를 유도하는 게 좋아보이는데요.
12/08/29 20:05
이건 이정훈 선수가 3시 9시 중앙전투 연달아 승리했을때 더 안몰아붙인게 패인이 되는 분위기..
그 때 토스 병력 정말 초라했는데 무난하게 가다가 망하게 생겼네요.
12/08/29 20:07
정윤종이 진짜 잘한다는느낌이 드는게 필요한 전투만합니다. 최대한 막아내면서 확장멀티를 늘려나가면서
이정훈이 들어오도록 유도하네요. 군더더기없는 컨트롤에 침착하게 싸우고 또 견제합니다.
12/08/29 20:07
불곰이 광전사한테 화력이 너무 안좋은데.. 그렇다고 해병을 주력으로 쓰자니 거신과 고기에 녹아내리고.. 이렇게 어영부영 후반까지 와서 조합이 갖춰지면 테란이 너무 답답하죠.
12/08/29 20:08
이건 이정훈 선수가 방심한 느낌이 있지만, 그정도로 상황을 낙관할만큼 이정훈 선수가 좋았던 상황에서,
정윤종 선수가 정말 잘했네요. 이야.
12/08/29 20:08
정윤종 선수가 잘하긴 했는데 의료선으로 9시 견제 좀 할만한데 주구장창 중앙 좁은 길목으로 교전만 하다가 못 이기고 시간만 끈건 안 좋았다고 봅니다.
12/08/29 20:09
정윤종 잘하네요. 불리한 상황에서도 계속 견제하며 허점을 만드는게 적중했습니다. 반면 이정훈은 너무 아쉽고요. 정말 많이 유리했었거든요. 사실상 역전이 힘든 상황까지 갔었는데 싸우는 위치도 컨트롤도 너무 좋지 않았어요.
12/08/29 20:10
정윤종 선수가 잘했습니다. 한타 벌어지기 전에 견제가 제대로 들어갔죠. 그리고 김태형 해설 말처럼 이정훈 선수 너무 고집 부렸죠 시간이 갈수록 플토가 할만해지는데 의료선 견제를 좀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12/08/29 20:10
정윤종은 정말 잘했고, 이정훈은 도대체 그 유리한 상황, 토스가 병력 배치를 전방에 밖에 할 수 없던 그 상황에 왜
의료선 견제를 하나도 안한건지
12/08/29 20:10
중앙 싸움에서 무빙으로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한걸까요 ?
콩정훈 크크크 정윤종 선수는 운영이 매우 좋네요 초반 방어부터 자연스럽게 후반으로 넘어가는
12/08/29 20:13
이길때나 질때나 다른 선수보다 유독 리액션이 엄청 큽니다.
일종의 과장된 리액션 때문에 진건지 이긴건지 잘 모를정도라서... 이걸 일명 '연기한다' 고 하죠. 연기하는 거처럼 액션이 커서 크크. 예선전 현장에서 으으아아악 머 이런 액션 나와서 떨어졌나 하는데 이긴거였더는 일화라던가.
12/08/29 20:11
이정훈 중반까지는 정말 준비 잘된 모습이었는데
중반이후 갑자기 집중력을 잃네요. 본진에 워프리즘 떨어지면서 유령 순삭당할때부터 말리는 모습이었습니다.
12/08/29 20:11
국지전 몇번 이기면서 더 세게 밀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던거 같은데 멀티만 끊고 거기서 시간 끈게 좀 아쉬웠던거 같아요
분명히 일찍 끝낼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이정훈
12/08/29 20:11
해병왕 답지 않은 컨도 많이 보였고 고집도 너무 많이 부렸네요 피로감이 좀 보입니다.
정윤종 선수는 침착하게 잘했습니다 확실히 박수호 선수와의 경기도 기대되고 코드S 시드도 받을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12/08/29 20:11
이정훈 선수 이정도 유리하니 정면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생각했나본데...
실제로 그럴만한 타이밍이 있었죠. 처음 유령이 6기쯤 나왔을때 EMP만 제대로 들어갔어도 밀 수 있었을 겁니다. 근데 그 유령을 모조리 조공하면서 역전의 실마리를 줘버렸고 결국 이렇게 됐네요.
12/08/29 20:16
WCS 초반에 케스파 선수가 피지컬이 좋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완전 관광 수준으로 휘둘리는 경기도 있었습니다. 가령 고병재 김민철 경기보면..
뭐 케바케겠지만... 피지컬 문제라기 보다는... 그날 컨디션 문제겠죠. 그리고 스2 피지컬과 스1 피지컬이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멀텟의 정의도 그렇고요. 그래서 이게 피지컬 적인건 평가 자체가 애매합니다. 덧붙여, 자꾸 선수들의 기본적인 자질 문제의 차이쪽으로 보려고 하면 이렇게 서로 불편한 댓글들이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2/08/29 20:11
정윤종은 진짜 잘하네요.
이정훈은 방심? 이랄까 중간에 해이해진 느낌이 분명 있어요. 유리할때 굳히거나 끝내지 못하고 유닛흘리고 이상한데서 교전만 하면 역전 나오는거죠. 유령은 왜 그렇게 짤린건 발컨이라고 욕 먹을만하죠-_-;; 드랍쉽 흔들기 잘 안하는건 이정훈이 힘싸움 좋아하는편이라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_-;;; 아무튼 아쉽네요 그래도 눈정화 감사
12/08/29 20:11
스타2 보는 눈은 없지만, 초중반에 이정훈 선수가 정말 잘한 것 같은데 이걸 잡네요.
정윤종 선수가 흔들고 병력 갉아먹기를 두번정도 성공 시켰어요.
12/08/29 20:13
예전부터 SK를 (정확히는 임요환 선수가 있던 팀)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그 팀원들도 보통 정이 안갔는데
이상하게 정윤종 선수는 참 호감이 갑니다. 앞으로도 쭉 잘했으면 좋겠네요.
12/08/29 20:13
정윤종 선수가 좋은 게, 상황이 어려워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고 역전을 위해 할 일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점입니다.
이 선수는 더 클 것 같아요.
12/08/29 20:13
이정훈 선수가 자신의 컨트롤을 너무 자신해서 지는 경우가 많죠 지금도 자신의 컨트롤을 믿고 견제 안가고 정면 승부만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정윤종 선수가 그렇게 쉬운선수도 아니죠;
12/08/29 20:14
이정훈 선수의 중반 이전 경기력이 85점이라면 후반은 40점도 못주겠네요.
뻔히 수정탑 있는거 정찰도 안하고 광전사에 야금야금 피해입은 것도 그렇고.. 중앙 교전에만 집착한 것과 결정적인 유령 조공이 2번이나 -_-; (한 15기는 잡힌듯) 결정적으로 중앙전투 이긴 후에 앞마당이 됐든 제2멀티가 됐든 들이쳤어야 되는건데 화려하게 이기고 싶었던건가 왜 안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12/08/29 20:14
유령 나오기 전만 해도 거의 관광 보낼 수 있을 정도로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는데, 유령 조공하는 순간...어.......
그전까지 잘만 피하던 폭풍도 대박으로 계속 얻어맞았죠. 이게 이정훈 선수가 우승 못하는 이유랄까요;;?
12/08/29 20:15
중반에 사령부 짓는 걸 보니 배틀관광하려고 한거 같던데, 그냥 무난하게 200 병력 풀로 돌려서 토스 3번째 멀티 저지시켰으면 이겼을 겁니다. 물론 정윤종 선수도 수비적으로 잘하긴 했지만 아무리봐도 이정훈 선수가 얕보다가 당한 감이 많네요.
12/08/29 20:17
다른말로 하자면 지금 스타리그에 남아있는 케스파 선수들이 코드S,A 급이라고 볼수있죠 크크 그래도 예선에서 다 걸러져서 올라온거니까요. 어제의 허영무의 경기력은 뭐... 시드받았으니까 라고 생각하심 될듯-_-;
12/08/29 20:17
솔직히 처음 의료선 날릴때 센터에 있는 병력 3멀에만 갔어도 3멀 깨지고 진짜 쉽게 경기 잡을거였는데 경험도 많은 선수가 왜이리 흔들렸는지... 아님 다른 생각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오늘경기가 약이돼었길 바랍니다.
12/08/29 20:19
이정훈 선수 대략적인 플레이가 초중반에 유리해지자 그냥 세레모니성 경기로 멋있게 이기고싶었는지
유리한데도 불구하고 행성요새를 가져갔죠;;; 대체 이정훈 선수 왜 거기서 그런 무리수를 두엇는지 궁금하네요
12/08/29 20:20
참 진짜 방금 보여준 전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못싸웠네요. 저길 갑자기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는데.. 스캔긁어보면 병력은 다 볼 수 있는거고..
12/08/29 20:21
이정훈은 쇼맨쉽 부리다가 게임 안풀리니 조급해진 것 같네요. 결국 본인의 성향 문제이고 마인드컨트롤도 실력입니다. 계속 저런식으로 플레이하면 최강자가 되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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