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29 05:08
글 잘 보았습니다.. 이런글 좋아요 크크..
스타1에서 택뱅리쌍 + 정명훈 허영무 선수들은 다른선수들과 실력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한수 위의 느낌을 주는데 비해.. 스타2는 스타1과 다르게 머랄까.. 최정상급의 선수들의 격차가 정말 한끗 차이인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래서 더욱 예측 할수없고 .. 흥미진지 하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인 바램은 외국선수들이 좀더 파이팅해서.. 한국선수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스타2를 보는 재미가 더욱 흥미로울텐데 말이죠.. 요즘 스타2 보는 재미로 지냅니다.
12/08/29 06:14
전 이번 GSL이 현재 스타2의 최강자가 과연 누구인지 가려내는 시즌이 될거같습니다. 역대 우승자출신(김원기, 정지훈 제외;;)이 가장많이 참여하고, 이동녕 박현우 이정훈 정민수등 준우승자출신도 많고, 게다가 케스파시드 2장 최근기세가좋은 윤영서등등 선수구성으로보면 스타리그보다 더 진검승부를 기대해봅니다. 스타리그가 연맹vs협회의 불판을 달구고 그 열기가 GSL에도 옮겨져서 현재 최고의 스타2 게이머가 누구인지 가려낼거 같습니다.
12/08/29 06:49
결과적으로 GSL리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정윤종이었으니 SKT1에서 주구장창 정윤종만 에이스결정전에 내보낼만 했군요.
GSL리거를 프로리그에 내보내다니... 뭔가 반칙같기도 하고... 정윤종의 에결출전때의 그 자신만만하던 표정도 이해가 가네요.
12/08/29 09:07
스타2 안본지 꽤 됐는데 문성원 선수는 왜 이렇게 부진한가요?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정말 좋아하던 선순데 안보여서 아쉽네요. 태자 윤영서선수는 슬스에 막 입단했을때부터 싹이 보인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위치까지 올라갔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12/08/29 10:00
정윤종 선수는 테란전이 미지수인데 테란전도 잘한다면 코드S니 마니 필요 없고 최상위권 토스에 이름 올릴 수 있는
실력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그는 협회 쪽에서는 신노열, 김정우, 이제동 선수가 다들 꼽는 재목이라고 보고 있죠. 비협회 각 종족별 잘하는 선수 목록 보면 알 수 있듯 토스가 압도적이죠. 저그는 반대로 압도적이고요. 저그는 확실히 기대할 만한 선수가 없는 상태고, 토스는 당연히 프프프프 아니면 토토토토로 4강 채운다고 할 만큼 강합니다. 테란은 2인자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토스를 상대로는 역시 쉽지 않습니다. 협회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재목이 없고 비협회에서는 윤영서, 정종현이라는 강력한 카드가 있죠. 이영호, 정명훈 선수가 급성장해 비슷한 실력의 4인방이 되더라도 토스 진영에는 역부족입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저그 진영은 죽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모든 진영에 협회 세력이 가세해 예전보다 강해지는 모양새인데, 분발했으면 하는 라인은 저그입니다. 앞서 말한 신이김이 각성해 가세해줘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신노열 선수는 확실히 힘이 되는 상황이고 이제동 선수는 그래도 밸런스는 잡혀 있는데 김정우 선수는 토스전은 너무 약합니다. 저그전은 누구를 갖대대도 안 될만큼 잘하는데 지금 저그에게 필요한 건 강력한 토스전과 준수한 테란전이지 극강의 저그전이 아닌 게 아쉽습니다.
12/08/29 10:36
세대교체가 워낙 빠른 스2판이어서, 6개월이 지난뒤에 본문에 나온 선수들 중 몇명이나 기세를 유지하고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지금보다 더 발전한 선수도 있을테고 또는 대회에서 보이지도 않는 선수도 있을테고...
12/08/29 10:44
고병재 선수 GSTL 선봉올킬도 대단했는데 말이죠.WCS에서 일격을 당했다곤 하지만 승강전도 뚫었고 솔직히 박수호선수보단 기세가 좋은것 같은데요?????저그쪽에는 Coca 최종환선수도 기대 걸어볼만 합니다.참 잘하는데 말이죠.
12/08/29 11:00
이쪽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 막연히 정종현 선수가 최강인 줄 알았건만...
그 위에 윤영서 안상원 선수 등이 있군요.... 차기 gsl에서 이 선수들이 다 나올텐데.. 다음 시즌 코드s부턴 그쪽도 찾아봐야겠습니다.
12/08/29 11:11
근데...현재 박수호자리엔 신노열이 들어가도 이상할게 없지 않나요?
2위와 8위인 선수들도 잡아냈고 WCS에선 저그들중 가장 높은자리까지 올랐는데... 특히나 안상원과의 경기는 안상원이 실수하고 뭐 그런게 아니라 안준영해설도 힘들다고 한 상황에서 후반운영으로 역전하던데
12/08/29 11:57
저도 순수 경기력으로 따지면 신노열이 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의 우승 커리어를 고려하였고(박수호는 약 2개월 전 MLG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스타리그의 2저그 중 한명이라는 점 때문에 박수호가 종합적으로 앞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참고로 최근 3개월 내 주요 대회 우승자로는 박수호, 윤영서, 안상원, 윤영서, 정종현, 장현우, 이동녕이 있습니다.
12/08/29 11:19
윤종아...혼자왔니?;;
대단하군요. 엄청 빠르게 적응해냈네요. 스1 신인왕 출신에다가 마지막 스1 프로리그의 우승팀 출전 승리멤버였을정도니, 결코 스1을 버리고 스2만 팠다는 느낌도 없었는데 말이죠.
12/08/29 15:37
개인적으로 저그는 넥라(지금은 스타테일) 이승현 선수를 가장 기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방송에서 보여주는게 배틀넷이나 인터넷 방송에서 보여준것보다는 약하네요..
박수호. 황강호. 이동녕 이 세 선수도 다시 올라올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쓰고 부활하길 바라는..) 최근 부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동녕 선수는 MLG우승 박수호 선수는 최근 연패 탈출로 올라올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황강호 선수도... 팀내 좋은 연습상대 (플토는 안상원. 장민철 / 테란은 안호진. 정종현 / 저그는 임재덕 등..)가 있으니 문제 없을것 같구요..
12/08/29 21:52
이런 글은 별로 미덥지 못한게 오늘 경기만 봐도 아시겠죠? 하루지나면 바뀌는 스2판입니다.
비록 1경기만 치뤘지만 신재욱 선수에게 정종현 선수가 셧아웃 당했으니까요.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