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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7 16:40:29
Name kimbilly
File #1 422320_349308471822218_1124992368_n.jpg (30.5 KB), Download : 15
Subject 블리자드 코리아, KeSPA GSL 시즌4 예선 & 연맹 스타리그 참여 발표


 
올해는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프로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II 무대에서 한껏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고 전세계 팬들의 열정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축제들을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11월에 열리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Battle.netR World Championship)을 향한 여정이 계속되면서 그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WCS 한국 대표 선발 결승이 진행됐고 마침내 글로벌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 최종 우승자와 태극 마크를 달고 아시아 파이널에 진출할 10명의 선수가 확정되었습니다. 국가대표의 명예를 걸고 10월 13, 14일, 상하이로 출격할 자랑스러운 이름들을 확인해 보세요!

1위: CreatorPrime, 장현우 (Protoss) -> 글로벌 파이널 직행. 아시아 파이널에도 참여.
2위: StarTale_Squirtle, 박현우 (Protoss)
3위: StarTale_Parting, 원이삭 (Protoss)
4위: Samsung_RorO, 신노열 (Zerg)
공동 5위: SKTelecom_Rain, 정윤종 (Protoss), LG-IM_Seed, 안상원 (Protoss)
공동 7위: Liquid' HerO, 송현덕 (Protoss) / CJ_HerO, 김준호 (Protoss),
공동 9위: SlayerS_Miya, 전종범 (Zerg) / StarTale_Curious, 이원표 (Zerg)

즐거운 소식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KeSPA 소속 선수들이 다가오는 GSL 시즌4 예선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100여명 이상의 KeSPA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게 되며 곰TV는 선수들이 원활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프로 리그의 일정을 고려하여 GSL 예선을 9월 12일로 조정하였습니다. GSL 시즌4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업데이트들도 계속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해드릴 소식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입니다. 스타크래프트 II로 진행되는 첫 번째 스타리그 “옥션 올킬” 스타리그가 예정대로 8월 28일 그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치열했던 듀얼 토너먼트를 거쳐 스타리그 본선에 오른 최고 수준의 GSL 선수 8명과 KeSPA 선수 8명이 맞붙게 되는데요. 지난 조지명식에서 보여준 입담만큼 화려한 경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개막전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2012년 하반기를 장식할 주요 e스포츠 대회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희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주체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곰TV, 온게임넷, e스포츠 연맹, 그리고 한국e스포츠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팬 여러분께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출처 : http://kr.battle.net/sc2/ko/blog/218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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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Season 4 Code A 예선에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도 전원 참여하기로 결정되었으며
금일 출전 선수 명단을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전달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GSL Code A 예선 일정에 소폭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의 일정 : 9월 5일 (수) / 9월 6일 (목)  -> 9월 12일 (수) / 9월 13일 (목)
장소 : 인텔 e스타디움

그리고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의 Code A Seed와 Code S Seed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GOMTV는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Code S Seed 2장 / Code A Seed 4장을 분배할 예정입니다.
Seed 추천 선수는 한국e스포츠협회 자체 기준으로 선발된 6인이 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업데이트 되면 바로 여러분들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kr.gomtv.net/gsl/community/index.gom?submod=1010&m=4&mbid=10002&mode=view&msgid=1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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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7 16: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결론 나는군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하지만 내일 태풍이 올라오는데....
JuninoProdigo
12/08/27 16:41
수정 아이콘
결국 위아더월드네요 크크크 이 논쟁에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gsl 예선에 참가하는 모든 게이머와 스타리그에 참여하는 16명 게이머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m]
여문사과
12/08/27 16:42
수정 아이콘
어허허? 어헝? 어헝헝?
12/08/27 16:42
수정 아이콘
드디어 결론 나는군요

다행입니다..




- 그동안 캐스파 온라인을 즐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PaperClip
12/08/27 16:42
수정 아이콘
첫플 달았는데도 안 믿겨져서 지우고 다시 정독했네요 다행입니다
정신나간 협회맘대로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Smirnoff
12/08/27 16:43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위아더월드!

협회선수들도 연맹선수들도 최고의 경기 보여줬으면 하네요!
스타카토
12/08/27 16:4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케스파의 악당기질(이라쓰고 사회악이라 읽는다)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한번 외쳐보죠

위아더월드!!!!!!!!!!!!!!
12/08/27 16:43
수정 아이콘
어우 드디어;; 이제 내일 스타리그는 태풍만 조심하면 되겠네요.... 크
一切唯心造
12/08/27 16:43
수정 아이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처음부터 좋게 좋게좀 가지 -_-
Judas Pain
12/08/27 16:43
수정 아이콘
그레이트.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제일 먼저 뜬건가요? 느낌이 한국 일본 전쟁 시나리오에 미국 꿀밤설 같은 분위기네요 크크
블루 워커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에효...정말 다행이네요...힘들게 시작하는 만큼 잘됐으면 합니다.
실루엣게임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모든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내일 스타리그 할 수 있나요? 폭풍이 몰려오는데...
완소히드라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어제 원종욱 감독님이 블코에 갔다오셨다더니 블리자드가 역시 중재를 했나보네요 다행이네요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이게 블리자드에게서 나온 소식이란건 블리자드가 중개자이자 관리자로서 충실하다는 증거군요. 블리자드를 다시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그래도 디아3은 안할거지만... [m]
모리아스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해결되고 보니 제대로 노이즈마케팅이 되버린 것 처럼 되어버렸네요

어차피 욕먹는 케스파를 이용해 스타리그와 gsl을 동시에 홍보했네요
비프만머거..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모두가 위너네요.
12/08/27 16:44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잘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연맹이 강수를 두어서 온게임넷을 압박한것이, 케스파를 협상장으로 끌어냈나봅니다.
잘 마무리 된만큼, 양 대회다 잘 되었으면 합니다!
12/08/27 16:45
수정 아이콘
근데 시간이 07시 31분이란건... 아침부터 이 기사가 올라왔다는 이야기인가요?

미국시간인가;;

한국시간으로 아침부터 올라왔으면 왜 지금까지 발견을 못한거지......
12/08/27 16:45
수정 아이콘
너무 다행이네요. 정말 바람직한 결론입니다..^^
빅토리고
12/08/27 16:45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네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결과는 가장 좋게 나온것 같습니다.
Tristana
12/08/27 16:46
수정 아이콘
다행이군요..
온니테란
12/08/27 16:46
수정 아이콘
위아더 월드!!!

이로서.. 옥션은 슬슬 웃겠는데요..크크

근데 태풍이 -_-
12/08/27 16:46
수정 아이콘
후련하네요. 이제 맘편히 내일 스타리그를 볼 수 있겠네요.
KS Drizzle
12/08/27 16:47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되었군요.
여문사과
12/08/27 16:47
수정 아이콘
이 바닥에서 케스파가 고집을 꺾는 모습을 드디어 보게 되는군요. 살다보니 이런 일이 다 있네요 크크크
시네라스
12/08/27 16:47
수정 아이콘
연맹이나 협회나 선수들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을것 같은데 다들 내일 경기 준비 잘했으면 좋겠네요.
12/08/27 16:47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팬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왔네요.
12/08/27 16:48
수정 아이콘
아 해피엔딩이네요 흐흐
12/08/27 16:48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잘 해결되서.

기왕 gsl 나가는거 케스파 선수들도 코드 A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08/27 16:4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도 한건 했네요. 잘 했어요, 블리자드.
온니테란
12/08/27 16:48
수정 아이콘
몇일전부터 이사건때문에 pgr 계속 왔다갔다했는데..

다행입니다~~~~휴..-0-
12/08/27 16:4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다행입니다..^^
스타리그 정말 보고 싶었는데 내일 마음편하게 봐도 되겠군요..다행입니다.
협회 및 연맹 선수들 정말 좋은 경기력으로 눈물나게 재미있는 경기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특히 GSL에서 택신의 비상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요즘 연맹선수중 가장 맘에 드는 123선수도 스타리그 GSL 모두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타테시
12/08/27 16:48
수정 아이콘
예선날짜도 연기되었네요.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공식발표 하는 것을 보니 블리자드 코리아의 영향력이 발휘된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9월 12일로 예선연기도 했고...
스타리그 잘 되었으면 하고, GSL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몽키.D.루피
12/08/27 16:49
수정 아이콘
굿굿 진작 이랬어야지!! 이제 케스파 욕 덜 할테니깐 잘 좀 해줘요.. 다 까는 것도 이 판에 애정이 있으니깐 까는 겁니다.
JuninoProdigo
12/08/27 16:49
수정 아이콘
협회 선수 팬분들은 영어 리스닝이 많이 느실 겁니다. 코드에이는 영어로만 중계되는 경기가 반이라서요 크크크 대신에 방송에서 볼 수 없는 19세 효과를 모두 느끼실 수 있습니다. [m]
honnysun
12/08/27 16:50
수정 아이콘
UTC 7시니까 오후 4시 31분 맞는 듯~
빅토리고
12/08/27 16:50
수정 아이콘
이제 스타2 인기가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온니테란
12/08/27 16:50
수정 아이콘
지금 중계진분들이 영어로 중계하는건가요?

토익리스닝향상을..
12/08/27 16:51
수정 아이콘
협회 선수들은 연맹과 그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 생겼네요.
12/08/27 16:51
수정 아이콘
와 잘됐네요 정말. 진짜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좋은 결과네요.
저는 아무리 잘돼도 내일 스타리그 연기는 불가피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짱이네요
가루맨
12/08/27 16:51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며칠간 태풍이 지나간 느낌입니다.
12/08/27 16:51
수정 아이콘
오늘 있을 GSL 승강전부터 즐기면 되는군요 어헣
Lainworks
12/08/27 16: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결론 :

곰티비 일정 조정하느라 그래텍 리그운영팀이 완파당함
몽키.D.루피
12/08/27 16:5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10인의 한국 대표의 연맹 대 협회 비율 7:3이 지금 현재 연맹 선수들과 협회 선수들의 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2_JiHwan
12/08/27 16:52
수정 아이콘
매우 다행이네요.
12/08/27 16:52
수정 아이콘
파국으로 치닫지 않고 갈등이 봉합되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매콤한맛
12/08/27 16:52
수정 아이콘
협회 요정설.... 위아더 월드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지나가다...
12/08/27 16:53
수정 아이콘
일이 잘 풀려서 정말 다행입니다.
엘더스크롤
12/08/27 16:54
수정 아이콘
케스파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제발 고집은 그만요 ㅠㅠ 다같이 가자구요.
그랜드마스터
12/08/27 16:54
수정 아이콘
08.27 게임계의 광복절.... 아니 통일절이라고 해야되나요. 정말 기쁘네요.
타테시
12/08/27 16:54
수정 아이콘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275322
곰TV측도 명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건 해결.... 이제 편하게 봅시다.
12/08/27 16:55
수정 아이콘
위아더월드 야호!!! [m]
12/08/27 16:56
수정 아이콘
케스파선수들은 모두 예선부터 시작하는 건가요?
당연히 중계해주시겠죠?
근데 영어로 중계한다구요....?! [m]
지나가다...
12/08/27 16: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케스파는 왜 쓸데없는 짓을 해서 이 마음고생을 시키는지..
dopeLgangER
12/08/27 16:56
수정 아이콘
트위터를 보니 변경된 예선 날짜랑 예비군 훈련이랑 겹친 선수가 있나보네요...지못미
긴토키
12/08/27 16:57
수정 아이콘
정말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이 모든 소란의 원인이었던 케스파가 제기억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주장을 굽히는군요
블리자드가 개입하니 이렇게 한큐에 해결.....
아무튼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로리그 보이콧한것도 풀고 플레이오프 열심히 응원하고 내일 스타리그, GSL승격강등전 챙겨볼수있을만한것들은 열심히 챙겨봐야겠습니다
이런 소식 듣게되어 e스포츠 팬으로서 정말 기분좋습니다 아 ㅜㅜ
12/08/27 16: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대가 바뀐건지..스2판이라 그런지.. 살다보니 케스파가 주장을 굽히는 날도 오는군요.. 중계권, 곰클래식, 기타 등등 참 많았는데.. 그래도 광수사장보단 좀 낫네요.
12/08/27 16:58
수정 아이콘
미국 남북통일을 보는듯한 크크
꼬깔콘▽
12/08/27 17:01
수정 아이콘
이제
내일 입니다
원이삭 vs 전태양

이 희대의 매치를 볼 수 있다니!!!
12/08/27 17:0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까방권 챙긴 듯 크크
루크레티아
12/08/27 17:04
수정 아이콘
원종욱 감독이 블코 찾아간 것을 악수로 평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실제로 그렇게 될 수도 있었고요.) 결과적으론 좋은 수였네요.
12/08/27 17:0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그래도 한 역할할 힘을 가지고 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m]
선튼커
12/08/27 17:07
수정 아이콘
역시 블리자드밖에 없죠.
Marionette
12/08/27 17:07
수정 아이콘
지금의 위아더월드의 열기를 잠시 후 6시 10분 승강전 불판으로!!!
김티모
12/08/27 17:07
수정 아이콘
이게 상식적으로도 맞는거죠. 케스파쪽에서 플옵 때문에 GSL예선이 정말 나가기 힘든거였다면 일정 조정을 해달라는 요청이 선행되야 했습니다. 제가 곰티비라도 케스파측에서 [프로리그 플옵때문에 일부 선수가 도저히 예선 일정을 맞출 수가 없다. 모든 선수를 다 출전시키고 싶으니 일정 조정이 가능한가]라고 문의했으면 볼것도 없이 일정조정 들어갔을겁니다. 동등한 입장에서의 요청이니까요.

근데 사전조율 하나도 없이 그냥 GSL 못나감. 이라는 통보를 했다는건... 아직도 세상이 변한걸 캐치못하고 [우리는 거대기업 집합체 너는 조그마한 인터넷방송. 그러니까 내가 갑. 너는 을. 닥치고 내얘기만 들어]이 스타일로 나간거죠. 결과는 뭐... 크크.
12/08/27 17:07
수정 아이콘
포모스와 데일리가 어떤식으로 케스파 포장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12/08/27 17:08
수정 아이콘
8월마지막주는 블리자드주관하에 곰티비,온겜넷,케스파,연맹의 we are the world를 시작으로...
미친 한주의 시작이네요.

월요일-배틀로얄 Azubu Blaze vs Inviictus Gaing
화요일-스타리그 1경기 허영무 vs 박수호
2경기 정명훈 vs 임재덕
3경기 전태양 vs 원이삭
4경기 이영호 vs 강초원
수요일-스타리그 1경기 이정훈 vs 정윤종
2경기 김학수 vs 김성현
3경기 정종현 vs 신재욱
4경기 도재욱 vs 장민철
목요일-휴식
금요일-롤더챔스 Azubu Blaze vs Najin e-mfire Sword
MVP WHITE vs 3,4위전패자
김연아이유리
12/08/27 17:09
수정 아이콘
와... 훈훈해집니다.
선튼커
12/08/27 17:0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블리자드밖에 해결할만한게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PGR에 글도 썼었다가
현실성없다는 비판을 좀 들은거같은데.

결국 이렇게되네요 크크크
12/08/27 17:11
수정 아이콘
케스파의 의지가 무너지는걸 처음 보는거 같네요.
대청마루
12/08/27 17:14
수정 아이콘
근데 스타리그는 볼라벤 갱킹이 대기중이란게 최대의 변수네요 크크

어쨌든 협회 선수들은 연맹과 연맹선수들에게 고마워해야겠네요. 여러 대회 경험이 많을수록 실력이 빠르게 느는건 본인들이죠.
wcs온라인을 빠르게 체험한 정윤종,신노열등을 보면... 요즘 정윤종의 프로리그 모습을 보면 군계일학이더군요.
지니쏠
12/08/27 17:14
수정 아이콘
와와! 참 잘됐네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crs가 우승했는지부터 확인하고 기뻐하다가, 그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조작연루로 진짜 참담했었고, 로코팀이 해체된것도 정말 아쉬웠는데, 그래도 좋은 뉴스가 하나 나오네요. 다이나믹한 날입니다. gsl과 스타리그의 흥행을 빕니다!
Empire State Of Mind
12/08/27 17:17
수정 아이콘
케스파 : '우린 악당의 이미지로 몰고간다!! 이것은 계획된 노이즈 마케팅이다!!!'

엄청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케스파 : '훗! 계획대로군.. 조금만더!! 조금만더!!'

블리자드 : 모든 사건은 원만하게 해결되었습니다.
팬들 : 위아더 월드!! 퍼킹 케스파!!!

케스파 : '암!! 그래야 우리답지!! 요시!! 그란도시즌~! 곰TV 너희는 선역을 맡고 우리는 악역을 맡는다!!'
12/08/27 17:29
수정 아이콘
케스파 요정설
케스파 : .. 이제는 나의 적은 롤이다.
샤르미에티미
12/08/27 17:18
수정 아이콘
이제 다른 말 할 거 없이 편하게 보겠네요. 계속해서 그냥 좀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흐르는 물
12/08/27 17:19
수정 아이콘
위 아 더 월드!!
불쌍한오빠
12/08/27 17:19
수정 아이콘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ㅠㅠ
12/08/27 17:27
수정 아이콘
내심 프로리그 보고 싶었는데 이제 보이콧 철회하고 다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8게임단이 우승해서 스폰 잡고 프로리그 GSTL 모두 다 잘됬으면 하고 개인리그는 뭐 말할 것도 없죠.

태풍때문에 스타리그 개막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davidout
12/08/27 17:27
수정 아이콘
블쟈드가 애초 계획대로 자기들이 슈퍼갑이 되는데 성공한 듯? 근데 사실 게임사가 가지는게 여러모로 편하기도 하고..
12/08/27 17:27
수정 아이콘
이제 맘놓고 프로리그 다시 볼 수 있겠네요.ㅜ ㅜ 이번만큼은 협회가 고맙습니다. 연맹, 곰티비, 블리자드는 말할 것도 없고요 [m]
하늘이어두워
12/08/27 17:30
수정 아이콘
천만다행입니다.
그랜드마스터
12/08/27 17:3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요즘 행보가 마음에 드네요.
트릴비
12/08/27 17:32
수정 아이콘
위아더월드!
우와와와왕!
TAG Heuer
12/08/27 17:33
수정 아이콘
진짜 위아더 월드네요 크크
이제 재밌게 시청만 하면 되겠네요
페스티
12/08/27 17:34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속시원하게 정리되었네요!
12/08/27 17:3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온게임넷에서도 스타리그 개막전 광고하네요. 크크크
패스미
12/08/27 17:35
수정 아이콘
이건 극적합의라기 보다는 개스파가 개같이 기는 모습이군요. 주제를 알아야지 정말 쓰레기들 쯧쯧...
광개토태왕
12/08/27 17:35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입니다!!!
위아더월드!!
12/08/27 17:37
수정 아이콘
스갤 드립이 웃기네요.. 오형진주심 : 제가 다 책임지고 물러나겠습니다.
12/08/27 17:39
수정 아이콘
속사정이야 어떻던
팬으로서 그저 기쁠 뿐이네요
그래도 케스파가 KKS 보다는 좋은 사람들이었네요 크크
마바라
12/08/27 17:39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전쟁 시나리오에 미국 꿀밤설 같은 분위기네요. (2)

블리자드가 가만 두고 보는게 아니었군요.
케스파가 주장을 굽히다니.. 스1 같지 않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겠네요.
왼손잡이
12/08/27 17:42
수정 아이콘
와우!!! 위아더월드!!!!!!!!!!!
축제다1! 태풍과 함께하는..
12/08/27 17:42
수정 아이콘
휴! 드디어 팬끼리 소모적인 논쟁 없이 그냥 맘 편히 즐길 단초가 마련되었군요. 진짜 실생활이랑 큰 관계 없는데도 그냥 기쁘네요. ^^;;
은하관제
12/08/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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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
결국 블리자드측에서 공식발표를 통해 이렇게 마무리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선수들도 맘 편히 예선준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rechtmacht
12/08/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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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봉합이 됐으니 다행입니다. 뭐 앞으로 더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이젠 마음 편히 즐길래요. 케스파... 그래도 되는거죠?
12/08/27 17:50
수정 아이콘
xp, 루리웹, pgr, 포모스 등 여러 게임 커뮤니티가 we are the world 인 가운데... 스갤만 단체 멘붕 중... 크크크 재밌네요
그랜드마스터
12/08/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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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꾼들이랑 앙숙인 스투갤러들과의 다툼 때문이지 모든 스갤인들이 그런건 아닙니다.
실상 pgr 에서도 못한 우정호 선수의 조의금 모금 추진하여 300만원 넘게 전달하기도 했죠.
루스터스
12/08/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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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좋게 해결된 만큼 앞으로 이 판이 좀 더 활성화되고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08/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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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 맛이네요.
크림슈
12/08/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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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끌어낸 연맹선수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협회 선수들은 연맹선수들에게빚하나 졌네요
12/08/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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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시 할 수 있었으면서 참가 안했던거.......
이렇게 생각하니 더 열받네.....흐....
파란쿨픽스
12/08/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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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봉합 되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시즌에 김명운 선수가 꼭 코드S 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케스파 선수들 시드는 어떻게 될까요? 얼마전 기사에선 굉장히 거창했는데 사실 그정도는 힘드 듯 하고 얼마나 챙겨줄런지 기대가 되네요.
겜알못
12/08/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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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해냈어 블리자드가 해냈어!!!!!!!!!!!!1
피와땀
12/08/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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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첫주차, 연맹측 연습시간을 줄이려는, keSPA의 전략입니다....?
12/08/27 19:28
수정 아이콘
일이 있어서 지금 봤습니다. 정말 기쁘네요 살짝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전준우
12/08/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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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보고 폰로긴이 안되어서 이제야 댓글답니다

다나와 씨ㅡㅡ 니들때문에 얼마나 짜증나고 힘들었는데 일로와 다 한대씩 맞고 시작하자
라라 안티포바
12/08/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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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그건 그렇고 블리자드가 왜 개입하냐 개입하지 않을것이다 라는 의견도 많긴 했는데...
주말을 끼고 있어서, 혹은 사안이 사안이다 보니 개입이 늦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The xian
12/08/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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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입니다.
12/08/27 23:49
수정 아이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도 가열차게 깠지만, 어쨌거나 가장 좋은 시나리오로 문제를 해결해 준 케스파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결자해지 이긴 해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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