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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5 18:02
피지알 겜게의 평균조회수가 2000이면 그 1/10만 모여도 200입니다.
분노하신다면 동참해 주십시오. 제 생각엔 협회에 분노를 느꼈던 분들의 숫자는 그 보다는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2/08/25 18:10
Judas Pain 님// 예전에도 그랬었지만 지지합니다. 멀리 있어서 시위를 참가 못하지만 예전처럼 영상을 위한 사진이라던가 다른 방식으로 할수 있는게 있다면 참여하겠습니다.
12/08/25 18:14
혹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체념토스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위는 아무래도 짧게 굵게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12/08/25 18:48
FA파동때 이후로 Pain님이 간만에 들고 일어나시네요.
지방이라 참여는 힘들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니, 참여하시는분들도 시위목적을 좀더 정확히 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반Kespa'나 '연맹vs협회' 주제로 가시는것보다 'GSL 불참에 대한 항의' 목적으로 정확히 설정하고 가셔야 이 바닥에 좀더 도움이되고 케스파쪽도 그나마 무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극히 회원의 입장에서 쓴글이니 운영진으로써의 대표성은 전혀 없습니다.)
12/08/25 18:51
내일 고우정호 선수 추모 행사 같은 거 있을 거 같은데..
거기서 시위하면 분위기가 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심정적으로 시위같은거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내일은 시기가..ㅠㅠ
12/08/25 18:55
추모행사 진행 때는 함께 추모하도록 하고 KT의 경기에선 엄숙히 관람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적인 진행은 SKT-공군의 경기 때가 될 겁니다. 그러니 혹 시간이 늦게 나시는 분들은 그 때에 맞춰 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12/08/25 20:37
위에 다른 분들도 쓰셨다시피..
시위를 하는 것은 찬성이지만 그게 내일이라는 점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우정호 선수의 추모행사도 그렇고. 공군도 해체전 마지막 경기인데 꼭 내일 하셔야하는지 휴.. 이게 다 씹어먹을 협회때문이지만 그래도 전 이 시위에는 날짜때문에라도 찬성하지 못하겠네요.
12/08/25 20:45
시위를 하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KT경기나 우정호선수 추도식에서 다른 말이 나오면 케스파 이상으로 분노를 하게될것같아서,
일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2/08/25 21:01
오늘까지 이대로 참여인원이 충분히 늘지 않는다면,
시위는 접고 각자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故우정호 선수의 추모를 위해 경기장에 들려 관람하는 것으로 해야 할 둣 싶습니다.
12/08/26 00:00
참여인원의 수와 여러 분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이번 시위는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근 2년간 거리를 둔 곳에선 여러모로 준비와 사려깊은 판단이 더 필요했지 싶습니다. 23일부터 옛 기억 하나를 두고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삼일간이었습니다.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조언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아무런 연고도 없음에도 뜻만을 보고 주저없이 참여의 뜻을 밝혀 주셨던 분들에게서 용기와 위안을 얻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주위의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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