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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5 01:09
개스파 주최 개인리그를 연다고 치고,
그거 누가 방송합니까?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경쟁관계이고, 이제는 연맹 선수라는 대체제로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돌릴 수 있는 온게임넷? 지금 엿먹은 곰TV? 다음팟에서 개인방송? 방송할데가 없어요..
12/08/25 01:10
거대 프로젝트는 이미 다 까발려지지 않았습니까?
GSL 못나간다. MLG 못나간다 우리는 바쁘다. "스타리그2일, 프로리그4일 MLG와의 '온라인'교류전 2일" 일주일에 8일 경기한다 우와아앙? 그 거대 프로젝트는 온라인 쇼매치인거로 오늘 발표로 다 공개되었는데 .. 참 오늘따라 여기저기 똥을 뿌리고 다니는 케스파입니다.
12/08/25 01:21
그냥 레디액션이 반응이 좋았으니까
자기들도 초청전해서 이목 좀 끌려고 했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스타리그는 떨어졌지만 네임밸류는 아주 훌륭한 연맹 선수들로. 거기에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같은 선수들 넣어주면 딱이었을테고요.
12/08/25 02:17
이판에 발을 빼고 싶은데 뺄 명분도 없고 해서 스스로 만들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 케스파입니다...
그래서 전 그 뜻을 존중해서 프로리그는 앞으로 안보려구요..
12/08/25 02:21
그거 MLG 온라인 대회로 밝혀졌어요.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5669 오는 9월부터 MLG에 참가하는 북미, 유럽 지역 선수들과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의 온라인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선수들을 선발해 MLG 본선 대회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MLG와의 교류전은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일정이 끝나는 시점에 개시할 것이다. 아마 GSL 견제용일 가능성이 높아요. 제 생각에는...
12/08/25 08:23
그 거대 프로젝트라는 게 겨우 온라인 대회라면 하하하하 이거 진짜 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현 스2판에는 온라인 대회가 차고 넘치고 또 선수들은 거기에 참여하지만 그렇다고 그거 때문에 그슬을 포기한다거나 해외 프리미어 대회를 포기 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대회인만큼 어디든 경기를 할 수 있고(심지어 해외 대회 가서도 호텔에서 할 수 있으니까요), 시간 조절도 자유로우며(선수 둘만 동의하면 그만이니까요) 무엇보다도 온라인 대회는gsl이나 해외 프리미어 대회같은 메이저 오프라인 대회보단 아무래도 권위가 딸립니다. (메이저급 온라인 대회도 4강 내지 결승은 오프로 치릅니다. 큰 대회장 빌려서요.)
뭐 협회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와 붙는 걸 보여주면 팬들도 납득하겠지 이런 생각인가 본데... 그렇다면 케스파가 바보이든가 아니면 팬들을 바보로 본다든가 둘 중 하나임을 인증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해외팬들도 이런 게 거대 프로젝트라면 '와우 택뱅리쌍이 외국인 선수들과 붙는다고?' 이렇게 반응하는 게 아니라 케스파 욕을 할겁니다. 그들도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붙기를 바랄테니까요. 하여튼 이런 뭐같은 것이 거대 프로젝트가 아니길 빕니다.
12/08/25 09:40
제가 뉴스게시판에 저 뉴스를 링크하긴 했습니다만. 지난 몇 년간 KeSPA가 했던 프로젝트 중 성공한 게 무엇이 있는지 기억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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