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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4 23:55
지금 루니어스 해설이 말하듯 EU스타일, 버티는 스타일이 왠지 루즈해서 소드가 이겨라라고 생각했지만, 미드 라이너의 기량차이가 꽤나 보였네요.
12/08/24 23:57
근데 그라가스는 왜 밴했을까요?
1. 그라가스 대처법이 힘들어서 2. 쏭 선수가 그라가스 상대하기 싫어서 ..?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움.. 최근 프로겐의 그라가스가 좋지도 않았었는데..
12/08/25 00:01
하지만 둘다 안죽는 운영을 한다고 해도 EU는 수비로 안죽는 운영을 하고, 아주부는 공격하면서 안죽는 운영을 하죠.
그게 두 팀 인기의 결정적인 차이.
12/08/25 00:05
오늘은 그러고보니 블라디도 한번도 안 나왔네요.
노틸러스는 프로들 경기에서 안 보이기 시작한지 꽤 된거같구요. 챔피언 트렌드가 또 살짝 변하는 듯
12/08/25 00:06
누누는 확실히 호흡이 좋으면 좋은 서폿이에요.
슬로우로 적 딜탱 힘을 줄여주고 버프로 아군 원딜에게 팬댄 1개의 효과를 주고 특히 궁극을 한타때 잘써주면 AP누커급 데미지 + 광역 슬로우가 굉장히 좋죠. 그리고 누누 궁을 끊기 위해 무조건 CC를 하나 남겨둬야 한다는 것도 좋죠
12/08/25 00:14
빛돌해설은 다 좋은데, 좀 애매모호한 함부로 긁기 애매한 파트를 과하게 던질때가 있어요..
게이쪽 문제도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좀 민감한 문제인데.. 단군이 잘 받고 넘겨주는거지..
12/08/25 00:21
역시 방금 빛돌이 IG측의 얘기를 해주네요.
배틀로얄에서 전력을 다해서 전략을 꺼내는 팀은 없다는거... 역시 배틀로얄은 대회로 개편하는게 답입니다.
12/08/25 00:28
장인어른 주 1회 -> 장인이 없어서 주 2회하기 힘들다
그래서 새로 들어가는 프로 짱남 2인조 -> 중계하면서 열심히 갱킹하는건가..?!
12/08/25 00:33
...스타뒷담화 같은 프로가 되길 바랬는데,
그냥 직원들 뒷얘기 프로군요. 제가 예상하고 기대했던거랑은 큰 차이가 나네요. 좀, 많이, 아쉽습니다.
12/08/25 00:46
저도 닥말은 좀...
리그가 멀쩡히 진행되고 있고 방송스케쥴도 그대로 있는 사람이 시청자한테 말도 안하고 그렇게 나가버리면... 덕분에 다빈치는 호흡맞는 해설이 없어져버렸죠
12/08/25 00:46
대충 지금 그나마 해설진은 4명 로테가 어느정도 되니까 체력안배가 되는것 같은데, 캐스터에서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닥말시절 생각해보면 음.......... 못버틴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본인이 못버틸 수준까지 일이 왔던게 아닐지..
12/08/25 00:48
하위리그라는 틀을 없앨수없다면 결국 카피디도 지금 말하듯이 UEFA변형스타일로 가야되는게 맞다고 보는데...
UEFA보다 더 성공적인 상하위리그 시스템이라는것이 애초에 없지 않습니까.
12/08/25 00:49
정말 급하게 김동수 해설을 수혈해서 다행이었지 4강까지 진행하던 사람이 순식간에 사라지니 나겜입장에서도 골치 아팠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닥말이 사고 친게 그것 말고도 야겜 방송사고도있었고 하니...
12/08/25 00:51
닭말은 당시 트위터에 난 해설이지 사무직이 아닌데 이런 글 올리고 그만뒀죠
그냥 해설로서 말만 하고 싶었는데 일까지 시키니 싫어서 나간거라고 보입니다 나갈 날짜 정해져도 인수인계때문에 지연되기도 하는데 인수인계고 나발이고 때려치고 나갔으니 같이 일하던 사람들 열받을 수 밖에요
12/08/25 00:52
나이스게임TV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직원들이 자신을 희생해야하는 (회사를위해) 점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닥말은 그게 쌓이고 쌓이다 나간거겠죠. 집으로하면서 스트레스 엄청받던 닥말을 생각해보면 딱히 누구편을 들 순 없을 것 같네요. 닥말도 나쁘고 나겜도 나쁘고!
12/08/25 00:54
대학교 커피샵 알바를 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제가 바리스타고 포스고 주방이고 홀청소까지 다했던걸 생각하면
닥말의 심정이 십분 이해됩니다. 이걸 사장에게 말하면서 월급의 인상을 돌려 말했었는데 결국 올라가진 않았죠. 제 입장이 닥말의 입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ㅠㅠ
12/08/25 01:01
닥말입장에서 그가 말하는 소위 '제도권'에서 일좀하다보니, 해설만하고 페이받는 전문해설자들이 얼마나 부러웠겠습니까.
그런데 본인은 온갖 잡무와 새벽까지 이어지는 중노동에 시달리면서 페이는 더적게받을테니 (확실친 않지만) 그래서 여러모로 멘탈이 흔들렸던게 아닐까 싶네요.
12/08/25 01:04
단군같은 사람이 진짜 진국이더라구요. 나겜 자게에 누가 정말 심하게 비난 글을 썼는데 흥분하지 않고 정중하게 리플 다는 걸 보고 느꼈죠.
개그본능 뒤에 숨겨진 진지한 모습~
12/08/25 01:08
저도 단군님 방송 면에서 진행도 잘 하시지만,
마냥 웃기기만 하는 사람은 아니라는걸 가끔씩 느끼고 점점 팬이 되는거 같아요. 진중한 면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나겜의 보물입니다. 정말.
12/08/25 01:14
단군 : LOL을 생각해봐, 1차 포탑 부시고, 2차 포탑 부시고, 억제기 부시고, 넥서스를 부셔야지.
형은 그냥 넥서스만 부시려고 달려드니까 포탑에 맞고 죽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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