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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4 19:01
eu가 이길 거 같은데 일방적인 게임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소드가 다전제에서 강팀 상대로 검증 받는 최초의 시합인데
어느정도 경기력을 보여줄지...
12/08/24 19:10
저번 clg.eu 해외대회에서 보여준 그 팀의 파해법은 프로겐이 제대로 못크게 말아버리면 게임을 이길수가 없다는걸 보여줬었는데요.
오늘 소드도 미드타워 빨리 깨고 압박넣는 전술을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만약 소드가 그전략을 쓴다면 eu는 어떤 파해법을 가지고 왔는지도 궁금하구요.
12/08/24 19:15
CLG.EU가 하던대로 한다면 나진 소드가 이길 수도 있다에 한 표 던져봅니다. 분명 칼 한자루 날카롭게 갈아올 시간은 있었을 것 같네요. [m]
12/08/24 19:26
어쨋거나 저쨋거나 블레이즈와 프로스트와의 4강전 경기전 전망도 그랬듯이, 나진 소드가 CLG eu를 상대로 평소보다 조금 더 힘을 내야 좋은 경기, 좋은 결과가 마련될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롤이 북미에는 이미 다소간의 우위를 보인것 같고, 중국과 대만은 잘알고 많이 경기해본 시점에서, 오직 유럽만이 아직도 대전경험이 없는데 오늘 나진 소드가 빡빡한 경합, 혹은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다면 롤드컵의 기대치를 더욱 올릴 수 있을듯합니다.
12/08/24 19:29
그나저나 LOL이 게임트릭스 오늘자 점유율 20%로 다시 올라섰네요. 당연히 1위구요. 디아3의 광풍도, 블앤솔의 위협도 잘 버텨내고 저력을
보여주는걸 보면 앞으로 몇년은 롤천하일꺼 같습니다.
12/08/24 19:30
극강의 수비이미지도 여러번 훼손당한지라 뚫릴여지는 충분하다 생각도 드네요.
프로겐카운터에 eu는 얼마나 대처를 해왔을지... 윅드의 활약이 의외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막눈과 최소 5:5 더 나아가서 막눈이 로밍할 생각조차 못하게 압박한다면 eu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막눈과 와치의 저돌성은 충분히 프로겐을 말리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12/08/24 19:33
리복 -> 대한항공 -> 넥슨 -> AXA -> 프링글스 -> 리복 -> CJ -> 대한항공 -> 대출회사 -> 카네스텐 -> 리복 -> 쁘띠첼 -> 대한항공
-> AXA -> KT -> 프링글스 -> 넥슨 광고 순서입니다. 역시 일부 회사의 연속 광고띠가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광고를 5분가까이 한다는게 많이 발전했네요. 이제는 저 반복의 띠가 아닌 가 더 많은 광고업체들이 뚫고 들어와주면서 더 큰 리그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12/08/24 19:33
역시 온게임넷이 괜히 경력을 쌓은 게 아니에요.
나진 소드와 CLG.EU의 대진이 나오길 기다렸다는 듯 이래저래 스토리며 설정을 만들어 게임 외적으로 몰입을 시켜줍니다. 4강 대진이 참 좋았네요. 2차 아주부 내전과 공격의 팀 vs 수비의 팀의 대결로 포장이 되다니
12/08/24 19:37
근데 한국 같은 서킷포인트는 좀 문제가 있네요.
온겜넷 치중이라 서킷포인트 쟁탈전 보는 재미가 없네요. 나겜은 nlb대신에 해외대회처첨 서킷포인트 적게 걸고 호흡이 짧은 서킷포인트 대회를 좀 열면 좋겠네요.
12/08/24 19:38
강민해설은 왜 '그렇습니다.'가 입에 붙었을까요?
너무 듣기 싫어요. 평소에도 저 '그렇습니다.'의 톤이 싫은데... 김동준 해설이 막 흥분해서 열띤 멘트를 쏟아내고 나면 그걸 받을 때 또 특유의 톤으로 '그렇습니다. 블라블라~'하니까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ㅠㅠ 선택적 음소거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
12/08/24 19:39
그나저나 온겜 HD는 언제 정신차릴까요..
결제해놓고 HD로 본게 한번입니다...한번... 오늘도 사이트 접속이 안되네요...짱슬프네요... SD인 티빙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ㅠ.ㅠ
12/08/24 19:40
http://www.tooniland.com/ongame/ognLive.tl?type=HD
hd 결제하신분들은 이 페이지를 계속 새로고침 해보세요. 전 한 7분 새로고침하니까 열리네요.
12/08/24 19:40
돈을 내고도 보지를 못하니.................................................................
답답해 죽겠네요
12/08/24 19:48
EU는 상당히 평소의 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고
Sword도 딱히 크게 벗어난 느낌은 들지를 않네요. 1경기는 탐색전의 느낌이 강한데, 일단 뚜껑은 열어봐야 크크
12/08/24 19:50
프로겐이 카서스를 잡았기때문에 초반 미드를 스토킹하는 전략카드는 여전히 유효할 수는 있긴한데,
말파와 이렐을 CLG eu가 다 가지고 있다는점이 소드에게는 불안요소가 되겠군요.
12/08/24 19:51
나진은 왜 카서스를 내줬는지...
현재까지 clg.eu 파훼한 두팀의 방법이 1. m5 의 미드 그라가스or카사딘 + 갱킹형정글러or쉔탑 을 이용한 극로밍으로 전라인 멸망시키기. 2. sk가 사용한.. 어찌보면 가장 무난한 방법. 애니비아/카서스 밴으로 프로겐이 휘저을 챔프 선택을 애초에 봉쇄하기. 2번 방법이 가장 쉽고 명쾌한 방법일텐데...m5식으로 가려나보네요. 잘 될련지...
12/08/24 19:54
진짜 sd 화질은 쓰레기네요. hd 서비스는 돈 지불하고도 제대로 못 받고. 기존에 있던 어둠의 hd 링크는 막혔네요. 하지만 나에겐 또 다른 링크가 있지 이것들아.
12/08/24 19:54
나진이 유도한대로 간 것 같지 않나요? 알리 밴하고 레오나 픽해서 크레포 영향력 줄이고, 프로겐이 요즘 가장 많이 쓰는 애니비아 카서스 그라가스 중에서 카서스만 남겨주고 극상성인 아리 가져오고. [m]
12/08/24 20:02
이야...우승청부사 짜부 명성을 이어가나요
단지 1경기지만 EU 상대법을 가져온것 같네요 일단 두명이어도 두 따이브는 변수를 만들어네네요 역시 두 따이브!
12/08/24 20:03
저는 말파이트 정글이 쉔을 대신할 정도는 당연히 아니고 결과적으로 운영이 좋지 못하면 가장 최악의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하는데 지금 CLG는 말파이트가 레벨6으로 갱킹하고 싶어도 라인 상황이 압도적으로 불리하죠.
12/08/24 20:03
이제 라인전싸움은 이겨가는데 과연 인히비터 타워를 밀수 있냐 없냐가 승부의 기로겟네요 빠른시간내에 인히비터 타워 밀면 나진이 이기는거고 한번 꼬이면 다시 CLG.eu쪽으로 힘이 기울테구요
12/08/24 20:05
CLG가 버티고 버티다보면 두 따이브하다가 무리해서 에이스 당하고 역전하는 그림이 그려질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런 실수는 아주부와의 경기 한번이면 되겠...죠?
12/08/24 20:05
누누의 경우에는 나진 소드 조합이 방해기로 가득한 챔피언들이라서 절대 영도를 잘 쓰기도 힘들어보이네요. 끓어오르는 피가 아무리 좋아도 코그모보다 그레이브즈가 더 잘 크면 의미 없고요.
12/08/24 20:13
근데 나진은 원체 저런게 스타일 아니던가요.
안정적인것은 거부한다! 두 다이브!(..) 카서스가 레오나를 궁으로 끊어먹고 그브가 말파를 녹였어요!
12/08/24 20:15
이게 초반의 저금으로 버티고는 있는데, 슬슬 그 이자로 버티는게 한계가 옵니다;;
왕귀의 대명사 탑이렐 - 미드카서스 - 봇코그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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