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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3 21:19
우정호 선수 사망으로 떠들썩할때를 노린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데
노린게 아니라도 문제라고 봅니다. 군자는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않는다고 했는데... 케스파도 양반은 못 되나 봅니다.
12/08/23 21:22
한 3시간 전에 밖에서 식당에서 친구와 떠들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다른 테이블에서도 이거랑 관련된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 테이블에서 우연찮게 용어를 만들어 냈더군요.. 통스파라고....
12/08/23 21:24
참.. 너무한다 싶네요.. 제발.. 제~~~~~~~~~~~~~발 LOL까지 영향력 확대시키려고 난리치지 않아줬으면.....
12/08/23 21:26
진짜 열받는게 보이콧을 하더라도 인간들이 생각이있으면 오늘같은날은 아닥하고 다음날 발표를하던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kt팬만이 아니라 e스포츠팬이라면 모두 우울해질 하루인대 인간적도리라는것도 없는지. 왜 아 진짜 멘붕오내요
12/08/23 21:28
궁금한 것이 있는 데요. 협회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언론이나 인터뷰를 통해서 협회 불참이 일정때문이라는 것이 있었나요? 밑에 글도 그렇고 지금 글도 왜 일정을 첨부하면서 글을 쓰는 지 모르겠습니다.
밑에 37458번글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 GSL Season 4 Code A 예선 불참 공지의 글에 링크되어있는 것을 보더라도 일정때문에 불참을 하게됬다라는 얘기는 없는데 어디 다른 데 출처가 있는 건가요?
12/08/23 21:42
협회 수뇌부구성은 대체 어떤사람들로 구성되있는지 궁금합니다.
연령대는 얼마이고 게임에대해 관심은 있는 분들인지 수익외의 2차적인 플랜같은건 있는지,..(이 판을 키워 팬,선수,협회 다다익선의 플랜) 진짜 어떤 결정권자일지 궁금합니다. 그냥 지금보기엔 완전 대기업이 중소기업 깔아 뭉개는 전형적인 모습들이네요. 중심? 공생? 우리가 중심이다. 우리 밑으로 와서 꿇어!? 왜 협회에는 완규형님같이 이스포츠자체에 열정을 가지고 마치 소년의순수함으로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케스파 잘먹고 잘사세요. 더 부자되시구요!!
12/08/23 21:44
현재 협회에서 준비중인 거대 프로젝트로 인해 쉽사리 선수들의 출전을 결정지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협회 조만수 팀장은 "전략 위원회에서도 여러 의견들이 나왔다. GSL에 출전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선수들을 출전시킨 뒤 나중에 해당 선수들을 빼는 것은 더 큰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네 이분들 머릿속에는 협회만 아는 거대프로젝트>>>>>넘사벽>>>그외 인겁니다. 근데 팬들은 그게 아니거든요?
12/08/23 21:54
케스파 팀장이라는 조만수 저 작자는 예전에 T1팬들한테 저희팬 그만두셔도 좋다고 했던 그인간 아닌가요? 저딴 사람이 팬을 위한 결정을 할 리가 없죠
12/08/23 22:16
이럴 때마다 선수협이 참 아쉽네요. 선수협이 있다고 해서 달라지라는 법은 없지만 최소한 협회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식보다는 나을 텐데요. 이럴 때 반대 목소리를 실어줄 단체가 없는 것이 참 아쉽네요. 인터넷 상에서 떠들어봤자 한 데 모아 힘을 내기엔 한계가 있거든요. 보이콧을 하더라도 선수협에 힘을 실어주면 그 효과는 배가 될텐데요.
12/08/23 22:21
WCS를보니 이쯤되면 연맹선수들 없이 우리끼리 해두 되겠다는 생각이라도 한건가요??
솔직히 예전 프로리그문제부터 시작해서 지재권까지 이뻐보일래야 보일 수 없는 행동만하다가 어째 갑자기 순한양처럼 너무 오픈한다 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치내요. 우정호선수의 일로 힘든 하루였는데 얼마나 팬들을 힘들게 해야지 멈춰줄까요. [m]
12/08/23 23:23
진짜 아니 케스파가 도대체 뭐길래 팬들의 이 기대감을 묵살시키는거죠?
아니 당연히 나가야 되는거잖아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김광수도 그렇고, 10구단을 막는 KBO 이사진도 그렇고, 지금 이 케스파도 그렇고.. 이놈들 모두다 팬들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겁니까? 팬은 진짜 아웃오브 안중이네요.. pgr21뿐만 아니라 (뭐 그것들은 보지도 않겠지만..) 이스포츠 협회 게시판에다가도 성토의 글을 올려서 게시판 도배라도 해야됩니다.. 아 이제 다시 양대리그로 잘 정착되나 싶었는데...이 gaespa....
12/08/23 23:42
거대 프로젝트 예상이 재밌겠군요.
1. MSL의 부활(새로운 게임채널 개국) 이정도면 GSL불참하더라도 이해합니다. GSL불참은 아쉽지만 이게 이뤄진다면 정말 칭찬받을 일이죠. 2. 차기 프로리그 스2 완전 전환 당연한거 가지고 설레발 치지마라 -_- 3. 차기 프로리그 병행 진행 당연한것도 못하지좀 마라 -_- 4. 스1리그의 부활 이것도 환영합니다. 사실 스1은 버리기엔 그동안 쌓인 데이터도 많고 그걸 바탕으로 밸런스도 맵으로 조절도 가능하구요. 매니아 입장에서 마치 섯다나 체스 바둑에서 느끼는 진정한 게임의 묘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리그였기에 전 환영합니다. 5. GSTL+프로리그=메타프로리그 온겜과 곰티비가 과거 엠겜과 온겜이 동시중계했듯이 협회와 연맹을 아우르는 프로리그를 진행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럼 바쁘다는 건 핑계;;; 거대 프로젝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1, 5번이 아닌이상 욕을 바가지로 해줘야 겠고 그렇다 하더라도 위의 핑계는 정말 비루합니다
12/08/24 00:59
좋아요 일단 이번 결정은 한 것이니까..
번복하면 그 잘난 케스파 자존심 무너질수도 있으니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gsl이나 mlg는 참가한다고 언론에 밝히세요.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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