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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3:29
B조는 4개의 조중에 예측이 가장 힘든 혼돈의 카오스 조에요. 협회건 연맹이건 누가 올라갈지 짐작이 안됩니다. 일단 연맹측 임재덕, 김학수 선수가 경기력 기복이 심하기도 하고 협회측은 스타1 연습하느라 스2 연습시간이 부족했던 정명훈에 아리까리한 김성현...
12/08/22 13:29
임재덕선수가 굿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프로토스 많은조는 피했는데 재덕선수 자체가 최근 기량이 하락하는 분위기라서 모르겠네요. IEM에서 비한국인 테란한테도 지는 바람에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테란 두명있는조 안심할수가 없네요.
김학수 선수 1위 예상해봅니다.
12/08/22 13:38
정명훈 선수의 스2 실력이 분명 일취월장할거 같은데, 그럼 역시 요즘 저그가 암울한만큼 임재덕 선수와는 해볼만한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
12/08/22 13:43
결승전에서 다 쏟아냈어야 할 울분 섞인 눈물들을, 단 한 방울도 보이지 못했던 정명훈 선수는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케스파 소속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고공행진을 확신합니다. 16강의 조별리그의 결과 역시 과감하게 1위 예상합니다. (인터뷰를 소극적으로 해서 살짝 불안하지만..) - 3승 or 2승 1패
임재덕 선수는 뭔가 불안불안합니다. 이미 스2에서 최정상급 커리어를 쌓아놓은 상태지만 이제 막 스2로 넘어온 팬들에게도 그 정도의 강인한 인상을 계속해서 심어줄지는 정말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2위 정도는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광탈하면 엄옹이 슬퍼하십니다..) - 2승 1패 or 1승 2패 재경기 통과 김학수 선수는 개념 인터뷰에 재미를 가미해서 조지명식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꼭 8강에 진출했으면 싶지만 1승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물은 김성현.. - 1승 2패 김성현 선수는 조금 더 독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큰 한방을 터뜨릴 수만 있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마 지금은 다들 그를 만만하게 보고 있을 것 같군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목표는 우승'이라고 지를 만한 배짱을 갖췄으면 싶어요. - 1승 2패 or 3패 끝으로,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C, D조도 기대되네요! + 워크초짜님// 기록 업데이트는 그저 취미 생활로 하는 거라 별로 어렵진 않지만, 저도 그거 보고 있으면 활용할 방도가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 머리만 아프답니다. 누가 좀 뭐라도 만들어줬으면 싶고 그래요.. 크크~
12/08/22 14:05
김학수 1위 임재덕 2위 예상해봅니다. 김학수는 네임밸류가(심지어 GSL안보던 케스파 시청자에게는 더더욱)좀 떨어지고 임재덕은 하락세라지만, 정명훈의 8강진출을 점칠 정도로 만만한 상대들은 아닙니다.
12/08/22 14:09
스타1 마지막 결승에서 진 후로 저도 멘붕당해서 스타 시청을 안했는데요...
다시 치고 올라갈 정명훈을 기다립니다. 이게 팬심인가봐요.. 3승 기대합니다.
12/08/22 14:19
김성현선수 저평가 정명훈선수 고평가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봤을떄 정명훈선수보다는 김성현선수가 나아보이지 않나싶은데 물론 경험이라는부분은 큰문제이긴합니다만
12/08/22 14:47
김성현도 잘 하지만 정명훈도 스타2 성적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스타리그 때문에 스타1에 집중했지만 스타2 지금 성적도 나쁜편은 아니지요 그리고 임요환 코치 영입으로 금방 실력이 늘어날것 같구요.
12/08/22 14:54
지금 마땅히 객관적으로 볼만한 데이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유일한 자료라면, 프로리그 스2 성적일 텐데 그건 정명훈 선수가 김성현 선수보다 조금 더 낫고... 분명히 다른 게임이지만 개인리그의 경력을 감안하면.... 적어도 '객관적'으로 김성현 선수를 더 낫다고 보는게 주관적인 의견이 아닌가 싶군요.
정명훈 선수가 가장 늦게까지 스1에 주력한 테란이라는 부분이 약점이지만, 어쨌든 프로리그 내에서 테란 중에 스2 다승, 승율 모두 1위가 정명훈 선수죠.
12/08/22 14:51
1위 김학수 2위 정명훈 예상해봅니다.
일단 김학수선수는 최근 상승세종족인 프로토스인데다가 토스입장에서 가장껄끄러운 프프전도 피하게되서 1위로 진출할거라고 보이네요. 2위가 정명훈선수인 이유는 임재덕선수의 부진이아닌 최근 저그의 약세가 지속되고있고, 테테전 변수도 있긴하지만 프로리그나 김성현선수의 듀얼을 봤을때는 정명훈선수에게 무게감이 실려보이네요.
12/08/22 15:06
바램은 1위 임재덕 2위 김학수
예상은 1위 김학수 2위 김성현 예상해봅니다. 김학수 선수의 전성기(?) 시절에 테란전을 본게 마지막 김학수 선수의 모습이지만 그때 정말 잘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시간이 지날수록 어찌어찌 한방병력이 모아지고 이기는 경기들. 그래서 테란전에 강하다고 생각하는 김학수 선수이기에 2테란 조는 김학수 선수에게 꿀조라고 생각됩니다. 재덕신의 경우는 이상하게 기대감을 안가질때 한방씩 '나는 살아있다'를 시전해 주시는 분인지라 이번에도 기대 안하고 보면 무언가 또 보여줄지도.. 정명훈 선수보다 김성현 선수가 왠지 연습하기가 수월할것 같아서(정명훈 선수는 스1,스2 모두 팀에서 기대하고 있기에 둘다 연습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을지도 몰라서) 김성현 선수가 2위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12/08/22 15:12
김학수 1위, 김성현 vs 정명훈 승자 2위 예상합니다. 일단 IEM에서 보여준 임재덕의 경기력이 너무 별로여서 스스로 경기력을 회복하지 않는 이상 어렵다고 봅니다.
12/08/22 15:20
뭐 예상과 예측, 바람 모두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거고. 결국 결과가 말해주겠죠.
타인의 것에 너무 구애받을 필요 없이, 그 순간을 기다립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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