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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00:23
제 예상과 비슷하네요. 허영무는 얼마전까지 스1에 매진했고, 박수호는 하락세(라고 많이들 말씀하셔서)여서
객관적으로만 보면 이정훈,정윤종이 올라갈거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예상대로만 되는법은 없으니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12/08/22 00:23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A조의 결과에 따라 옥션 스타리그 연맹VS협회 대결구도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협회 토스중에 원탑인 정윤종과 게임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허영무. 만약 이 둘이 무기력하게 떨어진다면 B~D조도 그닥 다른 결과가 나올것 같지는 않네요.
연맹측은 경기력이 난조를 보이는 박수호가 스타리그를 기점으로 부활할수 있을지, 경기력 기복이 심한 이정훈이 포텐을 터트릴수 있을지가 기대되는군요.
12/08/22 00:31
저는 박수호 1위, 정윤종 2위 예상합니다. 바람은 이정훈 선수가 새로운 빌드 3개를 선보이며 올킬하는 거지만요.
임요환 코치의 합류로 정윤종 선수의 당장 실력에는 큰 차이가 안 나겠지만, 승부에 있어서는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각 대진별 맵이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12/08/22 00:33
1경기 허영무-박수호 선수의 경기에 모든게 걸려있다 봅니다. 여기서 박수호 선수가 적당하게 22분쯤 8가스 폭발시키며 이겨버리면 그 기세 이번 시즌 내내 못막을겁니다.
12/08/22 00:34
제 예상은 개막전 박수호 선수가 이기면 이정훈/박수호 선수들이 올라갈거 같고...
허영무선수가 이기면... 이정훈/허영무 선수들이 올라갈거 같네요 저 넷중엔 그래도 이정훈선수가 제일 세보이는군요
12/08/22 00:37
박수호 선수와 정윤종 선수 사이에서 아직 연맹과 협회 선수의 간격이 있다고 봤을때, 요즘 저그 분위기와 요즘 토스 분위기가 두 선수의 간격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허영무 선수는 큰 기대를 안합니다. 마지막까지 브루드워 개인리그에 매진했던 선수고, 프로리그 병행도 계속해야 할테고요.
12/08/22 00:47
프로리그에서 정윤종과 함께 투탑이라고 할 수 있던 잘나가던 조성호도 때려잡은게 허영무라 왠지 모르게 기대는되네요.
빌드 다 읽히고도 끝까지 시도해서 이겨버리던데.. 그래도 돈걸라면 허영무 탈락에 한표 ㅠ
12/08/22 00:51
오늘 도발한 케스파 선수들 (전태양, 허영무, 도재욱 등등)은 전부 탈락할 것 같긴 합니다.
케스파 중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가 정윤종 선수 같은데 여기도 조가 쉽지 않아 보여서...
12/08/22 01:06
◆옥션 스타리그 2012 16강 1주 1회차
1경기 허영무(프) < 안티가조선소 > 박수호(저) 2경기 정명훈(테) < 묻혀진계곡 > 임재덕(저) 3경기 전태양(테) < 묻혀진계곡 > 원이삭(프) 4경기 도재욱(프) < 오하나 > 장민철(프) 첫날 대진인데, 박수호 선수가 맵을 그나마 괜찮게 받았네요. 저프전 안티가 조선소는 그나마 할만하죠. 원이삭 선수도 괜찮고요. 지금 쓰는 맵들이 보통 TvZ에서 테란이 웃는 맵들이 많아서 임재덕 선수는 뭐가 걸려도 어렵지만, 여명 다음으로 할만한 묻계고요. 프프전은 맵밸런스 따위 없으니...
12/08/22 01:13
모든조에서 가장 큰 변수는 케스파선수들의 성장속도겠죠
불과 1달전만해도 이렇게까지 성장할줄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테니까요 8월 25일이면 패넌트레이스가 끝나기 때문에 플옵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은 스2에 집중할 수 있죠 오히려 플옵에 진출한 선수들은 적응이 늦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일 팀이 진출하냐 탈락하냐 우승이냐 준우승이냐 결정되는 상황에서 스1에 출전한다면 그 경기 집중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전 이영호가 16강만 통과한다면 예상치못한 대단한 성장속도를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진출자들은 다들 플옵에 가깝거나 확정이거나 하는 상황이네요;;
12/08/22 01:32
단판제이기에 1위 박수호 (3승) 2위 정윤종 or 이정훈 예상해봅니다.
박수호 선수가 비록 연패중이지만 한번만 기회를 살리면 올라갈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거기에 전성기 시절 박수호 선수는 가장 안정적인 수비를 구사하는 저그 게이머이기에 단판제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정훈 선수의 경우 여러전략을 구사하는 테란이기에 단판제에서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정윤종 선수의 경우 남은 WCS에서 승.패에 따라 경기력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박수호 3승 허영무 3패 그리고 정윤종 vs 이정훈 승자가 2위로 진출할것 같습니다.
12/08/22 04:33
정윤종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테란을 징그럽게 못 만나던데(테란이 별로 잘 나오지도 않거니와..), 이정훈 선수와는 어떤 경기를 펼칠지 정말 기대됩니다. 다만 단판이라는 점이 역시 걸리네요.
A조는 이정훈 선수가 첫 경기를 잡는다면 3승으로 가장 먼저 8강을 확정짓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 뒤는 박수호 선수가 아마 재경기를 뚫고 생존할 것 같고..
12/08/22 08:03
결승전이 7전 4선승제인데 맵이 5개 밖에 안 쓰이다는 건 좀 -.-;; 그럼 결승전에서 맵 중복으로 2개나 쓰인다는 셈인가...
12/08/22 10:18
가능성 자체는 협회 선수가 거의 다 떨어진다는 쪽이 높겠지만 단판제의 변수와 실력이 90%까지는 따라왔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연맹 선수들이 질 수도 있죠. 그러나 실력을 100%까지 올려도 그 위에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현 상황에서 협회 선수들은 단판제라는 것을 이용해 어떻게든 8강까지 올라가서 계속해서 실력을 늘리는 방법 외에는 경쟁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2주 정도만에 놀라운 실력으로 탈바꿈한 선수들인데 한 달 뒤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죠. 다음 번 스타리그쯤 되면 실력이 동등해지고 협회에 S급들도 다수 등장하면서 평균적인 실력은 오히려 연습, 연습, 연습인 협회 쪽에 연맹이 역전 당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때 되면 케스파VS비케스파의 구도가 재미 없어질 수도 있어서 이번 스타리그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다다음 스타리그부터는 위 아 더 월드 분위기에 가까워질 것 같아서 이런 대결 구도 얼마 즐기지도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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