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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21:50
다음주 화요일 개막전
1경기-허영무vs박수호 2경기-김학수vs김성현 3경기-전태양vs원이삭 4경기-이영호vs강초원 수요일 2회차 1경기-이정훈vs정윤종 2경기-정명훈vs임재덕 3경기-정종현vs신재욱 4경기-도재욱vs장민철
12/08/21 21:51
오늘 조지명식 예능이네요 작가가 시나리오 쓴대로 선수들이 연기하는건가요? 크크
시나리오가 짝짝맞네요 도발 갈등 훈훈 화합 시나리오있는 예능 프로그램 같네요 크크크크 더불어 도재욱에게 시드를 김학수에게 막바지 픽이 된건 신의 한수네요 크크크
12/08/21 21:55
도재욱은 서로 도발할 것 같아서 먼저 불을 점화한다는 식으로 내지른건데, 생각보다 연맹의 도발이 강하지 않아서 당황 스러웟던것 같습니다. 너무 과열되면 안되겠지만, 서로의 비하는 더더욱 안되겠지만, WCW vs WWF 식의 갈등은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는데, 쉽지 않겠지만, 케스파는 케스파대로 발전하고, 연맹은 연맹대로 발전해서, 이러한 경쟁구도를 이어나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 개인 욕심인가요?ㅜㅜ)
12/08/21 21:55
확실히 갓초원이 터지면 이영호 도재욱에겐 최악의 카드지만 문제라면 갓초원은 부적업 삭제와 함께 사라진..................
12/08/21 21:59
개인적으론 연맹선수들이 먼저 도발을 하려고 했는데
전태양이 도재욱이 처음부터 너무 세게 나오니까 그 다음부턴 그냥 서로서로 훈훈하게 간것 같네요 크크크
12/08/21 22:05
진짜 간만에 조지명식 엄청 재밌게 봤네요.
모르던 연맹 선수들도 많이 알게 되고 크크 도발 당할 줄 알고 선 도발했다가 혼자 바보된 도재욱 선수가 참 안쓰럽기도 하고 ㅠㅠ
12/08/21 22:06
도재욱 선수는 원래 좀 그렇게 코믹하게 망가지는게 어울리는지라........
그래도 나중가니 강초원 선수가 마이크 줘서 수습이 되었죠 뭐, 크크....
12/08/21 22:07
도재욱 선수 이미지 혹시 안 좋아졌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기도 하지만,
조지명식에 참 적절한 선수라고 생각되어서 오늘 저는 그냥 유쾌하게 봤는데.. 이 선수가 눈팅을 잘하는 선수라 의기소침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웃긴데 크크
12/08/21 22:48
팬들보다 성숙한 선수들이네요. 특히 연맹선수들이요.
설거지,재능드립을 이보다 더 적절할 수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받아넘길줄은 몰랐습니다. 일부팬들처럼 서로 정색하고 받아치지 않고 오히려 이걸 기회로 자신들의 호감도를 끌어올려버렸네요. 어쩔때보면 진짜 일부팬들이 일을 더 크게 키우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정작 선수들은 뒤돌아서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며 대화.. 오늘의 전태양,원이삭건도 그렇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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