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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21:22
초반 과열되는 양상도 있었는데.. 커뮤니티에 떠돌던 각종 드립도 예능으로 승화시키면서 훈훈하게 잘 마무리 지어가고 있네요.
엄청 재미도 있고.. 조지명식은 아주 성공적으로 갑니다.
12/08/21 21:26
아.. 박수호 선수 쉽지 않겠어요.. 케스파 선수라고는 하나 wcs.프로리그에서 잘나가는 정윤종 선수.. 거기다 대 저그전 스폐셜리스트 이정훈 선수.. 거기다 브루드워라고는 하나 지난대회 우승자 허영무 선수까지..
둘밖에 없는 저그인데 조가 저리 빡세서야
12/08/21 21:33
분위기 참 훈훈하게 만들어주네요
김학수 선수 정말 호감인데요 이제부턴 딱히 달아오를것 같지도 않고 조지명식 재미있게 마무리 될것같네요
12/08/21 21:35
정종현 선수야 말로 케스파쪽과 연관이 많을 텐데 정작 이야기가 안 나오네요. 이영호 선수랑 혈전 벌였던 것도 있고 할 말 많을 텐데;
12/08/21 21:43
아 허영무 정종현 말을 잘못 알아들었어요.;;
3개월지났으니 케스파 선수들도 다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왔을 시기라는 말이었는데..
12/08/21 21:46
김학수 선수에 대해 좀 첨언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커리어로는 2011년 GSL 코드S 4강, 2012년 MLG 서머 아레나 3위를 기록했구요. 흔히 약점으로 지적되는 저그전이 약하다는 이미지는 예전 코드A 결승전에서 이원표 선수(현재 WCS 패자조에서 정윤종 선수와 재대결 예정)에게 4:0 당하면서 박힌거에요. 사실 저그전 그리 약하지 않습니다. 과거 국내에서 플토전 제일 잘한다는 저그 최종환에게 공식전 최초 플토전 패배 안긴것도 김학수였고, 내노라하는 국내 최고 토스들도 버거워하는 해외 최강저그 스테파노에게 최근 MLG에서 4:1 승을 거뒀죠. 좀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기대해볼만한 토스입니다.
12/08/21 21:46
오늘 조지명식 예능이네요 작가가 시나리오 쓴대로 선수들이 연기하는건가요? 크크
시나리오가 짝짝맞네요 도발 갈등 훈훈 화합 시나리오있는 예능 프로그램 같네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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