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20 18:45
승자조에 테란은 전멸이네요
WCG에서는 토스마저 압도하고 스타리그에서는 토스를 잘 따라오던 테란입니다만 WCS에서는 부진하는 편입니다.(물론 정종현선수의 부재도 큽니다만)
12/08/20 18:50
그럴 일은 적어 보이지만 신노열,이제동,김기현,김정우,김준호 중 결승 진출자가 나온다면 프로리그와 일정이 겹칠 수도 있네요. 이번주는 프로리그가 상당히 중요한 주라 팀들도 타격이 클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12/08/20 19:01
언제 터져도 터질거라고 많은 관계자들이 시한폭탄 취급하고 있는 장현우인데
지금까지 wcs에서의 모습은 그게 지금인가 싶을 정도로 기세가 좋아요.
12/08/20 19:01
첫경기 사신을 보고 암흑기사 선택하는걸 해설해 주는 안준영 해설 정말 대단하네요.
다른 해설들 이거 어떻게 따라가나 생각 들거 같네요.. (기사도 해설은 웬지 활활 타오를듯하고..)
12/08/20 19:10
장현우 불멸자 4기 동반 파수기 점추 대규모 병력으로 몰아칩니다.
김상준 어떻게든 앞마당에서 역장치며 각개격파시도해보지만 결국 완파당하네요. 장현우 1세트 선취합니다.
12/08/20 19:16
이번에는 앞마당 먼저 먹은 뒤 점멸자 시도하는 김상준 선수
섣부르게 앞점멸하는게 아니라 불멸자 나오는거 확인하고 바로 뒷점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12/08/20 19:34
혹시 모바일로 시청 중인분들 있으신가요.
갤3으로 kr.gomtv.net 에서 보고있는데 처음 몇초간은 잘 나오다가 그 뒤로는 음성만 나오네요ㅜㅜ
12/08/20 19:46
이제동 선수 경기 GomTV 생중계 카테고리에 10시 중계로 돼있는데 진짜 10시에 하는건가요..?
아니면 앞경기 끝나면 바로 하나요..?
12/08/20 19:48
이원표 진짜 건실한 저그선수인데...
박수호, 임재덕, 이동녕, 강동현 등 기존의 연맹 저그 강자들이 전부 taste가 gone한 지금이 원탑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근데 원이삭의 붕가기멸자가 사기네요ㅠㅠ
12/08/20 20:13
신노열 선수는 첫 경기에서 테란을 만나 패승승,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저그를 만나 패승승! 오늘은 토스를 만났네요~ 과연..
12/08/20 20:25
원이삭 선수 인터뷰를 보니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원래 비 케스파 소속 선수를 지명하려고 했는데 전태양의 도발로 원이삭 선수는 전태양을 지명할 확률이 높겠네요.
12/08/20 20:28
근데 1세트 잡았다고 안심할게 아니죠. 여태 연맹선수들이 1세트 잡고도 2,3세트 어처구니 없게 내줘서 11연패 했던걸 생각하면 크크크
박현우 선수 끝까지 정줄 놓지 말기 바랍니다.
12/08/20 20:30
이제동 선수도 저번 경기 1경기때 강력한 찌르기에 당했죠. 찌르기에 당하는건 어쩔 수 없고 운영으로 갔을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궁금합니다.
12/08/20 20:31
박현우가 승자 4강에 진출하면 프로토스는 결승 진출이 확정인데 WCS는 GSL에 포함이 안 되지만 2012년 곰TV에서 열리는 결승에 프로토스가 한 명 이상은 있게 되는데요.
12/08/20 20:36
3경기가 있기 때문에 올인 한 것 같군요; 3경기는 어지간해서 맵도 받춰주는데 실력으로 충분히 이긴다는 생각인 것 같네요.
판짜기 자체는 좋다고 봅니다만 결과가 좋아야 진짜 좋은 거기 때문에...
12/08/20 20:52
아 신노열 선수 정말 잘했는데 아쉽습니다.....
딱 하나 실수 했어요. 타락귀랑 감염충 비율조절에 실패했습니다. 불사조 4기를 전혀 생각못해서 그런지 소수의 진균으로 거신을 다 잡을거라고 생각한듯해요.
12/08/20 20:54
초중후반 마지막 한타 전까지 운영은 거의 완벽하다 싶을 정도였어요.
감염충 커트 당한후 타락귀보다 감염충에 투자를 더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내요.
12/08/20 20:55
신노열 선수는 뭐 그 정도 판단미스는 얼마 안 가서 넘어설 것 같네요.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현우 선수는 세긴 세네요. 맵이고 종족이고를 떠나서도 세네요.
12/08/20 20:56
아무리 토스가 잘나간다고 하지만..
예전 GSL 비상 4테 시절 보다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 왕년에 저그유저.. 이건 머 국대결정전이라 한종족에 편향 된다고 하여 .. 문제 될것은 없음.. 토스의 사기성을 보여줌으로써.. 토스 너프의 길을 걸어 가게 만들어야 함..
12/08/20 20:58
지금 협회 vs 연맹 선수 수준은 예전 아이티비 고수를 이겨라에서 최고의 수준 아마추어 vs 프로게이머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프로라도 100% 이긴다고 장담 못 하고 하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뒷심은 아주 좋은... 당시 이윤열 선수처럼 프로게이머 잡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하는 선수는 누가 될 기대됩니다.
12/08/20 20:58
사실 저도 위에 종족이 어땠느니 맵이 어디니 이런 소리 많이 했지만,
박현우 선수 교전능력에 지금 바지갈아입고 샤워하러가는 중입니다 으으으.
12/08/20 20:58
저그는 히드라 강화만 되도 훨씬 나을것 같네요. 확장팩 추가 유닛때문에 또 어떨게 될지 모르겠지만 타락귀 나올때까지는 여왕이랑 포자촉수로수비만 하면서 상대의 공중 유닛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는게 좀 갑갑해 보이네요.
12/08/20 21:01
개인적으로는 신노열선수가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박현우 선수를 대상으로 이정도로 선전할 수 있다니..
진짜 이번 시즌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협회 선수들의 실력이 자못 궁금해집니다. 연맹 선수가 아직은 지면 안되요..아직은 압도해주어야 앞으로 더 재미있습니다.
12/08/20 21:04
그리고 교전 자체는 확실히 어느 종족이건 프로토스가 세보입니다. 그래서 사기 소리를 듣는 것 같고
수비도 엄청 좋으니까요. 게다가 아직 컨트롤도 더 발전할 여지가 보입니다. 만약에 더 기울게 되면 뭐 실력이나 전략이 답이 아니라 패치가 답이 될 테니 지켜보면 될 것 같은데 좀 지나긴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