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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8 04:21
cs도 못먹으면서 그 후반의 무쌍난무를 못버려서 트리스타나를 자주하는데 대회에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리의 중반 딜로스를 감당해줄수있는 조합이 분명히 있을텐데 말이죠.
12/08/18 05:19
전부 ad는 그렇고 ap를 줄이면서 ad복합으로 넣어주면 참 좋을거같긴한데....ㅠ_ㅠ
사실 로켓점프가 워낙 좋은 생존기죠. 캐릭 자체가 안좋은건 절대 아님...공속버프있지 생존기빵빵하지 후반가면 사거리는 가장 길지.
12/08/18 05:35
전부는 필요없고 q 마나 소비량 감소랑 e에 ad계수 조금이라도 붙여주고 즉시데미지로 바꿔주면 훨씬 쓸만할거같습니다. 어차피 w는 추노용 아니면 딜용으로 쓸 일이 없고 궁도 초반에나 딜기술이지 후반엔 그냥 생존기...
이정도만 해줘도 꽤 쓸만해질텐데 라이엇이 트리에 관심이 없는건지... 한국 서비스 시작한 이래로 로테도 단 한번도 안나오질 않나.
12/08/18 05:54
결국 스타1할때도 그랬었죠.
모두가 이제 더이상 새로운게 없다없다 할때도 프로선수들은 기어이 새로운걸 계속 만들어냈죠. 꼭 게이머에 한정시킬것도 없이, 원래 프로라는건 무서운 겁니다.
12/08/18 05:54
오늘경기보면서 신챔프의 조속한 파악 및 대처법마련이 새삼 대두되지 않을까 하네요.
자이라도 꽤 선방했다고 볼 수 있고 다이애나는 거의 상대가 대처를 못할정도로 흥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나올 랭가르가 정글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됩니다.
12/08/18 07:25
가렌, 갱플랭크, 사이온, 람머스 이런 고인챔피언들도 조만간 다시 쓰일날이 올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되는건 요번에 리메이크 되는 카타리나...) 오늘 럭스경기보니까 확실히 이런 챔피언들도 필살기성 카드로 쓰일수 있을것 같아요.
12/08/18 11:44
정말 lol 리그는 보는 재미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도 lol에 대해선 수박 겉핥기식의 지식만 갖고 있는데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해설이 좋으니까~ 다 설명해주고~
12/08/18 12:20
정말 재밌더군요. 다이애나가 op였는데 래퍼드의 다이애나는 전혀 존재감이 없던것도 재밌었구요
럭스가 나온경기는 정말 크크
12/08/18 13:04
최근에 봤던 모든 경기들 중에 어제 경기가 역대급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빠른별의 다이애나와 럭스, 매라신의 자이라 등은 진짜 눈이 호강할 정도였다고 생각해요.
12/08/18 13:24
그동안 프로겐과 빠로겐으로 유명한 두 미드라이너... 어제 럭스플레이를 보고 이제 빠른별과 프른별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
역시 빠른별님이 채고시다! 빠르마시아!!! 그리고 이제 노멀게임에서 미드럭스 픽해도 욕 안먹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빠른별 ㅠㅠ 그나저나 그동안 대회에서는 맨날 보던 챔프들만 나왔죠(사실 블레이즈 같은 경우도 전략만 독특할 뿐, 챔프선택은 항상 주류 챔피언들에 국한되어 있었죠. 래퍼드가 탑라인에서 거의 모든 챔프들을 다룰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아무리 플레이가 좋아도 맨날 보는 챔프들만 보면 질리죠. 특히나 말파이트라던가, 쉔이라던가... 그런데 어제 빠른별을 보니 정말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2명이나 되는 수많은 챔프풀에서 하나하나 골라 뽑는 재미! 해설진들이 아무리 리그 오브 레전드가 102명의 챔프가 있어 다양성을 기할 수 있다고 역설했지만, 정작 나오는 건 그 반이나 될까말까한 수준이었죠. 어제 빠른별 이상으로 배틀로얄에서 어메이징한 챔프폭을 보여주는 IG의 쯔타이같은 선수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마스터 이, 빅토르같은 비주류 챔피언으로도 하드 캐리를 해내는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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