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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7 18:24
오늘은 비협회 소속 선수들이 엄청 긴장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진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을텐데 저번 결과는 정말 선수들에겐 충격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12/08/17 18:25
요즘 곰플레이어 상태가 영 안좋네요.
상태가 안좋은 정도를 떠나 아예 볼 수가 없네요. 최근에 렉도 심해지고 프로그램도 쓸데 없이 점점 무거워지더니 ...
12/08/17 18:33
http://kr.gomtv.net/bygomtv/live/11460 여기서 고화질로 시청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모바일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12/08/17 18:47
무리군주 이후 운영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토스의 멀티를 막은 것도 아니고 주력병력을 잡은 것도 아니고 멀티방어를 한 것도 아니고
12/08/17 18:52
이제는 확실히 인정해야 겠네요..
이동녕이 그냥 평법한 저그 느낌이네요 .. 딱히 실수 한것도 없고.. 자신의 실력의 100% 발휘 했는데도 이런게 밀린것 보면..
12/08/17 18:53
프로리그에 GSL팀 포함되서 진행되도 그 팀이 1위할 거란 보장을 못할 정도가 됐네요. 차기 시즌 시작 쯤에는 진짜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고, 연습 게을리 하는 선수들은 쭉쭉 밀려날 것으로 보이네요. 계속 협회 선수들이 이기는 것 보고서도 아직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12/08/17 18:54
정말 냉정하게 봐도, 실력으로는 분명이 동등 어쩌면 그 이상으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승자조에 있는 최상급 리거들과 붙는걸 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패배한 이동녕 고병재 정민수라면 승자조에 올라가 있는 최강자들도 결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강자들인데 말이죠.
12/08/17 19:02
이거 이동녕 선수가 이기기 힘들어요.
스테파노 스타일은 여기서 멀티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군락 테크로 넘어가서 프로토스가 바퀴만 막다가 감염충이랑 무리군주가 추가 됩니다. 이동녕 선수 지금 플래이는 스테파노가 200바퀴 막 들고 나올 시절의 플래이입니다. 이미 구시대 플래이에요.
12/08/17 19:04
이동녕 선수 첫 공격 이후 추가병력 타이밍이 좀 늦은것 같던데...이거 밀 수 있을까? 밀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게임 자체가 말린 느낌이네요. 잡생각이 많으면 역시 이길수가 없지요.
12/08/17 19:04
첫 드랍때 2멀에 드랍하면서 파수기와 불멸자를 잡아야 했는데
1멀에 드랍하는 최악의 선택을 한거에요. 이동녕 선수 gsl에서도 항상 저런 판단미스가 자주 보이던데 fxo쪽에서는 그런 판단 미스에 대한 부분은 지적 안하고 있나요;;;;
12/08/17 19:08
이동녕 20살도 안된친구가 10못으로 협회의 15못은 그냥 이길줄알고 3판연속 10못하고
바퀴드랍 조금 이득보는거 같으니깐 마패성 6시멀티 진짜 이선수는 응원을 할래야 할수가 없네요
12/08/17 19:09
설마 아직도 얕보고 있나요? 만약에 그렇다면 정신승리나 하다가 나중에 후회하겠네요...아니라면 협회 선수들의 실력이
눈부신 수준까지 왔다고 봐야 하겠고요.
12/08/17 19:09
우와... 크크크...
이젠 김민철 선수에게로 폭탄이 넘겨지고... 김민철 선수도 넘어가면 폭탄 돌리기의 시작이 되었던 신노열 선수에게로 다시 돌아오게 되네요... 크크크...
12/08/17 19:09
fxo팀 구단주가 경기전 이동녕선수 응원하던데 실망 많이 했겠어요
어제 이형섭감독이 나긴 트윗과 오늘 이동녕선수 경기력이 좀 반대네요
12/08/17 19:09
처음 대규모 드랍때 앞마당이냐 2멀이냐 우물쭈물 고민하는 모습까지 보였고, 추가병력 타이밍도 늦고,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되는 센터 부화장까지...
허허 그냥 말이 안 나옵니다.
12/08/17 19:11
얕보고서 혹은 긴장을 많이해서 11연속 돌려 패배는 있기 힘든일이죠;;;
그리고 김정우 선수 박수호 선수부터 드는 생각은 누가 못해서라기보다는 누가 더 잘해서라는 느낌의 경기가 점점 더 많아지고있구요~
12/08/17 19:12
송현덕선수의 저그전이라 협회의 연승이 깨진다면 송현덕과 김민철의 경기를 꼽고 싶습니다
만약 김민철이 이긴다면 박현우경기까지는 가야 연맹팀이 승리 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송현덕선수가 연패를 끊어줄것 같습니다
12/08/17 19:12
처음엔 그랬을지 몰라도
이제는 얕보거나 방심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냥 실력차이에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케스파 세상이 되겠네요.
12/08/17 19:12
개인적으로 이제는 협회 vs 연맹 구도에서 현재 GSL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몇몇 선수 아니면
다 동등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연맹 선수들 중 몇몇은 자신들이 뭐가 유리한지 생각도 안하고 컨트롤 싸움으로 쇼부를 치려고 하지를 않나 조합도 안하고 그냥 밀어붙이기를 하지 않나 -_-
12/08/17 19:13
경기를 복기하자면 정윤종 선수가 원래는 흐름상으로는 지는경기였습니다.
드랍시점에 말도안되는 이동녕 선수의 판단미스로 인해서 반반으로 넘어갔구요. 이동녕 선수가 피지컬이 스테파노나 박수호 선수급에는 딸리는지 스테파노 스타일의 중후반 운영을 전혀 해주지 못하고 무작정 바퀴만 들이밀어 버렸습니다. 남는 미네랄과 가스가 테크업과 멀티에 자연스럽게 쓰여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죠. 빌드와 초반 운영으로 승기를 100%가까이 잡아갔음에도 거듭되는 판단미스와 집중력 부족으로 자멸해버렸습니다. 물론 정윤종 선수가 처음에 1멀 깨진이후로 방어에 집중하면서 불멸자 늘려간 운영이 발군이었죠.
12/08/17 19:13
진짜 이건 GSL 선수 누가와도 이기기 힘들겠다 싶은 건 아직까지도 김정우의 저저전이 유일하다고 보지만 정윤종 선수보니
조금만 지나면 전종족전 강자도 가능해보이네요.
12/08/17 19:13
이동녕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듯...
좀 유리하다 싶으니 바로 '이겨야겠다'->'어떻게 보내줄까'로 바뀌는군요. 마패멀티는 도대체 무슨...
12/08/17 19:13
제가 잘못 이해하는건가요?보통 플토플레이어의 대저그전 중장기전 기본덕목이 저그의 멀티 공격을
막아내는 수비형프로토스란걸? 스1에서 지겹도록 악마같은 제동신.매정우.김명운.김민철벽의 동시멀티공격을 보다가 이동녕선수의 드랍멀티공격을 보고있자니 긴장감이 안드네요...
12/08/17 19:13
하...진짜 11연패 너무 심하네요..
이럴 거면 WCS 끝나고 할 GSL S4 코드S,코드A 리셋하고 처음부터 오픈 예선으로 다시 뽑으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네요. 이대로는 다음 시즌 코드S 볼 기분이 안나요.. 적어도 GSL S4의 코드S는 최고의 32인의 리그가 아닌거 같으니까요..
12/08/17 19:14
PGR에서 어떤 분이 써주셨지만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실력 올리는 것은 협회 선수 따라갈 수가 없네요. 게임 자체에 집중하는 능력도 협회 선수가 월등한거 같고. 이제 연맹 선수들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어찌 된다는거 잘 알았으니 잘 대처해야 겠네요.
12/08/17 19:15
9,10전이 걸린 패자조 R4 패배자들간의 대진표를 어떻게 할 지는 모르겠지만,
본문에 있는 대진표 순서상으로 대결을 한다면 아직은 케스파선수의 한국대표 10인 확정은 없습니다 단, 김민철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무조건 한명은 확보 할 수 있게 됩니다
12/08/17 19:15
스타 1은 국기봉 최진우 시절 제외하면 그 유명하다는 이영호 이름 정도만 들어보았고, 스타 2는 GSL 처음 대회부터 함께 했었는데 이젠 저도 모르게 협회 선수를 응원하게 됩니다.
이게 정말 제가 좋아했었던 연맹 선수들의 모습인지 의심이 갈 정도네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들은 도태되는게 당연하다고 보고, 살아남은 진짜배기들이 협회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12/08/17 19:15
정윤종 선수도 대단한게 wcs에서만 저그전이 3번째인데(이원표, 김효종, 이동녕) 경기마다 엄청 발전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같은 선수가 맞는지 의심될 지경이네요.
12/08/17 19:17
작년 말쯤인가에 블리자드컵인가에서 문성원 선수와 결승에서 붙었던 저그선수가 누구인가요? 3:0으로지다가 3:3까지 따라갔으나 7경기에서 진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스2 처음으로 한번 봐본거였는데 저그선수 참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분명 박수호선수인가 이동녕선수 두 선수중 하나였던것로 기억하는데.. 요즘 병행이라 그때이후로 다시 보고 있는데.... 그선수가 둘중 한명이라면 그때에 비해 성적이 안좋네요.
12/08/17 19:19
한가지 묘한건 WCS 시작전에 협회선수에게 지는 연맹선수가 있다면 누굴까? 설문을 하면 높은 순위로 꼽히던게 송현덕 선수였죠. 이 선수가 경기할때 부담을 느끼거나 긴장하는게 참 심하거든요. 그런데 김정우 선수 무난하게 바르는거 보고 다 기우였구나 했는데....상황이 이쯤되니 또 불안해지네요 크크크
12/08/17 19:18
그래도 협회쪽 선수가 다 덮을거라는 생각이 조금은 이르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원표 선수가 정윤종 선수 상대로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준걸로 봐서는 코드 s 급은 그래도 조금은 더 버텨 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12/08/17 19:19
아직도 자신이 우위다라는 생각이 박혀 있네요. 그냥 시원하게 계속 털리길 바랍니다. 코드B까지 가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동등한 상대에게 승부에서 최선을 다하라고요. 그러면 져도 뭐라 안 하니까.
12/08/17 19:19
계속 누구누구선수까지 이기면...이런 댓글 쓰게 되는데 김민철 선수까지 이기면 연맹 선수들 심경의 변화가 크지 않을까 싶고
그때가 진짜 전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신노열 선수는....뭐 부담이 심하겠네요;
12/08/17 19:22
대한항공시즌2였던가요
택뱅리쌍 모두가 나오던 그 날의 택뱅리쌍 폭탄돌리기가 생각나네요 크크크 결국 폭탄은 터지지 않았었죠 과연 오늘은?
12/08/17 19:22
특별히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빨리 스타2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경험 삼아 출전한 대회로 생각하고 있다.
이것이 이번대회에 참가한 케스파선수들의 마인드입니다 일부(가 아닐수도..) 연맹선수 마인드는 이제는 실드가 안됩니다
12/08/17 19:24
KeSPA 소속 선수들이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나도 오늘 오기 전에 어제 경기를 봤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1명이 빨리 졌으면 좋겠다. 모두 이기다 보니 부담감이 더 심해졌다. 내가 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됐다. 이제 김민철 선수도 경기를 할 텐데 부담이 클 것이다. 폭탄 돌리는 느낌이다(웃음). --------------------------------------------- 정윤종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역시 이젠 협회선수들이 부담감을 느끼는군요 크크
12/08/17 19:24
마인드 지적은 이제 그만해야죠. 어떻게 보면 좀 불편하기도 합니다.
마치 마인드만 제대로면 연맹 선수들이 이길거라는 것 같다는 내용이라서요. 11연패는 마인드만으로 나오지 않지요.
12/08/17 19:24
이미 국가 대표에 1명 확정입니다. 패자조 3경기에 현재 케스파 선수끼리의 대진이 2조나 생겼죠.
그 말은 패자조 4경기에 케스파 선수가 2명 들어간다는 뜻이고, 패자조 4경기에서 1명만 탈락하므로 1명은 확정이 됩니다. 만약 김민철 선수까지 이긴다면 2명 확정이 되겠군요....
12/08/17 19:25
김정우 박수호 경기를 다시봤는데 예전 프로리그에서 김정우 이제동 저글링 싸움 보던거같네요. 두선수 최강의 컨트롤싸움하다가 결국 김정우선수가 이겼죠..김정우선수가 저그중에 초반 저글링 싸움은 진짜 잘했는데 그것이 바로 스2로 넘어가도 똑같네요.
12/08/17 19:28
KeSPA 소속 선수들이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나도 오늘 오기 전에 어제 경기를 봤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1명이 빨리 졌으면 좋겠다. 모두 이기다 보니 부담감이 더 심해졌다. 내가 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됐다. 이제 김민철 선수도 경기를 할 텐데 부담이 클 것이다. 폭탄 돌리는 느낌이다(웃음). 협회 선수들도 폭탄 돌리기를 어느 정도 의식하는 모앙이네요. 예상보다 빨리 경기력이 올라왔다는 평가가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무래도 스타1을 잘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로서의 경험이 도움이 된 것 같고, 연습도 더 많이 한 것 같다. 따라잡는 입장이다 보니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많이 연습했다. 오늘 경기를 봐도 연습 많이 한 것이 보입니다.
12/08/17 19:29
저는 얼마전까지의 방심과 도발은 이해가 갑니다.
그럴만도 한게 프로리그에서 보여지는 경기들을 GSL리거들이 봤을때 그리고 레더에서 간혹 붙었을 때의 실력이 별로였으니 당연히 얕잡아 볼만도 한게 인간의 심리라 봅니다. 미칠듯한 성장세의 케스파선수들 속도에 포인트를 주고 싶네요. 정신차리고 해도 이미 5.5:4.5까진 따라왔다 봅니다. 이젠 연맹선수들이 이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준비를 철저히해야겠죠.
12/08/17 19:34
이거 아까 불멸자 파수기 다 살아있는 상황이면 플토가 엄청 유리한 상황인겁니다.
왜 이런 실수를 송현덕 선수까지 하는건가요?
12/08/17 19:36
신노열 선수까지 포함시키면 이미 패자조 4경기에 3명의 케스파 선수가 들어가는 셈이군요. 그렇게 따지면 벌써 2명 확정... 그리고 만약 김민철 선수가 이길 경우 국가대표로 3명 확정입니다. 덜덜덜... 고작 7명 출전했는데 32강에서 최소 2명, 최대 4명 진출이라니...
12/08/17 19:41
이거 본문에 10명 선발은 잘못된 거 같은데요? 배틀넷 공식 홈페이지를 보시면
10명은 아시아 대표 선발이고 1명은 파이널 직행입니다. 총 11명 뽑는거 아닌가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진출한 16명의 선수들과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둔 10명의 GSL 선수들 그리고 KeSPA 프로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기량을 인정받은 6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무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 대표 선발전이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에 입상한 10명의 선수들은 아시아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선발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글로벌 파이널로 직행할 수 있는 티켓을 거머쥐게 되는데요. 글로벌 파이널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며 전 세계 이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게 될 선수는 과연 어떤 누가 될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12/08/17 19:45
연맹선수들은 둑이 터진 물살에 휘말린것 같네요. 누군가가 거센 물결을 막아줘야 하는데 이건 뭐 손바닥이나 삽질 몇번으로는 어림도 없는 상황이에요.
12/08/17 19:46
진짜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심하네요 내용이. 패승승도 아닌데다가,
대체로 어이없는 방심이 보이는 경기라기 보다는 실력적으로 이기는 듯한 내용이 많이 보여서..
12/08/17 19:46
이게 엄재경 해설이 항상 말씀하시던 기세인 건지 실력인 건지 상대방의 안일함과 긴장감에서 나오는 실수인 건지, 뭐 가장
무난한 정답인 전부 다 인 건지...참 놀라워요.
12/08/17 19:48
기사도 해설이 또 래더 관련해서 설명을 해주는군요. 연맹선수들은 래더에서 자기패를 너무 일찍 보여줬고 협회선수들이 적응할 판을 깔아줬다는 내용이네요.
12/08/17 19:49
저기 그런데 위에 댓글보고 궁금한게 있는데.. 군심에서는 소용돌이에 공중유닛이 안들어가는게 확실한건가요?...맞으면 저그전 어떻게 하라는거지 -_-
12/08/17 19:50
시청에 참고하실 내용 정리해드립니다.
- 승자조 8강, 패자조 4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국가대표 확정입니다. - 김민철 선수가 송현덕 선수를 잡으면 KeSPA 소속 선수들은 무조건 2명이 국가대표 확정입니다. - 국가대표는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에게 주어지고, 1위는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보너스로 아시아 대표 선발전에 참가합니다. - 모든 경기가 끝난 뒤에 패자조 4회전에서 패한 4명의 선수가 9, 10위 결정전을 치러서 마지막 대표를 뽑습니다.
12/08/17 19:51
송현덕 선수의 주특기인 저그전 우관운영이 나오는군요. 이런 스타일 또한 협회선수들은 잘알고 있을텐데 김민철 선수의 대처가 기대됩니다.
12/08/17 19:51
개인적으로 래더 이야기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무구한 날빌의 역사라고는 하지만 이미 대부분 알려져 있죠. 딱히 패를 까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운영에서도 지는걸 보면 실력적으로 뒤지지 않는 거지 그게 패를 까서 진거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12/08/17 19:52
아무래도 연맹쪽이 아직은 '전력분석'이라는 점에서 좀 미진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닭장 시스템에서 놀던 선수들한테 리플레이랑 방송 경기 좀 쥐어주니까 생각보다 일찍 파훼시키네요.......그거 외엔 딱히 설명한 방법이 없습니다.
2년의 뒤쳐짐을 시스템의 힘으로 극복하는 듯.....
12/08/17 19:53
그러게요. 해설들의 말을 들으니 래더에서는 연맹선수들이 협회선수들을 정말 신나게 털고 다닌것 같습니다. 온갖 날빌이나 신박한 운영을 통해서요. 근데 당한 협회선수들의 내성이 이리 빨리 생기고 반격카드를 준비해올줄은 아무도 몰랐죠.
12/08/17 19:56
연맹선수들도 이 기회에 래더나 개인방송에서 전략 보여주는건 관두고 좀 폐쇄적인 연습체계에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래더에서 10못으로 협회선수들을 털고 다니니 협회선수들이 15못등 반격카드를 순식간에 준비해오고, 날빌 한번 당하면 그 날빌에 대한 내성이 완벽하게 생겨버리죠. 래더에서 당장 이길때는 기분좋았겠지만 그게 결과적으로 제살 깎아먹기가 되어버렸네요.
12/08/17 20:01
송현덕 선수가 아까 타락귀 몇마리에 겁먹어서 모선이 멀리 도망다닌게 안타깝네요. 좀 맞더라도 그대로 무리군주에게 직진할만한 상황이었는데요.
12/08/17 20:04
아이고.. 지지전 마지막 한타직전에 틀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뭔가 송현덕 선수 혼신의 힘을 실어서 싸워준것 같은 분위기네요.
12/08/17 20:05
그나저나 이동녕 선수도 지고.. 송현덕 선수마저 패배직전까지 다녀왔군요.
오늘도 케스파 선수들 폭탄돌리기가 이어지는건가요. 덜덜덜..;;
12/08/17 20:08
저그가 모선 빨대 꽂아서 소용돌이 써 봤자, 스플레쉬 유닛이 없기에 프로토스 유닛들은 그냥 보전되는 것이죠. 뭐하면 일부러 프로토스가 소용돌이 안에 들어가서 대기타고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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