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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6 18:34
그나저나 안준영 해설의 센스는 발군이네요
첫 암기때 안준영해설 말대로 집정관 만들어서 밟고 들어갔으면 아주 좋은 상황이 김준호 선수에게 올 수 있었겠네요
12/08/16 18:35
분명 우관 대 황혼으로 빌드가 갈릴 경우 일단 황혼쪽이 유리하긴 하지만
점멸자 압박이나 암기를 무난히 막으면 불사조 쌓인 우관쪽으로 다시 우위가 넘어오는군요.
12/08/16 18:38
오늘은 왠지 연맹 선수들 압승이 될 것도 같은데요. 아직 6:4정도의 격차는 있다고 보고 스타1에서도 그렇지만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도 무시 못하니까요. 저저전이라면 김정우 선수는 웬만한 선수에게는 안 질 것 같지만...;
12/08/16 18:38
차기 코드 A 에선 일정이 확정 되었네요. 9월 5일과 6일에 진행된다고 하네요. 케스파 소속 선수들이 에선참가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케스파 소속 선수들에게 시드를 부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네요. 8월말에 열리는 승격강등전과 9월에 개막하는 GSL 시즌 4 코드S시드를 줄 확률도 높다고 보여집니다
12/08/16 18:41
개인적인 생각인데 연맹쪽 선수들은 협회쪽 선수들에게 일반적인 컨트롤 싸움을 강요하는 싸움으로
유도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스2를 먼저했다는 장점을 별로 살리지 못하는 플레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
12/08/16 18:44
연맹선수가 협회선수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서있는 측면이 날빌이고 제가보기엔 김원형선수가 그부분을 잘 살리고 있다고 봅니다 2경기는 김준호선수가 굉장히 선방한거구요
12/08/16 18:45
스2를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종족불문하고 제일 먼저 주구장창 당하는 빌드가 아무래도 4차관일테니까요.
대처법이야 이미 숙지하고도 남을만한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김원형 선수 좀 무리수였네요.
12/08/16 19:00
아직 케스파 선수들 중 탈락자가 안 나오고 있네요. 케스파 소속 선수들 중에 패자조 진출 선수중 첫번째로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 했네요. 만약에 김정우 선수도 살아 남는다면 패자조 3라운드는 팀킬이 나오게 됩니다.
12/08/16 19:02
지난 일이지만 김원형 선수의 2세트 4차관 선택이 아쉽네요. 요즘 GSL 경기에서 프프전 4차관이 먹히는걸 본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 더구나 날카로운 4차관도 아니고 어설펐던 4차관...
12/08/16 19:04
테란전이 좀 불안한게 아직 케스파 테란선수들의 실력느는 속도가 빠르지가 않죠
프로리그 다승 15위안에 단 한명의 테란도 없고요 에결에도 테란선수들이 잘안나오고;;; 고병재급 선수를 상대할 수 있는 연습을 해줄수 있을까 하면 또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서..
12/08/16 19:05
크로스 매치 초반만 해도 의료선만 뜨면 가시촉수 하나도 없이 일꾼 털리던것 보다는 확실히 많이 늘었더군요... 이제동 선수 저번 2경기 보니까 꼴아박아서 역전 당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 견제를 다 막더군요.
12/08/16 19:24
김정우 선수는 2시 멀티를 어차피 줄 멀티로 활용하네요. 항상 거기 공격 받으면 빈집을 갑니다. 그런데 방금 공격에서는 고병재 선수도 눈치가 빨랐고요~
12/08/16 19:25
진균에 의료선 조금 타격 받았네요. 그러나 12시 제2 멀티에 2의료선 견제 들어가서 깨버리...지 못하네요. 수혈 덜덜..
12/08/16 19:26
저그가 시종일관 인구수가 조금씩 적었는데 진짜 의아할정도로 팽팽하네요 공격적이면서도 안밀리고; 보통 저그가 20~30 많아도 테란이 패기에서 이기는게 보통인데.
12/08/16 19:30
그런데 정말 테란이 시종일관 인구수가 앞섰는데 어떻게 저렇게 아무런 위협을 받지 않을 수가 있죠? 정말 궁금하네요... 인구수가 적을 떄도 오히려 공격적이었는데, 인구수가 20 가까이 적을 때도 있었는데 정말 안전하게 군락을 가는게 진짜 신기하네요.
12/08/16 19:30
서로 기지 바꾸기 했는데, 타락귀를 모아서 떠다니는 3개의 사령부를 전부 파괴한게 신의 한수였군요.
안준영 해설위원이 놓친게 있는데, 타락귀가 얼마없다고 착각하셨는데 사실은 10마리 가까이 있었죠....
12/08/16 19:32
김정우 1경기만 따내고 아니 비등한 경기 한 경기만이라도 해도 만족했을텐데 이겨내네요.
뭐 김정우라면 고병재의 저그 때려잡는 포스에 기죽지 않을만도 하긴했지만요. 무려 이영호 상대로 검증된 강심장이라..
12/08/16 19:32
이윤열 선수가 테란, 토스는 비슷해도 저그가 넘어오면 다를거라 하더니 진짜 그리 되는 분위기군요. 실력 따라가는게 눈 부시네요. 내년엔 GSL 에서도 협회 선수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12/08/16 19:34
벙커안짓고 수리를 안하다보니 그냥 끝나네요. 와우!! 김정우!!! 단칼에.. 너희들만 초반빌드 할 줄 아는 거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크크.
12/08/16 19:34
이리 잘하는 협회저그들이 왜 스타리그에는 못 올라왔는지 의문입니다 크크크
아 옥션 스타리그 프프전만 잔뜩 보기는 정말 싫은데....
12/08/16 19:34
일부 GSL S급 빼고 다 따라잡은거 같은데요.
테란 돈 300원 넘게 있는데 벙커도 안 짓네요. 당황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12/08/16 19:37
이쯤대면 비케스파선수들 단체로 정신수련이라도 받아야 되는거 아닌지..
케스파선수들 실력은 점차 상승하고 있는데, 이쪽은 점점 퇴화하고 있어요
12/08/16 19:38
한 경기 지면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제 실력 안 나온다 안 나온다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매 경기 이러니까 꼭 그런 것도 아닌 느낌이에요. 장민철 선수 경기를 봐야 확실히 알겠는데...
12/08/16 19:38
마인드 차이가 확실히...
아무리 실력이 높은 연맹선수라 해도, 그동안 스1으로 다져진 케스파 선수들 마인드를 못쫓아가는 거 같아요...
12/08/16 19:39
이제는 연맹선수 누가 나와서 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상황이네요. 오늘은 협회선수들이 쉽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역시 승부는 해봐야 압니다.
12/08/16 19:39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도 단체로 들어간듯한 느낌입니다.
이건 뭐..2달전,1달전과 실력이 너무 다르네요. 이영호선수가 스2에서도 갓모드를 발휘할지 기대됩니다.
12/08/16 19:40
8월 10일 4경기부터..
신노열/RorO 2 : 1 이동녕/Leenock 김승철/sC 1 : 2 이제동/JD 박수호/DongRaeGu 1 : 2 김정우/Effort 김준호/HerO 2 : 0 정승일/YugiOh 김효종/Horror 1 : 2 정윤종/Rain 최종환/CoCa 0 : 2 김민철/soulkey 김원형/TAiLS 1 : 2 김준호/HerO 고병재/Gumiho 0 : 2 김정우/Effort 협회소속선수 8연승이네요.
12/08/16 19:40
연맹 선수들이 협회 선수들을 상대할려면
협회선수들이 경험하지 못해서 당할만한 카드를 들고와야하는데... 자기들도 의식 못하는 사이에 협회 선수들이 원하는 대로 싸워주는 느낌이 강하네요...
12/08/16 19:41
진짜 차기 프로리그 부터 통합프로리그로 진행 되도 될것 같습니다. 김정우가 2012년 GSL 랭킹 10위권 선수를 2명씩이나 잡았는데요.
12/08/16 19:43
수리도 공격도 하지 않은 건설로봇.
음.. 고병재 선수 멘붕이 온 건가요? 해병 한 기 살리기에 올인해서 오히려 더 피해가 커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12/08/16 19:46
전체적으로 연맹선수들이 상대 선수에 대한 분석을 전혀 안한것 같이 보여질정도의 8번의 경기들이였습니다. 주로 올인형 빌드도 상대 선수에 대한 맞춤 올인도 아니고.. 오늘 채정원 해설도 김원형 선수 vs 김준호 선수 경기에서 언급했듯이 점멸 추적자를 좋아하는 김준호 선수를 상대로 제대로된 맞춤 빌드를 가져오지 못했죠..
적어도 최근 게임에서 케스파 선수들이 더 스2를 이해한것 처럼 보일정도로 연맹선수들이 준비가 미흡해 보였습니다. 올인도 올인스럽지 못하고 운영. 컨트롤 모두 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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