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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5 00:37
안석열 선수 공군 지원한게 합격되었으면 성적 좀 올렸을 것 같았는데
안타깝게 불합격되어서 은퇴한 안타까운 선수. 뭐 저 위의 51명의 선수 모두 이름 얼굴이 바로 생각나네요. 적어도 얼굴이 조금 늦게 떠올랐던 선수도 종족은 떠올랐으니^^;;
12/08/15 00:38
그리고 반대표도 행사할수있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아이돌팬덤싸움도아니고...
차라리 51명중 10명만 뽑을수있게하는게 더 나을것같은데....
12/08/15 00:40
투표로 선정이 확정 되는 게 아니네요.
투표율 60% 이상의 선수들 중에서 심사위원단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네요. 근데 심사위원단은 누구인지 안나와 있군요. ㅡㅡ;;
12/08/15 01:05
명예의 전당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자격기준을 낮춰나서 후보자가 넘치는 수준이네요.
그냥 최소 개인리그 3회우승 정도 기준 자격을 부여하는 게 좋을듯 싶네요.
12/08/15 01:41
그냥 임이최리쌍에 + 박성준, 홍진호, 박정석, 강민, 김택용 정도 들어가면 적당할것 같은데요
가능하다면 조용호, 정명훈, 송병구도 있었으면 좋겠지만요.. 제가 홍진호의 팬이었던 시절의 그는 최강 저그였습니다. 나오면 지지않는... 전승준달성직전까지 최고였습니다 정말.. 다들 아시죠 ㅠㅠ
12/08/15 11:30
진지먹고 팬덤으로 치면 모를까 커리어로 치면 홍진호 선수 저기 끼기 힘들지 않나요? 사실 송병구 선수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고, 같은 저그인 조용호 선수만 해도 양대 동시 결승진출 2회에 캐스파랭킹 1위도 유지했었는데 물론 우승뱃지도 있고요. 캐스파 랭킹 1위에 양대 결승 진출하던 조용호 선수도 나오면 지지않는 포스였죠.
근데 팬투표로 하다보니까 아무래도 들어가긴 할 것 같네요. 명예의 전당을 팬투표로 하다니 진짜...;
12/08/15 02:30
테란: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이영호 정명훈
저그: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이제동 토스: 기욤 김동수 박정석 박용욱 강민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osl이나msl 우승 1회는 기본조건으로 잡았고 이외 활약 (ex 프로리그 wcg 옛날대회 등등) 고려해서..
12/08/15 03:15
사실 저기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명전 입성자격 자체는 충분한 선수들이죠. 심지어 저기 없는 선수들중에도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준 자체는 저도 별로 맘에 안드네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차명환선수는 뭐랄까 참...
12/08/15 04:07
● 개인리그 우승 기록 (1회)
→ OSL : 없음 → MSL : 없음 ● 개인리그 준우승 기록 (3회) → OSL :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올림푸스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 MSL : KPGA 1차리그 준우승, 리복배 KPGA 2차리그 준우승, TG 삼보 MSL 그 와중에도 깨알같이 까는 선수소개.. 없음 없음인데 우승 1회 찍혀있고, 준우승은 6회인데 3회라고.. (....) 프로리그 다승 선수는 명예의 전당 입성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팀단위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 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팀의 개성이나 색깔도 나오지 않았나 싶구요.
12/08/15 04:25
후보가 많아보이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생각을해봤는데, 선정기준 때문인지 락라인들이 많이 없군요(...)
전상욱, 윤용태 선수는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으로 후보에 선정되었지만 박경락, 김정민, 나도현, 변은종, 박지호 선수는 지못미 입니다. 이 선수들도 이판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안타깝네요.
12/08/15 04:30
솔직히 스타크래프트 명예의전당도아니고 E스포츠 명예의전당이라면
테트리스 - 변성철 , 카트라이더 - 문호준, 워3- 안드로장 세선수 정도는 당연히 헌액되어야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워크3 금매달딴 선수들도 좀 넣어주면 좋을거같기도.
12/08/15 06:01
그러게요. 명예의 전당이면 투표가 아닌 어떤 기준을 세워서 선정하는게 더 나을텐데요. 성과를 점수로 바꿔서 일정 점수 이상만 갈수 있게 한다던가....
12/08/15 09:10
그리고 워3이나 다른 종목을 하지 않는것은 리그가 공식 종료되는 브루드워와 달리 케스파에서 앞으로도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거나 애초에 리그가 케스파 소관이 아니었기 때문일겁니다.
12/08/15 09:32
음? VKRKO님께서 정보를 잘못 올리신 것 같습니다.
단순히 투표만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포모스 가시면 정확한 기준 나와요. 1. 케스파의 기준 만족. 케스파의 기준 만족이 위에 나온 1999년 이후 개인리그 준우승자 이상과 2003년 이후 프로리그 다승 10위 내 3년 이상인거죠. 저기 나온 선수들이 일단 1번 항목을 만족시킨 사람들입니다. 2. 팬투표. 그 선수들을 팬투표를 하는데, 다수결 투표가 아닙니다. 찬반투표입니다. 찬반투표를 해서 찬성 60% 이상 선수들만 2번을 통과하는 겁니다. 인기투표랑 관계 없어요. 3. 심사 2번을 통과한 선수들에 한해서 기자단과 해설진들이 최종심사를 해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는 식입니다. 그런데, 명예의 전당은 보통 은퇴한 선수들에 한해서 하는 것 아닌가요? 택뱅리쌍은 아직 한창 때의 선수라... 전 박성준 선수 꼭 됐으면 좋겠네요.
12/08/15 09:59
보니 스타1 커리어만을 기준으로 투표를 하더군요
스타1 끝나가기에 택뱅리쌍이나 은퇴한 선수들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표를 주는 찬반투표 방식이 다소 문제될 수 있는게 인기있는 선수들은 찬성표도 많겠지만 그만큼 안티도 많기에 반대표도 많죠 커리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내가 응원하는 선수는 찬성, 싫어하는 선수는 반대의 투표로 안티팬 물량에 치어 60%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1인 1표밖에 행사하지 못하는 걸 보니 그럴 확률은 적겠네요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 찍느라 반대표 행사가 적어질테니... 아 이 것도 결국엔 팬투표?!...;
12/08/15 09:54
1인당 한 선수에게 1표씩 투표할 수 있어 총 51표를 행사할 수 있다고 하네요 (X)
그냥 51명의 선수 중 한 명한테만 반대나 찬성표를 줄 수 있더군요 낚였습니다..........ㅠ 그런데 블라인드 투표인가요? 표를 주었는데도 변화가 없어요....
12/08/15 09:55
mlb에선 박사장님도 명전 후보에 올랐는데 이정도야 뭐..
정말 어느 정도 급까지 명전이 되느냐 마느냐가 문제겠죠. 근데 심사위원이 누구인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
12/08/15 11:57
그냥 임이최에 리쌍으로 끝내죠.
안타깝지만 그리 길진않은 10몇년간의 역사중에 '명예의전당' 이라는 권위있는 곳에 뽑힐 선수가 뭐가 그리 많을까요 2~3년간 1명뽑힐까말까한게 적당하다고 보고요.
12/08/15 12:46
스타1 리그가 끝나서 역사속으로 사라지니까 그 동안을 정리하는 의미로 마련된 명예의 전당이건만 여기에는 그런 것도 이해 못한 심기 뒤틀린 몇 분이 보이는군요. 나중에 스타3 나오고 스타2 리그가 끝나서 명예의 전당 투표하는 날에 꼭 똑같은 비아냥을 듣길 바랍니다. -_-
12/08/15 16:20
그냥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라고 안하고, 스1 명예의 전당이라고 하면 될일입니다
그러면 스2 명예의 전당을 만든다고 뭐라고 할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겠죠??
12/08/15 14:10
강민 찬성 누른 이후로 다른선수는 투표못하는데 빨리 수정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위에서 차례로 내려오다보니 강민 선수표만 엄청날거같은데 -.-
12/08/15 14:58
임이최리쌍이 가장 깔끔하고 논란이 적을거같습니다만...
그러면 프로토스가 없어지니 또 문제가 되고 김택용을 넣자니 강민과 송병구가 아쉽고 둘을 다 넣자니 박성준도 문제고 홍진호도 빼자니 스타역사의 한획을 지워버리는거같고
12/08/15 17:07
다른걸 다 떠나서 택신과 투돈을 빼는건 말도 안되지요..
택신은 3/1, 투돈은 3/2회나 되는데 이런 선수들을 명예의 전당에 안올린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깁니다. 명예의 전당은 본좌싸움 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2/08/15 17:04
명예의 전당은 어느정도 종족별, 시대사적 배경을 가지고 생각을 해볼 일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택뱅리쌍과 임이최, 그리고 박성준, 강민까지는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홍진호, 정명훈, 허영무 정도가 충분히 논의될수 있을거라 보구요.. 고로 테란: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정명훈) 저그: 박성준, 홍진호, 이제동, (조용호) 프로토스: 강민,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박정석) 저그가 1명정도 더 넣어야 하는데 원래 들어가야 마땅한 놈이 개잡짓을 해서 1자리가 비는군요.. 개인적으로 저그 남은 자리에 조용호 선수가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2/08/15 17:17
5년전 세명의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이미 헌액이 되었다는 소리가 있어 찾아보니 그건 '스타리그'명예의 전당이네요. 이번 일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12/08/15 18:09
그런데 이거 지금 다시보니까, 국기봉 선수나 최진우 선수같은 고대시절의 게이머들까지 포함하는거면 양대리그뿐만이 아니라 여타 그 당시의 큰 대회들의 우승, 준우승자 까지도 쳐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임성춘 김동준 김창선등의 사람들은 그냥저냥 이해해 준다고 쳐도, 이기석선수가 없는건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단지 현재의 양대리그 커리어가 부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12/08/15 18:11
명예의전당을 뽑는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요.
시대적 배경/ 종족적 유불리/ 드라마틱한 요소 등을 우선시 한다면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정명훈,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조용호, 이제동, 박정석, 강민,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선수들이 들어갈 것이고, 기록에 더 중점을 둔다면, 흔히말하는 본좌라인중에서도 조금 걸러내질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반대여론이 많을것같으니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제동, 이영호 + (김택용, 박성준) 선수들정도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기록에 중점을 두는게 기준이 명확하니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지만, 홍진호 선수가 걸리네요. 홍진호없는 명예의전당이라니 참 애매하고 그렇다고 기록보다 위의 기준에 중점을 둔다면 인원이 너무 늘어나니 그것도 약간 고민일수도 있겠지요. 홍진호선수가 우승몇번만 해줬으면 가장 깔끔한데, 그렇지 않아서 어떻게 결론을 내리던지 뒷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2/08/15 23:26
왠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죠.. 그냥 케스파 명예의 전당이지 스1 명예의전당도 아니죠 스1이 99년 pko부터 시작된것도 아니고..
저정도 범위로 둔다면 신주영, 이기석, 김태형해설까지 넣는게 맞다고보는데 결론은 자신들이 인정하는 범위내에서 활약했던 선수들 줄세우기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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