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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3 09:36
흠... 챔스 4강전부터 서포터로 소나가 다시 나올까요? 상향되면서 소나가 다시 주목 받을듯한데... 광역 CC의 아름다움과 각종 부과효과는 매력적이긴한데..
12/08/13 10:09
참고로 레기온팀 인터뷰에서 이런말을 했죠
블레이즈의 운영을 보고 뭔가 깨달음?을 얻어서 vod보고 연구해서 자기들 것으로 만드는중이라고 크크 왠지 불주부가 한번이지만 엄청난 임펙트를 남긴거 같습니다.
12/08/13 10:46
점점 극후반으로 갈수록 누누의 공속 이속버프는 그레이브즈를 극한까지 딜링할수 있게 할수있죠
결국 그브가 크면 커스도 충분히 할만해 집니다.
12/08/13 10:51
누누 픽을 세인트비셔스가 언제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상대방에 누누궁을 끊을 수 있는 광역 CC가 레오나궁, 쉔 e 도발 정도밖에 없고
이외엔 마오카이 w-q, 레오나 e-q 정도의 단일 cc 정도만 있기때문에 결과적으로 누누 픽은 신의 한수가 된 것 같은데요. 갱을 비롯한 라인전땐 누누가 크게 한일이 없지만 한타때마다 이기는데 누누 픽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인트의 누누가 궁을 시전해 어그로를 끌어서 무덤에게 위협이 될만한 cc를 상당히 맞아주고, 모르가나 궁과 소나 궁으로 Cop을 지키고, 잭스가 상대 진영에 뛰어들어 깽판치는사이 누누 w버프까지 먹은 무덤이 올킬. 덕분에 결코 북미 상위권에선 좋은 원딜이라고 볼 수 없는 Crs Cop 선수가 상당히 안전한 환경에서 말뚝딜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조합은 Curse가 IEM 하노버때 모르가나-코그모-서폿누누로 비슷하게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안그래도 상대는 마오카이-쉔 조합이라 Cop의 그레이브즈를 강력하게 끊어줄 수 있는 브루져 역할의 챔프도 없구요. 뭐 세인트비셔스 선수의 성향과 강점을 생각한다면 굳이 서폿 누누가 아닌 정글 누누로 저 조합을 짰어야했나 하는 생각은 들긴합니다 크크
12/08/13 10:56
올.... 이걸 역전하다니...... 한타에서 세비가 어그로 다끌어서 결국 그레이브가 다 해결해주네요....
라인전할땐 누누거의 망픽이었는데 한타로 모든걸 조지는...
12/08/13 10:57
바론 먹는 것도 장인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바론이 무서워서 리젠 되기 싫었을듯;
아주부 잡을 때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던 거 같은데 바론 나오자마자 시작해서 상대의 예상보다 한 타이밍 빠르게 잡습니다.
12/08/13 10:58
세비의 바론사랑이 결국은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마지막에 바론 버스트 하려고 아예 대기타는 장면에서 세비의 바론사랑을 여지없이 알수 있는..
12/08/13 11:00
진짜 어떻게든 누누가 궁을 쓰는 시점에서 싸워야 유리했는데 그렇게 싸우게 만든 Crs팀이 대단하긴하네요. 보통은 누누궁 쓰면 빠지고 한타하자는 생각으로 상대팀이 뻘궁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Crs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는 하나이상의 챔프를 따로 끈어내니 lgn에서 안싸워줄수가 없도록한게 진짜 대단하다라는 말밖엔..
12/08/13 11:08
커스팀은 아마도 4승을 해야 할겁니다.
TSM이 승자전으로 올라왔기때문에 만약 파이널 3판 2선승제에서 에서 TSM이 승리하면 바로 TSM이 우승이고 커스팀이 이긴다면 그랜드 파이널로 가서 다시 3판 2선승제 경기를 할거에요.
12/08/13 11:09
그나저나 이번 대회를 봐도 이전 대회를 봐도 원정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는 매우 드물군요. 불주부는 정말 큰 걸 해낸 거예요.
12/08/13 11:17
공홈 공지사항에 보니까 이렇게 나와있네요.
18:00 – LoL Stream 1 (IPLLoL) – Grand Final (Losers Bracket winner can reset bracket) 이러면 2판3선승제를 두번 할 수 있다는거 아닌가요? http://www.ign.com/ipl/all/news/ipl-face-off-san-francisco-showdown-complete-schedule/</a>
12/08/13 11:29
픽밴에서 머리를 tsm이 잘썼네요. 5픽 카서스가 거의 확정인 상황에서 소라카가 오픈 되어있는데 소라카를 못 고르게 블리츠를 미리 골라버렸어요.
12/08/13 11:39
그런데 대회화면을 보니까 CRS 0 vs TSM 1 이렇게 되어있네요.
정말 BO5에 1승을 TSM에 주고 시작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12/08/13 12:06
웨스트라이스가 블라디로 용앞에서 블리츠에 의미없이 그랩당하고, 모르가나는 그거 쿨하게 버렸어야하는데 괜히 무리해서 궁쓰며 들어가서
카서스가 퍼블포함 2킬먹으면서부터 겜이 확 꼬이는군요... :( bo5네요 tsm이 한판 더 이기면 최종우승.
12/08/13 12:06
웨라가 무리한 용견제를 갔다가 카서스한테 2킬을 주고 시작한게 너무 컸죠. 그것때문에 봇타워도 날아가고 순식간에 골드차이가.. 웅덩이로 빠져나올 수 있는 타이밍도 분명 있었는데 반응도 안좋았고.. 아쉽네요.
12/08/13 12:30
버티면서 cs만 잘 챙기면 괜찮은 조합인데...
모르가나에 털리는 자이라...cs도 못 먹고 도란방패드는 블라디...너무 레벨차이가 나네요.
12/08/13 12:32
crs 전체적인 전력을 보면 이번 시즌2는 어찌어찌 월챔에 나가더라도 좋은 성적은 힘들어 보이네요
시즌3를 기대 해야 할거 같습니다.
12/08/13 12:33
어떻게 보면 첫블루를 블리츠가 그렇게 빼가는것도, 두번째 블루에서 블리츠가 잠복하고 있을것도 너무나도 명백한 일이었는데.. 두번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게 많이 아쉽네요..
12/08/13 12:45
3번쨰 블루에서 3킬 이상을 띄우고 미드타워를 밀고 이랬어야 가능성이 있었던건데.. 너무 아쉬워요. 궁연계가 조금만 더 깔끔하게 됐다면...
12/08/13 12:59
Crs가 세비영입이후로 많이 노력하고있는데 결실을좀 맺었으면 하네요.... 뭐라고 해야하나 TSM에 그냥 무기력하게 무너지는것보고 개인기가 밀리나 싶은 생각이 많이드는데... 힘좀 내줬으면 합니다 세비가 있어서 호감인데..
12/08/13 13:06
나름 본인들 최고의 경기력으로 결승까지 갔으나 TSM 상대론 어렵네요. 그래도 커스 커리어 중 최고 성적을 찍었습니다. 메이저 이벤트 2위. TSM은 다이러스 영입 후 오프라인 대회 5회 중 4번을 우승합니다. 1번은 불주부 만나 준우승. 여전히 북미 최강 맞네요. 온라인에서 몇 번 져도 중요한 오프 대회에선 다 제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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