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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0 21:59
근데 어제 장인어른 문제 발생했나요?
뭔가 시끌시끌하네요. 2경기까지 보다가 잤는데 그전까지 빛돌이 옵저버도 개판이고 무리수 남발하긴 하던데
12/08/10 22:02
3번에 대해서는 사장님의 경우에는 게임 설계상 어쩔 수 없이 나온 최적화다.(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정도였고 그렇게 심도 있게 이야기가 나오진 않았던 느낌입니다. 대화하면서 대체안으로는 대표적인 것은 AD 딜러를 하향시켜서 서포터가 의미 없도록 만들자 정도였던 걸로 압니다. (정확히는 지금처럼 많은 골드도 좋은 아이템을 사도 활약하기 어렵게 하자였던 걸로 기억하고 사장님 의견이었을겁니다.)
12/08/10 22:05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C4%B3%BD%BA%C5%CD%C8%A6%BD%BA&select_arrange=headnum&no=6919
홀사장님이 직접 예고하셨죠 빛돌을 깔거라고.. 크크크크 '서폿 안함' 유저는 까여야 제맛입니다 =_=+
12/08/10 22:08
개인적으로 지난주 롤러와에서 빛돌이 김동준해설에게 부족한점 지적할땐 좀.. 그렇더군요.
일단 빛돌해설을 제가 좋아하긴하는데, 그건 카오스시절이고, 솔직히 lol 이해도나 그런부분은 김동준 op에 비하면 한 10등급쯤 떨어져보이는데 김동준해설이 뭐 해외팀끼리 중계를 할때는 픽밴조합에서 설명이 부족하고 국내팀끼리의 해설은 매우정확하다고 지적을했죠. 그리고 자신은 그걸 보완하는 식으로 나가겠다는 근자감(?)등이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지금 김동준해설과 비교할만한 국내 해설자체가 존재하지 않아보이는데, 카오스시절 그 엄청난 이해도의 빛돌이 lol에서도 유효한듯 착각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빛돌해설이 지적한 단점도 전혀 아닌거 같구요. 한타등은 상당히 잘보는거 같지만 아직 김동준해설만큼 깊이있는 해설을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근자감 컨셉은 카오스시절에는 꽤 잘 먹혔지만 지금 신규유저가 많은 롤판에서 잘못 컨셉잡다가 엄청 어그로 끌거같습니다.
12/08/10 22:09
예전 카오스시절 친구도 저도 빛돌이랑 키배를 종종 했었는데, 그때부터 바뀌지 않은 근자감에 헛소리까지 더해지면 진짜 나락으로 갈듯합니다
뭐.. 그만큼 빛돌에 기대하는 분들이 많으니 나오는 우려겠지만요.
12/08/10 22:13
그런데 나이스게임 TV가 욕심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게 롤러와는 이야기가 주된 요소고 화질 같은건 사실 누가 선명한 치킨 보려고 HD로 결제할까요? 보관하려는게 아니면. 그런데 그걸 무료로 다시보기를 제공하시더라고요. 그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12/08/10 22:17
김동수 해설의 콘샐러드 발언은 "선수를 내보내려는게 아니면 팀원과 융화시켜라!!!!!!"였는데
'내보내라'에만 촛점이 맞춰져서 논란이 있었던 거라고 그랬죠
12/08/10 22:24
근데 왜 나겜은 다음팟에서는 nlb밖에 안할까요... 다음팟으로 사람들 많이 빠지면 추천수 부족할까봐 그런가?? 진짜 다음팟이 아프리카보다 훨씬 좋은데...
12/08/10 22:35
빅팻은 라이즈를 해야해요 라이즈를...
다른 챔프 뭘 하던간에 라이즈랑 똑같이 할꺼면 왜 하나 싶죠 진짜 덥맆도 무덤이 좋다고 인정해놓고 다른거 하는것도 웃기고.. 근데 다른걸 너무 잘해서 안까이는게 함정 크크
12/08/10 22:44
흠... 소드 vs EU는 소드의 공격적인 성향이 변수를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라이너들의 클래스가 느껴질 것 같습니다. 프로겐도 잘하지만 크레포의 레오나는 진짜 필밴급입니다.
12/08/10 22:45
전 오늘 매라신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오늘의 건웅을 데리고 더블맆+챠우스터를 상대로 라인전을 버텨내다니.... 봇 맛집화 안된게 어디인가요
12/08/10 22:54
보통 말이 A에서 B다 그러면 다빈치는
A는 C고 D이기 때문에 C고 D이기 때문에 C고 D이기 때문에 B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집중이 안되죠. 이건 경험의 문제긴 한데...
12/08/10 22:54
근데 아무리 다빈치가 다소리라고 해도 그렇게 3줄요약시키고 닥치게 할거면 애초에 이 프로그램 만든 의미가 없지 않나...
해설할땐 너무 긴게 안좋아도 이렇게 뒤에서 분석하는 시간에는 길게 분석해주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걍 블레이즈가 이긴다고 말하고 끝내" 그럴거면 왜...
12/08/10 23:00
최소한 방금 화제가 되었던 블레이즈 VS EU의 전략의 근본성향을 파악할때 다른 멤버들은 다빈치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은데, 자기들이 못알아듣는다고 얘기를 막아버리면 안되죠.
해설할때면 너무 길다고 막는게 맞겠지만 이건 나름 집중 분석프로그램 아닙니까. 한 화제로 몇십분을 떠드는 프로인데...
12/08/10 23:02
아주부의 폐관수련이 좋은 지 안 좋은지가 중요한 게 아니죠
아주부가 이기고 있고 그 방식이 폐관수련이라는거죠 이기고 있는 방식이 옳은 방식인 거죠 그게 진리입니다.
12/08/10 23:03
이게 아주부가 '폐관수련'을 해서 잘 하는 애들인지 아주부가 잘하는 애들인데 '폐관수련'하는 애들인지가 불분명한 게 있죠.
물론 AOS 장르의 특성상 비밀리에 조합을 짜고 전략을 짜는게 더 낫다는 것에는 저 역시 동의합니다만, 지금 롤러와 출연진들이 걱정하는게 그거죠. 다른 팀도 AZUBU의 연습방식을 따라가다가 대세에 뒤떨어진다거나 할까 싶은.
12/08/10 23:03
전에도 느꼈지만 홀스님은 생각보다 강현종 감독을 높게 평가하네요. 강현종 감독이 맨땅에서 얘들 모으고, 매니지먼트하고, 스폰까지 구한 건 높게 평가할만 하지만, 경기적인 요소에까지 영향을 미칠 '브레인'이라고 느껴지진 않던데 말이죠.
12/08/10 23:04
저는 이해할 수가 없는게 생방은 당연히 이런 게 발생할 수밖에 없죠. 그러면 한마디도 안하는 단군보단 사운드가 계속 나오는 다빈치가 훨씬 나은 방송자세가 분명한데 듣는 자세 자체가 다빈치를 어떻게 써먹자는 생각밖에 없는 거 같아요.
30대를 훌쩍 넘어가는 사람 4명이서 20대 한명을 저렇게 치고 들어가는 게 결코 보기 좋지가 않네요.
12/08/10 23:05
그런데 지금 제기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지금 아주부의 방식이 옳다고 여겨지면 다른 팀들도 점점 스크림과 개인방송, 그리고 소규모 대회 출전을 줄이기 시작할겁니다. 그게 지속되면 배틀로얄과 같은 프로그램의 참여도 줄어들테고, (지금도 그런 경향성이 보이죠) 점차 롤드컵 / 주요 대회에서만 제실력을 발휘하고 그 외의 경기는 안하려는 현상이 발생할 거라는 거죠.
다만 현재 아주부가 강한 이유는 그냥 아주부 선수들의 클래스가 높고 팀파이트가 잘되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폐관수련 체제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증명하기 어렵다고 보네요.
12/08/10 23:07
분명히 다빈치가 다른사람 못지않은 좋은 지적을하고 있는데 너무 '설친다'라는 그런 기믹을 줘서 갈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빈치가 내용 요약을 못하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막 줄일수도 없구요. 근데 채팅방도 보고 있으면 미필이라서 그렇다는 둥 이렇게 까고 있으니 이뭐...
12/08/10 23:10
제가 볼 때 아주부는 프로스트의 스크림 -정보획득 / 그것을 통한 철저한 폐관수련으로 팀의 전력노출을 방지하고 전력을 극대화 - 블레이즈
이런 시스템으로 굴리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폐관수련만으로 강해졌다고 보긴힘듭니다.
12/08/10 23:12
그리고 그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처를 플랜 A B로 세울 수 있는 브레인도 필요하죠.
지금 방송을 볼 때 아주부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강현종 감독이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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