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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10 13:55:42
Name Tad
Subject [LOL] Azubu Frost vs CLG.NA 승부결과를 예상해봅시다.
온게임넷 롤더챔스의 8강도 이제 단 한경기만을 남겨두고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4강진출팀들은 아마도 좀 더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한 팀들이 큰 이변은 없이 올라간 모양새입니다.
사실 붙기전까지는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 얘기가 나온 8강대진이었지만..
객관적인 전력상으로 pgr에서 얼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매니아 분들이 예상한 팀들이 결국에는 이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타테일vs나진소드  ===> 나진소드 2:0 win   (나진소드의 미칠듯한 공격포스와 패기.너무 매력적인팀)
WE vs CLG.EU        ===> CLG.EU 2:0  win   (이렇게 단단하니 숨이 턱 막힌다)
블레이즈 vs 스톰      ===>블레이즈 2:0  win   (그래도 혹시나했는데...생각보다 전력차가 컸다)
프로스트 vs CLG.NA ===> ?  



3번의 8강대진이 모두 2:0으로 어찌보면 일방적으로 끝이 나고 말았지요.
경기 내용적으로 한경기정도의 치고박고는 있었을지언정 스프링시즌 프로스트vs스톰전만큼의 정말 누가이겨도 모를정도의
대등한 전력의 매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8강의 흐름과 많은분들이 예상하시는 결과로 보자면 프로스트 vs CLG.NA의 승부는 CLG.NA의 2:0승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도 됩니다.



탑솔로로 인정받고 그 어떤 탑솔과의 매치에서도 밀리지 않을 안정감의 건웅의 AD캐리로의 포지션변경과 새로 영입된 샤이선수의 아직까지는 정상급팀상대로 검증이 덜 된듯한 못미더운 모습들.. 그리고 스프링때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다른 서포터들에게 다 따라잡힌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는 매라신까지..



사실 스프링시즌때보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전력약화부분이 너무 눈에 띌 정도로 현재 프로스트는 불안한 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위안이 있다면 빠른별선수의 로또 빠로겐화정도와 여전히 잘 돌아가는 전자두뇌의 존재정도겠죠.



반면 CLG.NA의 경우는 스프링때의 쓰디쓴 패배를 경험 후 새롭게 팀을 개편. 탑의 보이보이의 영입과 핫샷지지의 정글로의 포지션변경
이 있었습니다. 미드의 빅팻과 바텀의 더블리프트,차우스터 라인은 여전히 견고한 모습들을 유감없이 보여준 16강전이었구요.
스프링때의 패배후...
절치부심한끝에 보여준 배틀로얄 나진쉴드와의 일방적인 경기를 시작으로 최근 CLG.EU에게 패배한 경기조차도 잘싸웠다는 평가를
받는 무시무시한 느낌은 전략과 라인전 모두 밸런싱있게 잡혀가는 팀이라는 평을 받게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객관적인 팀의 변화와 최근의 기세를 놓고 보면 CLG.NA  >> 프로스트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대회 준우승자의 "저력"과 형제팀 "블레이즈"의 존재..(아무리 설렁설렁하는 스크림이라지만 그래도
최강팀과의 스파링이고 기본전략의 테스트는 대부분 프로스트가 다받아줬을터인데..)
이2가지 요소때문에 이상하게 승부예측이 8강의 어떤 팀보다도 개인적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수많은 전략을 가진 복한규선수도 형제팀의 4강진출을 원하고 있고 프로스트,블레이즈가 아닌 아주부의 감독으로써도 프로스트의
승리도 중요한 만큼 분명히 블레이즈가 오늘 경기에 알게모르게 미치는 영향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뭐 반대로 얘기하면 CLG는 형제팀 없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지만 현재 외부에 노출된 정보만으로는 한국팀만큼의 서로돕는 끈끈함은
없는듯하고 복한규선수만큼의 전략가는 없는것도 사실이니깐요. EU는 그야말로 그냥 정석의 끝판같은 느낌이니 NA에게 변수를 만들어
낼 도움을 주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청개구리처럼 조심스럽게 프로스트의 2:1승리를 예상해봅니다.

다만..전제조건은 RapidStar의 대활약입니다.
키는 정민성선수가 쥐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바텀이 망할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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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훓쀓꿿삟낅
12/08/10 13:57
수정 아이콘
전 CLGNA가 무난히 이길거라고 봅니다
제발 무난히 개발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아주부 프로스트는 탈락하길 기원합니다-_-
12/08/10 13:59
수정 아이콘
봇이 박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8/10 14: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건웅의 원딜로의 포지션 변경은 이해가 안갑니다.
그간의 경기를 봐도 매라의 활약은 생각이 나도 건웅의 원딜은 아무런 생각이 안나요.
흔히들 하는 말로 블리츠크랭크는 서포터의 기량에 가장 큰영향을 받고 누누같은 경우 원딜의 기량에
대부분을 거는 서폿인데 저번 경기를 생각해보면 프로스트가 이긴건 매라신이 블리츠크랭크를 뽑았을때였고,
누누를 했을때는 정말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죠.
12/08/10 14:00
수정 아이콘
과연 프로스트의 매라+건웅이 NA의 덥맆 + 챠우스터를 버텨내느냐가 문제겠네요.
아직까지 건웅의 원딜 실력은 물음표인데다가 덥맆과 챠우스터는 정말 대단한 조합임이 틀림없기 때문에...
하지만 프로스트 역시 저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프로스트가 로망에게 꺼냈다가 실신당한 베인 조합을 NA가 써서 베인무쌍 한 번 보고 싶네요.

NA 2:1 승리 예측해봅니다.
스웨트
12/08/10 14:03
수정 아이콘
베인 펜타킬 뜨면 참 멋지겠네요. 뜨자마자 랭겜해야지 그리고 베인해야지 히히(?)
12/08/10 14:0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pgr에서 많은분들이 예측하는데로 대부분 진행되어왔으니..
na가 확실히 오늘밤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아주많이..~
스웨트
12/08/10 14:02
수정 아이콘
우선 바텀과 탑에선 명성에서만 보자면 CLG에 우세를 들수밖에 없다고 보기때문에
정글러인 클템이 얼마나 운영을 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소드에서 보여준 만큼 똥 치워내면 어찌저찌 비슷하게 갈것도 같습니다.
무지개곰
12/08/10 14:03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clg na 가 앞서는 가운데

정글은 핫샷의 정글러 플레이가 클템에 비해 적어서 정글은 얼주부에 조금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건웅 ... (솔직히 건웅이라고 부르기싫지만) 봇라인에서 덮립을 어떻게 상대할지 감도 안오네요.

전체적으로 밀리다가도 한타에서 엄청난 무빙을 보여주며 캐리하는 덮립을 얼주부는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서

전 clg na 의 무난한 승리를 예측 합니다.
12/08/10 14:04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2:0 승리를 예상합니다.
불주부와 얼주부는 숨겨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HarukaItoh
12/08/10 14:04
수정 아이콘
요즘 물오른거같은 빠로겐님 체고시다.... 이 변수를 제외한다면 CLG.NA가 2:0으로 이길듯 합니다.
12/08/10 14:05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건웅의 포지션 변화가 최대의 악수인 것 같습니다.
최상급 탑라이너를 왜 바꿨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na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Smirnoff
12/08/10 14:06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터진 것 같은 빠로겐선수가 캐리하거나 봇라인의 차이를 바탕으로 CLG가 무난하게 이기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8강 대진 중 가장 실력격차가 적은 듯 한 대진이라 기대되네요

그리고 이 경기는 샤이의 검증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샤이와 보이보이 모두 잭스 등의 돌진기를 갖춘 챔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경기에서 샤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프로스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건웅이 푸짐하게 싸는 꼴을 보고 싶네요.
긴토키
12/08/10 14:10
수정 아이콘
na 2:0 승리예상합니다
12/08/10 14:11
수정 아이콘
핫샷과 건웅, 둘 중 누가 더 못하냐의 싸움 같네요.
초록나무그늘
12/08/10 14:11
수정 아이콘
개떡이 잘해줘야 할텐데.. 덥립 상대로는 무리겠죠 아마도..

어디가 이겨도 상관없으니 블라인드 경기 좀 봤으면 하네요..
찬물택
12/08/10 14: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스트는 나진소드랑 하는거 보니까 어느정도 회복해나가는 모습이였고,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건웅의 앞 발키리 돌진같은건 좀 ...
토쿄일파
12/08/10 14:14
수정 아이콘
전 na가 7:3 정도로 유리하다고 봐요. 핫샷은 정글로 간 이후에 캐리는 못하지만 무리하지않은 운영으로 생각보다 잘하고 있고 클템도 굉장히 안정적인 운영을 하기 때문에 반반. 미드도 비슷하긴한데 빠별이 각성하면 약간 유리, 탑은 그동안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보이보이가 유리 그렇지만 봇이 차이가 크게 난다고 봐요. 얼마전에 매드-건웅 듀오봤는데 건웅이 여전히 포지션 못잡고 있더라구요. 탑라이너가 한타때 위치하는 자리에 원딜로 위치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na가 굳이 전략을 걸 것 같진 않고 프로스트도 과감한 전략은 안걸 것 같거든요. 라이너 성향도 그렇구요. 아무래도 정석대 정석으로 가면 잘하는 라이너가 많은 쪽이 이길 것 같아서. na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2/08/10 14:16
수정 아이콘
아주부 블레이즈 같은 경우는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고민 될 것 같습니다. 같은 팀인 아주부 프로스트가 올라와서 팀킬을 해서 한 팀이 결승 가는것이 좋은 시나리오지만 오늘 CLG NA가 이길 경우 남은 경기 상관 없이 월드 챔피언쉽에 직행을 하니까요.
아티팩터
12/08/10 14:18
수정 아이콘
전 핫샷이 불안해요. 아무래도... 성큼성큼 전투기계 초가스를 골라서 빅똥을 폭파시킬거같은! 그런 핫똥!

8강 최초의 접전이 될지도 몰라요. 지금까지는 일방적인 경우가 많았으니..
12/08/10 14:19
수정 아이콘
핫샷 vs 건웅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가 더 싸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봇똥도 치울수가 있으니;
정글러의 묵직한 돌직구로 게임이 뒤집히는걸 월요일 배틀로얄에서 봤기 때문에 NA의 우세를 점칠수가 없네요
一切唯心造
12/08/10 14:20
수정 아이콘
NA가 2:0 이길 것 같습니다

캐떡은 별로 믿음이 안가고 빠른별도 기복이 있는 편이죠 샤이도 특별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고 서폿은 캐리하기 힘들고 클템은 라인전이 밀리기 시작하면 인섹되기 때문에 NA의 승리를 점칩니다
12/08/10 14:22
수정 아이콘
얼주부 2:1 승리를 예상합니다.
뚫훓쀓꿿삟낅
12/08/10 14:2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얼주부의 봇라인은 굉장히 약체이기때문에 반드시 라인스왑을 통해 이득을 보려 할거라 생각합니다.
12/08/10 14:39
수정 아이콘
네 무려 더블리프트상대로 정상적으로 갈 확률은 매우 희박하겠죠.
노을아래서
12/08/10 14:25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만 해도 빠로겐님하고 핫샷하고 누가 먼저 똥을 더 많이 싸냐 였던거 같은데 크크크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매라신을 좋아해서) 얼주부가 이겼으면 좋겠지만...

1경기를 얼주부가 이기면 얼주부 2:1승
1경기를 NA가 이기면 NA 2:0승 일거 같습니다
12/08/10 14:29
수정 아이콘
건웅이 그대로 탑솔에 있고 원딜만 새로 구했어도 지금보다 상황이 훨씬 나았을텐데 말이죠. 건웅이 욕은 많이 먹었지만 실력은 엄청난 탑솔러였는데.. 로코 하나 나간걸로 원딜,탑솔 둘다 전력손실이 생겨버려서... 새로 영입한 shy 선수도 별로더라고요

건웅이 정신차리고 shy가 일인분 해주고 스프링 때처럼 매라신모드 발동되고 클템 전자두뇌 발동되고 빠로겐님이 3000++레이팅 실력 봉인해제한다면 모를까 na가 좋아보이네요.
12/08/10 14:29
수정 아이콘
clg NA 2:0 승리 예상합니다. 탑솔러 기량차이가 엄청 드러나며 보이보이 캐리나올듯.
루크레티아
12/08/10 14:2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봇은 매라가 커버하고 건웅이 오버만 하지 않으면 밀리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탑솔의 보이보이가 샤이보단 확실히 앞설 것 같습니다.
왠지 보이보이의 대활약으로 NA의 승리가 될 것 같네요. 봇은 둘이서 싸우면서 커버를 치지만, 탑솔은 진짜 맞다이인데 보이보이는 정말 물건입니다.
12/08/10 14:30
수정 아이콘
봇라인에서 완전 밀릴거 같습니다. CLG의 우세를 예측합니다만.. 빠른별이 빠로겐 모드가 되면 혹시 모르겠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블리츠 카드를 좀 아껴뒀다가 CLG전에 사용했으면 어떨까?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라고 생각을 잠시 했는데
잭선장 그랩 피하는거 보니 더블립도 다 피해버릴거 같아요 -_-;
12/08/10 14:31
수정 아이콘
얼주부도 강한 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픽 한 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니쏠
12/08/10 14:32
수정 아이콘
na 화이팅!
스치파이
12/08/10 14:36
수정 아이콘
저는 건웅 vs 더블리프트는 비슷하게 나오고, 보이보이가 샤이를 찍어누르면서 NA가 이기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2/08/10 14:36
수정 아이콘
NA승에 걸겠습니다.
마빠이
12/08/10 14:48
수정 아이콘
얼주부 응원합니다. ㅠ
4강전에서 월챔 직행을건 벼랑끝 내전을 보고싶네요
12/08/10 14:48
수정 아이콘
캐떡이 드레이븐이나 베인픽만 안하고
나머지 무난한 원딜 고른다면 얼주부 2대0 승리에 걸겠습니다
봇라인 불안함 때문에 라인스왑은 매번 할테고
운영싸움으로 끌고가서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Ovv_Run!
12/08/10 14:49
수정 아이콘
빠로겐님이 캐떡의 똥을 막을수 있느냐 없느냐 싸움같아요..
참 격세지감이네요.
부지런
12/08/10 14:53
수정 아이콘
불주부와 같이 연습하는 얼주부이기 때문에, 초반에 대망하지 않는 이상 운영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불주부가 연습도 많이 도와줬을 것 같아요....
12/08/10 14:55
수정 아이콘
na2:0 예상합니다. 덥립 챠우스터 조합을 과연..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지 싶습니다.
아티팩터
12/08/10 14:59
수정 아이콘
빅팻이었나 누구였나가, 연습경기 해본 결과 프로스트 약체설을 주장했고 로망에게 져서 예언가 소리를 듣기도 했었으나
1위 진출하면서 유야무야된 느낌이지만
전에 모 외국 글에서는 '프로스트는 블레이즈가 타팀과 연습경기 안하는 대신 보내서 상대전략 파악하기 위해 탄생한 2팀' 이라는
오해를 낳을 정도로 스꾸임에서 예전같은 파괴력은 못내는 것은 사실인 것처럼 보이고...

하지만 NA도 무적은 아니고 멘탈적으로 저번시즌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언제 핫똥이 폭팔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도 사실이고... 일반적인 흐름으로 가면 모를까
래퍼드 등 아주부 두뇌가 총집결해 멋진전략을 짜온다면 (주로 빅팻과 더블리프트를 못크게 막고 핫똥을 유도하는 전략을?!)
프로스트도 모두가 약해졌다 했지만 1위로 8강까지 온만큼 모르겠고...

역시 백중세, 승부는 경기 해 봐야 알겠습니다.
12/08/10 15:11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2:0으로 이길 가능성도 꽤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3경기 블라인드 픽을 가게 된다면, 웬만하면 NA가 이길 것 같고요.
불굴의토스
12/08/10 15:15
수정 아이콘
요즘 추세가 봇라인 맞다이보다는 라인스왑이 많은 추세라서...

탑의 샤이가 래퍼드처럼 노련하게 2:1싸움을 잘 이겨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보네요. 대회경험이 적은 선수라서 쉽진 않을 듯.
12/08/10 15:18
수정 아이콘
두 팀중 누가 더 불안한 결과물을 내주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갈릴 것 같습니다.

라인별 평가는..

샤이 =< 보이보이
클템 >= 핫샷
빠른별 = 빅팻
건웅 < 더블리프트
매라 >= 챠우스터

픽밴싸움에서 이야기가 어느정도 갈리기야 하겠지만, 빠른별님의 애니비아가 채고시다라는 말처럼 미드캐리의 가능성이 나온다고 하면 또 모를 일인거도 사실이라서 애매한게 사실인데.. 핫샷과 챠우스터가 얼마나 무리를 안하는 모습을 보이냐가 결과를 보여주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U를 상대로 진급과 더블리프트의 분전으로 초반에 말렸던 게임을 비등하게 가져갔지만 아쉬운 챠우스터의 마무리 정리만 아니었으면 모를 게임을 펼친게 NA기 때문에 NA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에반스
12/08/10 15:29
수정 아이콘
막눈이 최근에 샤이 박상면 선수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하던데.. 보이보이한테 안 밀린다면 프로스트의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무난하게 2:1 정도로 NA의 승리를 예측해봅니다. (핫샷이 한판정도는 던지지 않을까...)
방과후티타임
12/08/10 15: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전력상으로는 위에 많은 분들이 예상한대로 CLGNA가 높다고 봅니다
웅선수가 탑에서는 굉장히 안정감을 보여줬지만 봇에서는 아직까지 ? 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고의 원딜인 더블리프트와 맞대결을 해야하고......더블리프트를 피해 라인 스왑을 한다고 해도 원딜의 진가는 한타에서 얼마만큼 말뚝딜을 넣으면서 생존을 할수 있느냐인데 탑에서의 역할과 많이 갈리는 것도 있고, 샤이선수가 1대1을 버텨줘야 하는데 아직 많이 보여준게 없는 선수라서 불안한 상태이고
그것보다 CLG NA가 강력하죠. 최근 페이스도 좋고......
12/08/10 15:33
수정 아이콘
아주 프로스트가 꼭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화이팅
12/08/10 15: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 왠지 빠랭이가 의외의 픽을 한번은 할것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최근 엄청난 승률을 보이고 있는 럭스라던지 ..
12/08/10 16:26
수정 아이콘
형제팀이 강하다는게...물론 어느정도 보정치로 작용하긴 합니다만...
막상 그 형제팀끼리 붙었을때 보여준 수준차이를 생각하면..(스프링 결승)

게다가 지금의 프로스트는 스프링때보다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전 프로스트가 현재는 국내4강도 약간 힘들다고 보고..그런 종합적인
팀능력치를 봤을땐 한국 스타일에 적응한 CLGNA가 한수위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스트가 이긴다면..준비된 회심의 뉴메타로 확
몰아쳐서 이기는수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아니라 무난하게 정면승부로
가면 무조건 진다고 보고요
12/08/10 16:37
수정 아이콘
빠로겐님의 럭스가 보고싶네요 [m]
대청마루
12/08/10 16:45
수정 아이콘
진짜 한때는 얼주부의 구멍이었으나 지금은 얼주부의 희망이 된 빠른별 크크크크
'빠른별 님이 캐리해주실거야'
스프링시즌만 해도 상상도 할수 없던 말이었는데 참 롤 몰라요~
12/08/10 16:47
수정 아이콘
바텀듀오의 차이가 나긴하지만 핫샷과 클템의 차이도 만만치않죠. 6:4로 Clg우세 생각합니다.
12/08/10 16:56
수정 아이콘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8강중 승자예측이 가장 어렵네요. 흐흐.
빠로겐님이 체고시니 얼주부 예상해봅니다.
진리는 하나
12/08/10 17:03
수정 아이콘
1. 프로스트가 이긴다.
2. 매라신의 미친듯한 활약속에 NA가 이긴다.

아. 둘 다 매력적이네요 저에겐.
루시드폴
12/08/10 17:59
수정 아이콘
na 가 이길거 같습니다.

제가 과대해석한건줄은 모르겠지만,

blaze 의 4강진출 인터뷰에서 frost가 이길확률이 절반정도만 된다고 생각했어도

아마 blaze는 인터뷰에서 frost 가 이길거 같다는 식의 같은편을 응원하는 인터뷰를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면

na 는 인벤등의 인터뷰에서 frost가 약하다는 식의 말을 많이 했거든요..

스크림 전적이 na 가 꽤 좋은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객관적인 전력도 na 가 좋아요

특히 탑과 원딜라인의 개인기량이 월등하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론 건웅의 원딜이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더블리프트와 차우스터가 너무 잘합니다. 나진쉴드의 봇듀오와 스타테일의 봇듀오를 배틀로얄에서 완전히 이기고 LG-IM의 봇듀오를 이겼죠 반면 샤이는 막 프로가 된 선수고요)



frost가 이길려면 정석승부로 가서는 힘들고

적어도 라인스왑은 기본으로 전략을 들고 나올거 같고 그게 2번 성공해야 될거 같아요
12/08/10 18:28
수정 아이콘
저는 웅 장건웅 선수의 AD 딜러의 익숙함보다는 샤이 박상면 선수가 얼마만큼 활약해주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CLG NA의 정글러인 핫샷 선수의 갱킹은 집요할 정도로 탑만을 노리는 경우가 많고(미드나 봇은 해당 선수들 개인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요.) 맞상대할 보이보이 선수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라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봐요.
12/08/10 18:28
수정 아이콘
그냥 frost는 전력자체가 이전에 비해 많이 약해보여요.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거겠지만... 탑 샤이.. 많이 쳐줘야 B+정도고, 건웅원딜도 역시 비슷한급. 나머지는 S급이라고해도 clg na는 핫샷을 제외한 전라이너가 S급이거든요.
뭘해야지
12/08/10 18:46
수정 아이콘
캐떡이 어쨋든 솔랭 3위까지 매라랑 듀오로 올라간거보면 히로급은 된다고 보여서

전 프로스트에 겁니다.. 로코 때문에 아주부 빠가 됬지만
텔레파시
12/08/10 19:06
수정 아이콘
지금 대세론이 프로스트는 로코가 나가고 예전보다 약해졌다. -> 특히 원딜이 구멍이다.-> 그러므로 clg.na가 이길것이다.
이거인것같은데..
마치 네이트msl때 이영호는 프로토스전이 약점이다.-> 게다가 이영호 잘잡는 도재욱->그러므로 도재욱이 이길것이다-> 이영호 3:0 완파
이런 시나리오가 생각나네요. 물론 그때의 이영호선수의 위상은 막 다크포스로 급부상해서 모두 쓸어버리기 시작하는 단계였었죠.
lol로 대입시켜보면 블레이즈처럼.. 이렇게 대세가 비호감+봇구멍 정도로 프로스트패 예상이 많아지니, 오히려 더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12/08/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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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봇구멍이 아니라 탑구멍도 큽니다.. 건웅은 국내 최정상급 탑솔러였죠 그에 반해 shy선수는 실망스러운 모습 많이 보여줬고요.
원딜,탑 둘다 전력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뭐 저도 frost가 전력보다 저평가 되고 있다는 거는 생각이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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