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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8 21:29
1경기와는 달라요. 불주부가 한타 이기면 타워 미칠듯이 밀립니다. 스플릿 푸쉬도 한계가 있죠.
서폿 q에 죽은 샤코........... 게임 끝입니다.
12/08/08 21:32
차라리 정글 샤코보다 정글 마이가 어땠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이런 백도어 타워푸시 조합이면, 마이 정말 좋지 않을까요? 도주기도 최상급인데....
12/08/08 21:33
샤코는 대체 왜한건가요? 진짜 갱킹을 열심히 다닌 것도 아니고 진짜 1경기에 비해서 2경기는 볼 가치도 없는 경기였습니다.
자기네 들이 실험하는 조합이라고 했더라도 최소한 1경기에 썼어야죠. 2경기는 지면 탈락인 상황인데 저딴 조합을 들고오다니 참나.
12/08/08 21:33
첫경기 스톰이 유리하게 시작, 2경기 읭? 조합.
그것뿐이었네요. 결국 블레이즈 2:0승 끝납니다. 국내최강 확정 끝. 외국팀들이랑 해도 안질 것 같은 포스..
12/08/08 21:33
샤코가 뭘한건지 모르겟네요.
차라리 선픽 녹턴 하고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꺼 같은데 어차피 저기서 블레이즈가 뽑을 가능성이 있는 픽은 트페뿐인데
12/08/08 21:33
모르가나 픽이 정말 베스트! 였고
스톰은.. 왜 전부 AP 챔프만 골랐을까요... 불주부가 고민도 없이 죄다 조개껍데기 가는데..
12/08/08 21:34
샤코가 첫블루 뺏겼는데 샤코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뇨??
샤코 첫블루 뺏기면 샤코 할아버지가 와도 게임 내내 인섹이예요. 노력 여하는 차치하고서 할수 있는게 없어요.
12/08/08 21:35
솔직히 말해서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4:5였죠. 샤코가 예언자 마시고 와드 제거하는거, 정글러로 안 쓰는 챔피언도 다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이고요. 갱킹, 정찰, 교전 모두 엉망이었어요.
12/08/08 21:35
아주부 블레이즈가 서킷 포인트 1위로 직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현재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주부 프로스트 인데 아주부 프로스트가 8강에서 탈락하면 아주부 블레이즈가 서킷 포인트 1위 확정이고 4강에서 아주부 팀킬이 열린다면 이 경기가 서킷포인트 1위를 정하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12/08/08 21:35
재밌게 보긴했지만 불주부 vs 스톰이라는 전시즌 1,3위 팀이라는 네임벨류에
기대를 많이했는데 기대한 만큼의 경기력은 아니네요 특히 2경기는 예능경기가되고..
12/08/08 21:36
스톰이 무슨생각으로 준비해온지 모르겠네요. 메이 말핏은 발전이 전혀 없었고, 영관은 여전히 불안했고..
2경기는 노말에서도 안통하는걸 들고와서.. 크크
12/08/08 21:37
음...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게 몇개 있는데...
왜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선수 시절에 커뮤니티들 못가게했나 싶은 이유도 좀 알거 같고, 강민해설도 그냥 커뮤니티 끊는게 어떨까 싶네요..
12/08/08 21:40
저는 2경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내용의 비판을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수들에게 상처를 줄만한 인격적인 모독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라면 결과에 따라서 충분한 비판을 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2경기의 모습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강민 해설은 워낙 김동준 해설이 좋은 말을 많이 하다 보니 말할 기회도 적다고 생각하고 전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8/08 21:38
그래도 오늘 2경기는 LOL에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게임이 나올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개인적으론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12/08/08 21:43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새로운 양상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냥 압도적이고 무난한 패배였죠. 최소한의 결과물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르블랑이야 아예 안 나오던 챔피언도 아니고 샤코 선택은 그냥 의미가 없었어요.
고작해야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신지드로 측면 라인 압박하는 정도인데 이것 자체가 새롭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요.
12/08/08 21:50
샤코가 말려서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블루 못먹고 퍼블따인 샤코가 삭제되버리는 바람에 초반 갱킹으로 가져가야할 이득을 전혀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못가져가서 이렇게 됐는데
만약 샤코가 무난하게 성장했다면, 미드와 봇에서 블레이즈가 압박을 느꼇을테고, 6렙이후부터 중반타이밍에 르블랑 샤코 트페같은 끊어먹기가 특화된 챔프조합으로 이득취하고 타워철거 게임을 가져갔을 전략일것 같은데 샤코가 인섹되는바람에 버티지를 못했죠....흠....뭐 결과론이지만요. 전략을 짜왔지만 헛점이 많은 전략이였습니다. 완성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12/08/08 21:38
무엇보다 모르가나 픽이 2게임은 이기게 한것 같네요. 픽밴 좋아요 불주부 정말. 머리싸움으로는 안밀리는듯. 근데 멤버에 구멍이없으니크크
12/08/08 21:40
12/08/08 21:43
근데 좀몇몇 댓글들이 어이가 없네요.. 평범하게 하다가 지면 전략연구 안하고 무난하게 가면 필패할꺼 뻔한데 뭐하는거냐고 욕먹고
뉴메타 시도하면 저런 전략 왜하냐고 욕먹고... 뭐 어쩌라는건지...
12/08/08 21:46
암만 선수들이 2000+인데 뭐보다 뭐가 좋은지 시청자보다 몰라서 골랐을라구요;;
메타는 입이 아니라 손으로 완성되는거죠. 손으로 완성시킨 메타를 입으로 비난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12/08/08 21:52
이유 없는 비판이나 선수들보다 실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하지 말자란 의견이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프로는 결과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요. 인격적인 모독이 아닌 이상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봐요.
12/08/08 21:58
글쎄요 제가 봤을때는 지금 몇몇 비난은 축구에서 패스하는거 보면서 '저게 뭐임 왜 공을 가져가다가 차버리냐 완전 못하네'
수준으로 보이네요. 비판을 하려면 대체 왜 그러는지 정도는 알고 해야죠. 이유없는 비판은 입다물고 봐야되는거고요. 모든 스포츠의 해설자는 그 기본은 되니까 하는거죠. 고로 기본도 안되면서 경기 내내 '아아 아쉽네요~ 아까워요'만 남발하는 해설자는 해고해야됩니다.
12/08/08 21:47
샤코정글은 정글 중 유일하게 리쉬필요없음 -> 상대방은 1분40초에 박스뿌시러 무조건 옴 -> 그때 스톰의 위치는 샤코제외 미드 -> 블루골렘 및 잔챙이 잡으면 2렙 -> 샤코 디시브로 인베탈출 -> 미드타워피깍고 텔포로 라인복귀-> 6렙에 르블랑이 아리잡고 샤코합류후 미드타워 파괴 -> 다른 라인전을 혼돈속으로..같은데 초반에 망함 아닐까요 [m]
12/08/08 21:51
블리츠 정말 잘하는 매라가 속한 프로스트와 스크림을 매일매일 하는 블레이즌데...
당연히 블리츠에대한 파훼법은 준비되어있었죠....
12/08/08 21:56
이번 대회보면서 느끼는건 확실히 팀에 전략적으로 뛰어난 선수 혹은 코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일 것 같네요..
스톰도 이제 진지하게 전략전술 분석할만한 재원을 영입할 필요가 있어요, 선수들만으론 한계가 있고 홍진호감독이 고레이팅 게임 유저가 아니었기 때문에 나진 실드처럼 전략분석을 할만한 코치영입을 고려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Azubu같은 경우는 래퍼드의 존재감이 거의 플레잉코치(슬램덩크의 김수겸)급인거 같네요.. 뭐 해결방안은 래퍼드 멘붕을 시키는건데.. 말이 쉽지.... 결승전 표 예매했는데 직관이 기대되네요!
12/08/08 21:58
이렇게되면 롤드컵 직행 티켓은 아주부팀중에 한 팀에게 돌아가겠네요.
4강에서 팀전이 되어서 블레이즈가 이기면 무조건 직행이고 프로스트가 이겨서 결승 올라가면 우승까지 해야 직행 확정이 되겠네요
12/08/08 22:02
샤코가 조금만 더 잘 풀었어도 블레이즈 라이너들이 아주 고생했을 거 같네요. 탑미드 픽이 안 그래도 라인전 어려운데 상대 절글이 샤코... 이래저래 전방 타워 빨리 빨리 밀어 버리고 cs 말려 버리면 중반까지 우위를 점했을지도... 뭔가 하려고 했는데 퍼블+블루에 꼬인 느낌입니다.
12/08/08 22:05
놀자선수가 많이 아쉽네요
첫경기엔 템트리부터 아쉬웠습니다. 스브스가 프로즌하트를 갔는데 빙하의장막을 갔네요. 상위템도 기대할수 없고 슈렐이 이미 나온상황에 후반이라 마나도 부족하지 않았을텐데요 군단의 방패같은 좋은 선택을 왜 안했을까요 바텀을 스카너로 먹던게 결과적으로 패인이 되기도 했구요 두번째경기는..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네요. 늑대는 왜 안먹은거죠..? 인베 올까바 무서웠나? 하고싶은게 뭐였을가요?
12/08/08 22:06
스프링시즌때 결승 MIG팀간의 내전이 벌어졌듯이, 서머시즌때는 CLG팀간의 내전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팀킬 징크스 막아야죠. 나진소드~ 아주부 화이팅!
12/08/08 22:06
흠... 한국 팀들 상대로는 역시 샤코는 쓰면 안될것같아요. 특히나 올드 유저들은 북미시절에 샤코 안굴려 본 사람들이 없을정도라서 정말 대처가 잘되어있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LOL의 특성상 너무 도박적인픽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킬로써 이득을 챙겨가는 갱커와 어쌔신 중심의 챔프들로 구성하면 킬이발생하지못할경우에 20분을 기점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어져 버립니다(양학한다고 어쌔신과 갱커 날려먹은 라이엇 망할..) 지금의 라이엇의 패치구도로 봐서는 갱커와 어쌔신은 상향할 생각은 없어보이고 그냥 이대로 EU스타일을 굳힐것같습니다. 패치방향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지금은 구조상 갱커가 살아남기 너무 힘들고 또한 서포터 없이는 원딜이 살수없는 구조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이걸 바꾸려면 진짜 게임이 대변혁하는 수준의 패치가 없으면 힘들거든요 이렇게되면 지금의 서포터와 원딜챔프들은 완벽하게 사장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U메타를 기본으로 해서 타이밍과 합류 그리고 지원과 백업 그리고 정글루트를 꼬우는식의 변형정도가 가장 적절해보입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RTS처럼 강력한 날빌류 혹은 지금 나오는 스노우볼 메타보다 훨씬 강력한(오늘 제닉스 스톰의 2경기 컨셉) 스노우 볼링을할려면 필수적으로 갱커의 상향이 필요할테고 그러면 ad캐리의 설자리는 더욱 줄겟죠.. 오늘의 2경기는 그걸 다시금 확인 시켜주는 그런 경기였던것같습니다. 전 MOBA장르가 현재의 EU스타일로 대변되는 그런 정체된 메타보다 좀더 다이나믹한 연출을 할수있는 그런 메타가 가능 하게끔 할수있는 패치가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12/08/08 22:11
지금 잠깐 생각난건데, 재방송을 봐야 알겠지만, 샤코가 블루 스틸하고 잡히는 과정에서 나머지 4명의 스톰 팀원이 미드 타워를 치고 있지 않았나요? 만약 인베가 안왔다면 샤코가 블루를 먹은후 바로 미드에 합류해서 5인 타워 푸시를 하려는 생각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재방송을 봐야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12/08/08 22:19
샤코가 이상한게 신발 선템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늑대도 안먹어서 2개까지도 가능한 정찰박스도 없었고 늑대는 도대체 왜 안먹었는지 모르겠고 죽은 이후 존재감은.... 1500 레이팅한테 쉬바나나 문도 시켜놓고 갱한번도 안와도되니까 그냥 우리정글만 먹고 크기나 해라 해도 훨~씬더 존재감 있었을겁니다.
12/08/08 22:21
샤코가 인베를 당해서 어쩔수없었다 VS 샤코가 인베를 당할걸 아무도 안지켜준게 잘못이다.
여러분, 지금 롤을 켜서 샤코를 골라보세요. 상대가 블루인베를 오는지 안오는지 "야. 퍼블은 몰라도 박스라도 깨고오자" 소리 안하는 샤코상대팀이 있을거 같은가요.
12/08/08 23:44
는 봇 듀오 둘 다 잡히네요.
근데 볼리베어 서포터는 확실히 구려요...열심히 달려와도 슬로우든 넉백이든,에어본이든,걍 탈탈 털리죠.
12/08/09 02:34
원래 이런게임은 비난 쩔수밖에없어요 사실 솔랭이든 노말이든 게임지면 내가 못해서가아니라 남이 못해서진거라고 생각하시는분 엄청많으신것처럼요 태생자체가 if게임이고 남탓게임이고 입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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