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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7 19:48
아직 스타 2스타리그는 다음TV팟과 계약이 안 된 것 같은데 스타1 스타리그 처럼 다음TV팟이라도 중계 해주면 좋을텐데요. 아니면 티빙 스타리그처럼 티빙에서도 무료 생중계를 해주던가요.
12/08/07 19:56
온게임넷 옵저버는 정말...스2를 접한지 얼마 안됐으니 실력이 아직 모자란건 이해해도, 발전이 없네요. 심각합니다.
선수들 실력도 일취월장하고 해설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옵저버만 이렇게 제자리면 안되죠.
12/08/07 19:57
온게임넷이 티빙스타리그를 이을려면 빨리 컨텐츠를 늘려야해요..
진짜 온게임넷 홈피는 답이 없는 듯요. 오히려 퇴보한 듯한 운영입니다.
12/08/07 19:57
케스파 테란의 발전이 타 종족에 비해 확실히 떨어지기는 하는군요... 이게 타 종족 입장에서도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다음경기는 케스파 소속중 가장 스2 테란답게 플레이하는 전태양인데 과연..
12/08/07 20:01
기왕 토르를 맛깔나게 쓸려면....
초창기에 나왔었던 전진 군수공장-기술실 토르 의료선 드랍이라도 해봤으면 어땠을려나 싶은데... 밴시에 대비를 안해서인지 처음에 포자촉수도 없었는데....
12/08/07 20:10
앞마당이 빨랐던 전태양 선수는 2병영 이후에 군수공장이네요. 그리고 상대가 멀티 따라오는 것도 센스있게 숨겨뒀던 건설로봇으로 봤고요~
12/08/07 20:17
이 맵은 토스가 테란의 드랍 흔들기에 당하기가 참 쉽죠. 도재욱 선수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지만 아슬아슬합니다.
고위기사를 배치하든지 점멸을 개발하든지 좀 경각심을 심어줘야 되요.
12/08/07 20:18
이거 그런데 상황이 테란이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닌듯 보입니다. 3멀티가 그렇게 아주 빨랐던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인구수는 토스가 앞사구요. 의료선 갯수도 부족하고... 변수는 모인 유령이네요.
12/08/07 20:20
견제는 부지런히 했지만 전태양 선수가 실효를 별로 못 거뒀네요.
맵이 안티가조선소인걸 고려하면 좀 더 강하게 흔들어서 토스의 혼을 빼놓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12/08/07 20:21
개인적으로 스2의 스타일에 딱 좋다고 생각하는 선수 2명이 맞붙었는데 전태양선수가 자기스타일을 좀 더 살리진 못했어요.. 전광석화같이 끊고 빠져야하는데 그게 안됐죠.
12/08/07 20:22
거신 토스에겐 견제도 좋지만 미리미리 배 불려놓기가 중요합니다. 3사령부를 최대한 빨리 가져가면서 2공학에서 업그레이드를 돌려주는게 좋죠. 거신 토스는 진출이 늦을수 밖에 없기 때문에(3거신+사업 완료 후 진출)그 전까지 배 불려놓고 회전력 싸움으로 승부를 봐야되는데 전썬 선수가 견제로 신을 내는 모양새였지만 역시 힘이 딸렸네요. 의료선도 부족했구요.
12/08/07 20:23
도재욱은 스타2에서도 물량이네요. 지난대회 스타리그 시드를 대회하고 지난대회 진출자가 시드자인 김명운,이영호 선수 밖에 안 남았는데 김명운 선수가 2연속 스타리그 진출할지 아니면 도재욱 선수가 3년여만에 16강에 복귀할지요.
12/08/07 20:23
근데 도재욱선수는 견제에 대한 관리만 좀더 되면 스타일 상 더 높은곳 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년에 걸친 스타2의 날빌의 역사를 곰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12/08/07 20:28
중앙에서 싸울때 의료선하고 같이 부대지정 해놓고 허리를 돌려야하는데...
해병만 허리를 돌리며 빠지니.... 의료선만 멍하니.. 남아있는 형태가 되고.. 그상황에서 의료선이 안잡히는 게 이상할 정도죠.... 애초에 빠지면서 싸우고자 했으면.. 힐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더라도... 해병 의료선을 한데 묶어서 허리를 돌려야 했죠.. 같이 이동하면서 생신 힐의 손실은 앞마당에서 다시 채워넣을 수 있으니깐요...
12/08/07 20:28
테란이 인구수가 훨씬 많은데 밀리네요...
사실 근데 불멸자랑 추적자가 사거리가 길어서 멸자끼고 싸우면 뒤에 해병불곰 버벅대고 하다보면 멸자가 다 떄려부수는 경우도 많이 나오긴 하는데..그경우인것 같네요.. 뒤에 해병불곰이 제대로 못때렸네요
12/08/07 20:46
에고 이건 김명운 선수가 거신 한번 싹 잡았다고 너무 안심했네요. 토스의 모인 추적자는 정말 무시무시한데 말입니다. 거신 다 잡아도 추적자 다수가 살아남으면 소용이 없죠.
12/08/07 20:54
지난주도 그렇고 케스파측 진출자들이 프로게이머로써의 자긍심이랄까 자존감이랄까...
아무튼 자신감들이 대단하네요. 불리한건 인정하면서도 최상위 선수들은 딱히 꿀릴거없다는 모습들... 하염없이 위축될만도 한데 말이죠.
12/08/07 21:39
원이삭 선수와 한상용 코치가 어제 만났었었죠.
http://twitter.com/HwaHH/status/232458354360995841/photo/1
12/08/07 21:42
여하튼 케스파선수들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진출자들 하나같이 패기가 쩝니다. !!
암만봐도 객관적실력은 못미치는데 믿는 구석이 있는건지..;;
12/08/07 21:56
뭐 근데 스타 1 볼때보다 맘편하네요...
만약에 이영호선수가 떨어지면 스타리그 못올라간것도 데뷔이후 처음이니 그걸 약으로 삼아서 프로리그 끝나면 거의 몇개월간 기간이 생기니까..... 새롭게 업그레이드 준비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고..... 스타리그 올라가면 뭐 GSL선수들과 겨룰 기회가 주어지니 더할나위없이 좋죠.....
12/08/07 22:10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으니...
Shut Up And Take My Money...인데도.... 필요없어!!!!라고 외치는 온겜... 이거 너무 심한데요... HD는 커녕 SD..아니..접속이라도 시켜줘!!!!!!!!
12/08/07 22:11
김캐리 해설님이 약간 잘못 말하시네요.
스1은 울트라가 몸빵이고 주 딜러는 저글링인데, 스2는 사실상 울트라가 주딜에 가깝습니다. 제가 틀린건지, 김캐리 해설이 틀린건지;
12/08/07 22:12
바이킹 산개 컨트롤 화려하게 보여주면서 이영호 1승. 이영호 승자조로 진출합니다.
근데 이영호 견제 진짜 안 하네요 ... GSL 코드 S 랭크 테란들의 메인스트림은 정신없는 의료선 견제인데 흠 ....
12/08/07 22:13
뭔가 스2는 유불리를 알기가 어렵네요; 스타는 진짜 옵저버의 장난만아니면 어느정도면 어떻겠다 견적이 확나오는데 스2는 예전부터 꾸준히 봐오는데도 누가 더 유리한지 알기가참..
12/08/07 22:14
다행히 영호선수가 이겼긴한데
좀전에 wcs 고병재vs김민철 경기를 봤을때 저렇게 하면 자기보다 상위 저그랭커들을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8/07 22:20
뭐랄까.. 이영호 선수가 잘한 느낌 보다는 이병렬 선수가 너무 최악이었습니다...
영호 선수는 뭔가 어거지로 이긴 느낌이고요.
12/08/07 22:23
이영호선수는 기존 스타2랑 다른 느낌으로 게임을 하는가봐요
그게 독일지 약일지 저는모르겠지만 반응을 보니 독인가보네요 그래도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영호니까요 [m]
12/08/07 22:28
뱀발인데 이전 티니님이 말씀해주셨던 비트레이트가 확 다가오네요.
화면 전환시에 완전 무슨 철권 태그2 가변 해상도보다 100000배 심한 느낌으로 뭉개져버립니다.
12/08/07 22:30
당황하네요. 저 상황에서는 의료선을 필수적으로 선제거 해야됩니다.
의료선 없는 해병과 있는 해병의 맷집 차이는 엄청나서요...
12/08/07 22:34
역시 신예선수들은 방송무대에서 약한 모습이네요. 프로리그에서 당장에 많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무대에 자주 올라서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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