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저그/기막힌 컨트롤/봉준구 화이팅 - 국기봉 선수인데 정말 오랫만에 봤습니다..
30대가 되었다지만 홍진호 선수는 정말 잘생겼네요... 옆에 사진찍다 완파당한 송병구 선수..ㅠ
과거 GO 시절 투닥투닥 하면서 친하게 지냈던 두 선수가 이젠 직장인으로써, 그리고 해설가로써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지훈 선수 요샌 자제 안해도 되고...
광통령을 자기 팀으로 영입하고 싶어하는 팀 감독의 의지
마지막 인사
황제와의 아이컨택...
최후의 프로토스. 최후의 우승자. 게임 알지도 못하는 것들에게 직접 보여주시는 최후의 허영무...
자신의 콩라인 후계자 허영무 선수를 흐믓하게 바라보는 원조 콩...
박정석 선수도...세월이 세월이지만 그래도 아직 훈훈하네요..
허영무 선수를 안아주는 콩라인의 선배...22번째 우승자를 안아주고 있네요..
김동수 선수와 김태형 해설.
박정석 선수..아니 현재는 감독과 김태형 해설. 김 해설은 프로토스 라인은 꼬박꼬박 챙기더군요..
국기봉과 김태형...두 사람이 이렇게 같이 있는 모습도 오랫만에 보는거 같았습니다.
정말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끝이구나....
티켓도 없었지만 피지알에서 좋은 분들께 양도 받아 같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더위 때문에 멘붕 멘붕을 외쳤지만 마지막 커튼콜때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 몇 장 찍을 수 있었다는게 다행이네요...
스타리그 처음은 같이 못했지만 끝이라도 같이 했다는.. 그나마 몇장의 사진들 올려봅니다.
p.s - 콩댄스는 사진으로 못찍은게 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