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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6 12:15
쿡티비로 hd보는데 4대3으로 나오더라고요. 쿡티비 같은iptv 어떡게 최고화질로 쏠수 잇을것 같은데요. 작년wcg에서는 화면이 티비랑 달리 나와도 잘 나왓는데 말입니다. Cj 다시보기 월정액가입자에요. 볼게 너무 많아서 좋긴한데 듀얼다시보기 올려줘요.
12/08/06 12:22
내년 초에 HD 전환이 가능할 것이니라고 하니까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현재 LOL리그가 진행중이고 프로리그가 다음시즌에 완전 전환되고 스타2 첫 스타리그인 옥션 스타리그가 다음주에 개막이라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HD로 전환 될 것 같습니다.
12/08/06 12:32
스타2를 기반으로 한 리그들의 인기 부진의 이유중 하나가 인터넷 방송으로 거론되곤 하죠. (물론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반대로 장점이겠지만요.)
케이블과 인터넷방송의 영향력과 인지도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12/08/06 12:37
불안한건 투니버스가 온게임넷보다 덩치나 인지도가 커 보여서... 왠지 투니버스가 먼저 HD로 가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은 됩니다.
경쟁체널이라 할 수 있는 애니박스나 챔프도 HD마크를 달고 있던데요.(애니엔 큰 관심이 없어서 정말 HD화질로 방송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체널을 돌릴때 HD마크가 걸려있더군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온게임넷 영향력은 cj계열 체널중에 하위권이라 걱정이네요.
12/08/06 12:40
저는 이글을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원본화면 소스자체를 HD로 쏴서 송출할때 SD와 HD로 바꿀수 없냐는겁니다. 지난번 e-stars 서울때였나 그때 게임 화면은 모르겟습니다만 현장화면은 HD급으로 바로 나왔거든요(투니랜드 HD결제 해서 시청중). 현장에서 화면을 제작할때 HD로 제작하고 케이블쪽에 쏴줄떄 SD로 변환 그리고 인터넷은 HD로 그대로 나가는 형식은 불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국내한정으로하면 그래도 온게임넷의 방식은 먹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난 몇달간의 온게임넷의 해외대처는 거의 재앙수준이죠. HD는 타 MLG, IEM, IPL 등의 해외대회 스트림에비하면 도저히 돈을 받고 방송하는 수준이 아니죠. 그동안 무수한 해외유저들이 그렇게 깟는데 역시나 서버 상황은 나아지지않고 화질도 그대롭니다. 정확히 말해서 프리미업급 서비스를 내어놓을수 없다면 프리미엄 서비스 자체를 하면 안되는거죠. 컨텐츠의 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해외대회들에비하면 손색이 있다는게 개인적인생각임) 서비스는 개막장을 치닫죠. 온게임넷은 해외가 노다지가 된다는걸알면 좀 확실하게 그리고 명확한계획을 가지고 서비스를했으면 좋겟습니다. e-sports의 종주국이고 중심이면 뭐합니까 변방에서 중심으로 올라오는 대회와 주최사들보다 못한게 현실인데요
12/08/06 12:43
간단히 말하면 온게임넷이 가지는 CJ E&M 내에서의 위상이 문제겠죠.
CJ E&M 내에서 온게임넷은 그렇게 큰 위상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투자나 장비등이 열악할 수 밖에요. 게다가 HD채널이라고 해도 원체 케이블 자체가 말씀하신대로 대역폭의 한계를 가지다 보니 MNET HD등도 공중파에 비하면 화질이 더욱 떨어집니다. 음악방송중 화질 최고는 MBC 음중, 카메라 웍 최고는 SBS 인가 아니겠습니까...
12/08/06 13:33
차기 스타리그인 옥션 스타리그의 온라인 플랫폼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지금 현재 스타리그 듀얼을 다음TV팟에 중계 안 해주는 것을 보면 스타2 스타리그는 아직 계약이 안 된 것 같고 tving도 다음시즌은 유료로 생중계 할 것 같은데 온게임넷 외에 다른 플랫폼과도 계약이 되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2 스타리그를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08/06 13:41
일단 투니버스는 현재 HD송출이 가능합니다. (스카이라이프는 HD채널로 들어왔고 실제 HD 방송도 몇개 합니다.)
그래서 온게임넷도 진작에 노력만 했다면 HD송출이 가능했겠지만 노력 자체를 하지 않은 편이죠. 그리고 인터넷 컨텐츠 방송으로의 변신은 힘들다고 봅니다. 현재 CJ E&M은 오히려 방송법 개정을 통해 채널 보유를 더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채널 하나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다 온게임넷에 투자하는 것이 상당한 상태이니만큼 지속적으로 케이블 방송사 중심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방법은 하나죠. 그냥 온게임넷이 다양한 컨텐츠를 들고 좀 더 확실한 방식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인터넷 컨텐츠로 바꾸자 그러면 오히려 투자가 이전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CJ E&M은 엄연히 인터넷 방송회사가 아니라 케이블 방송회사고, 티빙도 메인이 아닌 보조일 뿐입니다. 당연히 온게임넷이 발전하려면 지속적으로 케이블 방송사로 남아야 하고, 그래야만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08/06 13:46
애초에 화질 개선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료로 바꾼 게 뻘짓에 가까운 거였네요. 그딴 화질로 돈을 받으려 하다니 참;
뭐 컨텐츠 제작비용이라 생각할 수는 있지만 사실 온겜 인터넷 방송의 문제는 화질만이 아니죠. 인터페이스도 최악이고 (다른 건 둘째치고 팝업 기능 하나 만드는게 그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보는 입장에서 크기 조절 정도는 자기 마음대로 해야할 거 아닙니까;) 접속은 될 때보다 안 될 때가 더 많고 그러면서 광고는 꾸준히 집어넣고. 네들은 어차피 볼 거니 개판새판으로 해버리겠다는 마인드가 아닌 이상에 지금처럼 엉망이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12/08/06 13:53
확실하게 이야기는 하기 어렵지만, 투니랜드 자체는 E&M내의 별도 부서에서 제작관리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온게임넷 자체 관리가 아닌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참고로 ognlol.com은 온게임넷이 가지고 있으나, 개발은 azubu.com이 했습니다. 어(!?)
12/08/06 18:23
이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은 유료화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유료서비스를 시작한 온게임넷에 화가난다기보다는
10여년 동안 온게임넷의 위상이나 수익부분이 점점 좋아져왔다고 개인적으로 어설프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것이 드러나서 씁쓸한 마음이 더 크네요 수익이 그렇게 안되었던건가...
12/08/08 18:26
올해까지 준비하고 내년부터는 될거같아요.
hd방송을 하려면 hd중계차. hd 편집 장비 hd 방송 장비 hd 카메라 등이 있어야하는데 이거 갖추는데 최소 100억정도 든다고 알고있습니다. 스타1이야 hd방송이 의미가 없지만 스타2를 비롯해서 lol리그 철권리그등은 hd가 꼭 필요한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케이블에서 온게임넷 hd추가가된다면 돈주고 볼 용의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도 마찬가지인것같네요. 월 3천원정도로 다시보기+hd 실시간(pc.스마트폰)무료로 해주면 모르겠는데 현재처럼 하루이용권 1천원 이런식이면 안볼 확률이 높죠. 지금으로선 tving으로 고화질 서비스할거같은데 암튼 유료화는 잘해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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