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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4 20:55
김동수선수가 보고 뿌듯했을거같네요 ㅠㅠ
사일런트볼텍스에서 김대건선수 앞마당에 로보틱스짓던 그 경기 아직도 선명하네요 ㅠ.ㅠ 가림토 토스의 아버지가 뿌듯해 하고 박수쳐줄만한 경기였습니다 캬
12/08/04 20:58
지금까지 지난시즌 결승전과 똑같은 시나리오로 가고 있는데 지난대회 처럼 정명훈이 4세트에서 이겨서 5세트 갈지 아니면 3:1로 허영무가 우승 할지요
12/08/04 21:05
예전에 전용준 캐스터 처음에 진행했을 때 막 정일훈 캐스터와 비교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그러한 시절도 아련하네요. 명훈아 이겨서 제발 한번더!!
12/08/04 21:0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모씨의 우승 자체를 묻어버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 스타리그는 마재윤 전 선수...가 정당하게 우승한 게 맞으니까요. 이후 일이 어찌됐든간에요.
12/08/04 21:06
이전부터 했던 생각인데... 만약에 마지막 세트까지 가서 승패가 결정났을때 한선수가 GG를 치고 나가는게 아니라 그동안 스타 리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O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렇게 끝나면 어떨가하는 생각을......
했는데 현실은 몰수패; 인가요;;
12/08/04 21:06
네이트배 스타리그가 생각나네요. 정일훈 캐스터에서 전용준 캐스터로 바뀐 시점이라 전용준 캐스터 첫 스타리그에서 욕을 많이 먹었던 리그로 기억이 나네요
12/08/04 21:10
승패예측따윈 개나줘버려!!!!!!!!!!!!!!!!!!!!!!!!!!!!!!!!!!!!!!!!!!!!!!!!!!!!!
마지막은 토스네요...토스........!!!!!!!!!!!!!!
12/08/04 21:10
끝났어요!!!!!!!!!!!!!!!!!!!!!!!!!!!!!!!!!!!!!!!!!!!!!!!!!!!!!!!!!!!!!!!!!!! 끝났어요!!!!!!!!!!!!!!!!!!!!!!!!!!!!!!!!!!!!!!!!!!!!!!!!!!!!!!!!!!!!!!!!!!!
12/08/04 21:10
캐리어 성공...
리버성공... 마지막에...결국 다크...성공시킵니다.....!!!!!!!!!!!!!!!!!!!!!!!!!!!!!!!!
12/08/04 21:12
만세 !!!!!!!!!!!!!!!!!!!!!!!!!!!!!!!!!!!!!!!!!!!!!!! 허영무 우승 만세!!!!!!!!!!!!!!!!!!!!!!!!!!!!
12/08/04 21:12
지지!!!!!!!!!!!!!!!!!!!!!!!!!!!!!!!!!!!!!!!!!!!!!!!!
허영무!!!!!!!!!! 백만토스여 일어나라!!!!!!!!!!!!!!!
12/08/04 21:13
허영무 잘했다~! 데져트 폭스 맵에서 신들린 셔틀 플레이를 보여주던 경악의 신인, 데뷔 초반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 재능이 스타리그 마지막에 와서 만개하는구나 ㅠㅠ
12/08/04 21:13
스타리그에서는 허영무가 최고 커리어 프로토스가 되었네요. 그리고 SKY스타리그2002와 같은 시나리오가 나왔습니다. 그때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12/08/04 21:13
12/08/04 21:14
다른것보다........
캐리어1승...리버1승.....다크1승........... 삼위일체가 가장 감동적입니다.........!!!!!!!!
12/08/04 21:15
스타리그가 있어서 항상 행복했습니다.
정명훈선수가 제가 응원하는 이영호선수 이기고 올라와서 지더라도 3:2 로 지길바랬는데 그건 좀 아쉽네요. 하하 전승준축하드립니다.!
12/08/04 21:15
십년전 임요환 선수가 전승으로 결승가서 3대1로 졌는데 그걸 재현하네요. 정명훈 선수는 전승으로 결승갔는데 죽 쒀서 개 준 꼴이 되었네요
12/08/04 21:16
하영무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한편으로 정명훈 선수가 토스전에서 이렇게 무기력햐보이기도 처음이자 마지막이란걸 생각하니 짠하네요 4강 이영호의 경기력과는 다른 의미의 압도적 패배입다
12/08/04 21:20
스타리그가 정말 마지막인가요.... 한빛때 임요환에 반해 봤던 스타리그.. 시간이 많이 바뀌곤했지만 매주 금요일만 기다렸는데요...
아 실감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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