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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2 14:43
이거하느라 며칠이 훌딱....
MLB 팬들이라면 정말 며칠을 하실거고 모르시더라도 야구팬이라면 금세 친숙해지실 듯합니다. 뭐니뭐니해도 FM이나 이거나 유망주 모으는 재미가....물론 연봉인상때나 FA때 골치가.... 그러니 1년 남으면 트레이드 해서 유망주 모으면 후후후
12/08/02 14:53
이거 요즘도 계속 나오나보네요. 2005년쯤에 한참 했었는데 하면할수록 세이브파일 용량압박이 심해져서 눈물을 머금고 지웠던 기억이...
12/08/02 15:14
07인가 08인가 프리로 풀린거 해본적이 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2시즌 돌리면 세이브파일이 기본 몇백메가대에다 세이브 파일도 수만개가 넘어가는 상황이라 세이브 파일지우는데 몇시간 걸리고.. 로딩시간도 마찬가지로 길어지고 게임 진행도 늦어져서 포기했던 기억나네요. 게임 지우는데 세이브 파일 몇개 있어서 함께지우는데 한나절 걸릴듯해서 두었다 포멧했던 기억이... 게임은 재미있어요. 특히 야구의 세세한 스텟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빠져듭니다. 하하 게다가 40인 로스터관리의 압박이 심해서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을듯..
12/08/02 16:32
OOTP가 재밌기도 하고 다 좋은데 용량이 너무 크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자유도도 높고 시뮬레이션도 상당히 정교하단 느낌입니다.
진입장벽은 살짝 있는 편이긴 한데 조금 하다보면 금방 적응합니다. 근데 전 용량도 그렇고 귀찮아서 모굴했습니다.
12/08/02 17:12
PBP 모드를 하면 캐스터가 경기 상황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텍스트에요. 그것도 한문장씩 자동으로 올라가요. 영어의 압박이 있지만 예상 외로 박진감 있습니다. ^^ (해보시면 단어도 어렵지 않아요.) 안타치고나서 Go... Go... Go... Gone!!! / Unbelievable Catch!! (한 줄씩 나옵니다.) 를 보고 있노라면 같이 넘어가.. 를 외치고 있죠. ^^ 가장 세부적인 PBP 모드라도 구종이나 코스 등을 정할 수는 없고 그냥 선수에게 모두 맡기게 됩니다. 도루, 히트앤런, 피치아웃 등만 선택 할 수 있죠. 감독 들이 왜 이리 작전 거는 걸 좋아하는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세이브파일이 커지는 것은 시즌이 지나감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상태이기도 한데요. 설정에 가셔서 내 팀의 box socre를 제외한 모든 저장 파일(replay 등)을 모두 저장 안하기 하면 조금은 빨라집니다. 전 귀찮아서 특별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는 컴퓨터에 맡기는 편입니다. 대신 코치진(Personel)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가능하면 모두 excellent 이상으로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스카우트는 무조건 legendary로 하고 스카우트 예산도 최대한 넣어줘야죠. 코치진을 아무리 비싸게 주더라도 유망주를 잘 키우고 FA 직전에 유망주와 잘 바꿔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 가능하더라구요.
12/08/03 02:25
모굴이 대중적이라면 OOTP는 매니아용이라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2003년쯤에도 있지 않았나요? 10년동안 계속 출시된다는 게 신기하네요.. 저는 하이히트를 시뮬 돌리는 정도로만 야구시뮬을 즐겼었는데..OOTP는 영어의 압박..;;
12/08/03 05:51
OOTP 하다보면 모굴은 좀 쉽습니다.. 유망주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전력도 훨씬 갖추기 쉬워요.
될 수 있으면 OOTP도 OOTP지만 ITP 한번 구해서 해 보세요.. (OOTP 사이트에서 아직 구매 가능할겁니다.) 이건 야구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내가 선수가 되는건데 진짜 메이저리거 되기 정말 어렵구나 라는 것을 게임임을 감안하고라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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