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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8 21:40
슬레로서는 차라리 김상준 조기투입이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해서든 고병재만 끊어내면 fxo는 믿을만한 테란카드가 없게되는데 이러면 저그전잘하고 플토전 평타치는 박진영을 후속주자로 활용하기 용이해질텐데요.
12/07/28 21:44
세상에 난 이런 결승전 반대일세...........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는데 경기 수는 7경기 이상 보고 싶었거늘.........
12/07/28 21:46
임요환이 김가연보다 앞에서 잡혔는데 머리 크기가 어헣..
FXO 쪽 라운드걸분은 하이파이브만 하다 가게 생겼네요 과연 올킬이 가능할지...
12/07/28 21:47
제가 친분이 좀 있어서 어제 부산에서 FXO팀 연습하는걸 뒤에서 보고
팀원들 하고 이야기도 좀 해봤습니다만 무조건 우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07/28 21:47
결과적으로 1경기 명승부 끝에 패한게 아쉽고,
3경기 때 반드시 끊어줘야 했는데 역시 진게 컸죠. 밴시 놔둔 판단력이 좀 아쉽네요. 한놈은 무조건 잡았어야 했는데..
12/07/28 21:52
고병재의 승승승승이라니......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나봐요. 고동녕의 그늘이 엊그제같은데 오늘 건설로봇 나올때마다 흥하네요. 그동안의 경험과 분석이 이렇게 빛을 발하네요.
12/07/28 21:53
에너지업 파워~ 핫식스 저 구호 누가 생각해낸 걸까요?
만약 곰티비 중계진 자체 생각이라면 그냥 광고 카피라이터 부업으로 해도 될듯 흐흐.
12/07/28 21:54
아 뜬금없이 이제동 선수 생각나는 건 어쩔수 없네요.
3승 했으니 다음 맡겨도 되겠지? 난 할만큼 했어. 뒤를 부탁한다. 1시간뒤... 어? 2시간 뒤... !@#@#!%$%#%^$%^^%$@$#$...
12/07/28 22:03
이거 보니까요 중압감 때문에 못들이대네요. 판단력이 중압감 때문에 너무 주저하게 됬어요. 이거 이미 경기하기 전에 지고 들어가는거 같은데요.
12/07/28 22:06
유령!!!!!!!!!!!!!!!!!!!!!!!!!!!!!!!!!!!!!!!!!!!!!!!!!!!!!!!!!!!!!!!!!!!!!!!!!!!!!!!!!!!!!!!!!
12/07/28 22:11
1경기에서 기세싸움에서 결국 이겨낸게 올킬의 힘이었던것같아요... 결승 올킬이라니... 아아아아아아..
경기 내용은 잼있긴했는데 5:0 으로끝나서...
12/07/28 22:12
FXO팀 결국 우승하는군요!! GSTL을 처음부터 보아왔는데 FXO팀은 약팀의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우승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슬레이어스팀은 1경기 2경기를 역전패 당한게 정말 뼈아프겠네요. 특히 1경기 문성원선수는 세레머니까지 했는데 져서..
12/07/28 22:12
1세트에서 문성원으로 고병재를 막겠다는 시도 자체는 좋았고, 3,4,5세트 선수선정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황도형 선수가 뭇내 아쉽네요.
12/07/28 22:13
FXOPEN 팀이 단순히 고병재 선수의 개인 기량만으로 이겼다고 말하기에는 FXOPEN 팀의 모든 경기의 판짜기가 놀라운 수준이었네요.
12/07/28 22:13
저기 외국인분이 FXO 스폰서 사장님입니다....
...................................................................... 저보다 어립니다...
12/07/28 22:16
사실 오늘경기는 슬레이어즈 선수...가 결승전에 대해 심하게 긴장했던가...다른 멘탈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슬레이어즈 선수들이 123경기는 충분히 압도할 수 있는 상황에서... 멋있게 이겨볼거라고 또는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무리하게 공격가서 세경기다 말아먹었거든요....아쉽네요.
12/07/28 22:20
여담으로 집에서 보는데...
마지막 까지 즐기는 팬 분들을 보니 저도 즐겁네요... 진짜 어제는 왜 그랬는지 쩝........................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12/07/28 22:27
일단 고병재 선수가 1,2경기에서 위험했던 순간들을 주요 전투에서 우세를 점하면서 제대로 기세를 잡았네요
1,2경기 준비 잘해온 장기전 운영 그리고 3경기 초반 전략, 4경기도 밴시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로 들어가는 연속 찌르기로 승리 마지막으로 2병영 찌르기 후에 운영으로 넘어가는 모습은 개인전 다전제가도 빛날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있는 슬즈인데 제대로 날빌하나 준비해서 스트레이트 한방도 못먹였다는게 참...
12/07/28 22:42
GSL Champions Day 승자 예측 이벤트 결과 GSL/GSTL 결승전 모두 예측을 맞추신 분이 없으셔서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쓰기로 하겠습니다.
12/07/29 00:03
이번 GSL, GSTL 은 너무 흥행이 안된 것 같네요. GSL은 관중 천명 안팎이라고 하던데 쩝... 다음부터는 그냥 서울에서 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12/07/29 03:30
주최측 추산이지 실제로 간 사람들 말에 따르면 1000명에서 많아봐야 1500명 정도라고 하더군요.
주최측에서 추산하는 건 믿을게 못되죠. 경찰 추산이라면 또 모를까요.
12/07/29 05:38
저도 천명 이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1000명에서 1500명 정도라고 했지요.
들어보니 울타리 밖에서 구경하던 사람들 다 합치면 2천명 정도 될거라고 하네요. 중요한건 1천명이냐 2천명이냐를 떠나서 흥행이 지난 시즌에 비해 덜되었다는 거죠.
12/07/29 09:36
문제가 되는 댓글이 뭐가 있죠?
흥행댓글? 스1 결승도 매번 나왔던 얘깁니다 네이트배 아레나 등등 수없이 많았죠 흥행 망 드립은요 오히려 더하면 더했죠 이번 gsl gstl 결승 흥행 얘기도 위엣분들이 쓴거보다 훨~~씬 심한것들 널렸습니다 물론 플엑이랑 스투갤에요 그걸가지고 스타2깐다라고 보시면 피해의식이죠 GSL GSTL 지난 시즌에 비해 '결승전'흥행 실패한건 분명 사실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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