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28 20:18
진짜 어제 안타까웠는데..오늘은 그래도 첫경기부터 흥하네요...
근데 블리자드는 진짜 동족전 하나씩은 꼭...개판치네요;;; 스1 저그나 스2 플토나
12/07/28 20:24
슬레로서는 문성원이 1세트에서 막힌게 그닥 큰 타격은 아닙니다.
어차피 이번시즌엔 김상준,김동원,박진영,최종환,정승일,양준식 등 센 카드가 많거든요. 변수는 gsl무대에 정말 간만에 등장한 황도형 카드네요. 뭐 이선수도 이번에 쟁쟁한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온겜스타리그 예선 뚫은 선수긴 하죠. 피방예선에서 오늘 상대팀인 픅소의 에이스 이동녕을 잡아내기도 했구요.
12/07/28 20:24
근데 이게 프프전 동족전까지도 알아채리고 재밌게 만드는 건 개발자로서도 힘든일이 아닌가 싶어요.
애초에 스1의 경우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건 선수들이라서.. 프프전의 경우 이런 양상이 나온다는 걸 개발 뒤에 알았다고 해도 패치만으로는 보완이 불가능한게 동족전이 아닌가 싶어요. 바꾸려면 아예 게임 자체를 뜯어고쳐야 하는 수준이라.. 군심에서 바뀌지 않는다면 프프전은 어쩔수 없게 계속 갈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스2 밸런스가 워낙 환상적이라서.. 이정도 밸런스라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12/07/28 20:25
이번 올림픽은 왜 이렇게 기대도 안되고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자기 이름 딴 최고난도 기술 보유자 양학선 선수 하나 기대하고 있는데 그 분도 걱정이고... 맘 안 졸이고 올림픽은 죄다 리플레이로 봐야겠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투와 밤을~
12/07/28 20:30
현재 주최측 추산 4,500여명 정도가 현장에서 관람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좌우측 펜스 잡고 보시는 분들도 많고 관객도 늘어나는 상황 입니다.
12/07/28 20:30
황도형 선수 저번 듀토에서 멘붕 컨트롤 한번 보여줘서 무대경기에선 담이 좀 약하지 않나 싶은데 기본실력이 있어서 듀토 예선 뚫고 팀리그결승 주전 엔트리 나왔을테니 좋은 경기 함 기대해봅니다
12/07/28 20:31
핫식스는 이젠 e스포츠 최고의 스폰서입니다. GSL시즌 1 부터 1년동안 GSL 스폰서를 하고 있고 방송광고 까지 나오는 등 그동안 e스포츠 스폰이었던 신한은행, 곰TV와 더불어 최고의 스폰서라 생각됩니다
12/07/28 20:51
긴장감 때문일까요. 유리한선수가 굳히기만 해도 되는데 굳히지 못하고 섣부르게 이기려고 하다가 말리는게 2경기 연속으로 나오네요.
12/07/28 20:58
작년 wcg국대선발전에서 고병갓이 재덕갓을 밤까동반 메카닉으로 압살하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그 경기보고 빡쳐서 썼던게 피지알 첫글이었는데ㅠ 이젠 픅소 응원하는 입장이 되니 그저 고병갓님 찬양ㅠㅠ
12/07/28 21:02
진짜 핫식스도 만족할만한 최고의 스폰서 유치의 예겠군요.
구매대상자도 마침 맞아들어가는 음료수라서. 하긴 효과가 충분하니 1년간 스폰하겠죠?
12/07/28 21:09
이거 몰래 확장 발견되는 순간 필승 구도네요. 그리고 몰래 확장 있어도 일벌레를 보낼 수가 없어서 안정적으로 앞마당 먹는 테란과 비교할 수조차 없죠.
12/07/28 21:10
아 드디어 잡았습니다. 이러면 아직 가능성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GSL 선수들 수준이 좋긴 좋네요. 저걸 막은 사람이나 뚫은 사람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