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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7 22:59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너무 더워서 집에서 편하게 본게 직관간 분들께 괜시리 미안해지기도 하고... 경기들 자체엔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안상원 선수가 너무 잘하더군요. 저런 뒷일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여러 열정있는 분들 덕에 좋은 경험을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내일 GSTL결승도 직관가시는건가요?
12/07/27 23:09
저는 가기 힘들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찜질방 투혼으로 참관 합니다. 그 분 들을 위해 5대4 명경기를! 그리고 끝나고 단체사진에 사인까지 해준 프통령님 화이팅 입니다 [m]
12/07/27 23:18
방송보는데 오늘 덥기도 하고 여러가지 악조건으로 인해
몇명 관객 있도 안하던데 그것마저 홀대했나요;;; 특히 머 다른건 그렇다치는데 빨리 가라고 한건 선뜻 이해가 안되네요 gsl이 국내에선 아직 크게는 성공몬했다고 보는 입장에서 저런점은 빨리 개선해야겠는데요
12/07/27 23:21
경호원이었다면 경비용역요원일테고 그 사람들이 제대로 교육이 안 되어 있었나 보네요. 용역이든 뭐든 최종 책임은 곰티비에 있으니 제대로 조치해야겠고.... 내일 나아진 모습을 보여야죠
12/07/27 23:37
빨리 가라니요.. 많이 언짢을 거 같네요. 직관 다시는 가기 싫어지게스리.
대처가 빨리 있어야겠군요. 또 추후에는 이런 실수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12/07/28 00:07
경호분들은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랍니다 다만 서로 의사소통 문제에 더운 날씨가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내일은 조치를 취한다고 하니 직관 많이들 가셔서 멋진 추억 만드셨으면 합니다 [m]
12/07/28 00:13
곰TV는 오늘 온 관중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있는건가?
가뜩이나 관중들이 적어보였는데 그나마 부산까지 와준 관중에게 호의를 베풀기는 커녕 내쫒는다? 곰TV는 확실히 해명을 해야 할 겁니다.
12/07/28 10:42
소니에릭슨 오픈시즌2 때나 지금이나 곰티비 오프운영은 발전이 없네요. 그 당시 피지알 이벤트 통해서 vip좌석으로 배정받아서 갔는데, 제대로 일반관객이랑 구분도 못시켜서 입장시켜서 완전 자기들 멋대로 앉히고, 플로어석에 자리가 남아도는데 저를 비롯한 같은줄에 서있던 vip입장권 가진 사람들은 일반관객보다 안보이는 자리에 앉았었죠, 뭐 덕분에 이정훈 선수 멘붕하는 모습은 잘 봤습니다만... 그래도 임재덕선수가 우승하고 그때 이스포츠가 뭔지 알려주겠다고 데리고간 사촌동생도 불평없이 봐줘서 고마웠지만, 그뒤로 오프 가야겠다는 생각은 싹 없어졌습니다.
12/07/28 10:56
오픈 시즌3 결승전 이후부터는 제가 직접 현장에서 회원들을 인솔해 주최측과 협의된 좌석까지 모십니다.
운영진이 사전에 결승전 현장에 도착해서 좌석 위치까지 미리 확인을 하고 진행하는 만큼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어제 오신 관객 분들도 가장 앞자리에서 관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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