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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14:06
2012 MLG Summer Arena 는 http://www.majorleaguegaming.com/live 에서 보실 수 있고, 고화질 및 유료 채널은 유료 결제 하셔야 합니다.
12/07/26 14:14
나진 쉴드가 시간 여력이 많아서, 나진일줄 알았는데 불주부였군요..
오늘 경기 끝나고 다음주 수/금 / 다다음주 수/금으로 8강 결정전 나올 예정으로 생각되는데 불주부가 다음주 수요일 경기 추첨하는 상황 생기면 선수들 입장에선 체력적인 부담이 꽤 되겠네요... 나름 불주부의 포스가 어느정도 먹혀들지 기대가 많이됩니다. 흐흐
12/07/26 14:42
불주부면 기대 만땅이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현재 세계 최강팀이 TSM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경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큽니다. 카옥스랑 잭선장의 대결도 볼만하겠네요.
12/07/26 15:14
챔피언스만 바라보고 오기에는 너무 긴거 같아요. 챔피언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노릴만한 규모의 대회가 여럿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앞으로도 결국 대회 자체가 챔피언스와 NLB 밖에 없으면 해외 프로게임단이 자주 오기 힘드리라 생각하고 또 프로게임단 창단에도 어려움이 있을 듯 싶습니다.
12/07/26 17:08
애초에 한국에서 생활을 하는 선수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스타1리그의 긴 대회일정 방식을 아직도 게임대회에 적용시켜주고있다는게 넌센스죠. 2달까지도 안되는 gsl이 길다고 해외선수들이 안오는 편인데.
아직도 온게임넷은 구석기적인 마인드로 스타1의 국외,국내 현황에나 맞는 최소 3개월단위의 리그를 열고있는게 언젠가는 한계가 올거라봅니다.
12/07/26 23:50
일례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작년 연말대회 Huk 선수가 잘나갔을때 스케쥴입니다.
핀란드 헬싱키 (Asus ROG invite 11/4 ~ 11/5) -> 한국 서울 GSL Nov 코드S 32강, 16강 (11/9 ~ 11/15) -> 미국 로드아일랜드 MLG Providence (11/18 ~ 11/20) -> 한국 서울 GSL Nov 8강 "GSL 8강에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11/22 ~11/23) -> 스웨덴 이왼최핑Jönköping, DreamHack Winter 2011 (11/24 ~ 11/27) -> 미국 캘리포니아 NASL S2 Final (12/2 ~ 12/4) 아마 헉선수가 4강에 올라갔다면 도중에 한국에 한번 더 와야 됐을겁니다. 일주일마다 대회 하나씩 치루는데 GSL 일정에 매여 계속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물론 선수가 잘나가니 바쁜건 당연한거고 GSL이 타대회보다 권위가 있지만 그 때문에 선수가 포기해야 하는 몫도 분명히 생깁니다. 당장에 코드S 꽂아줘도 안꿀릴거 같은 스테파노 선수도 이땜에 안온다그랬고 밀레니엄팀으로 옮겨 프랑스간 박지수 선수도, 컴플렉시티 숙소 미국으로간 김동주 선수도 비슷한 심정일겁니다. 뭐가 맞다고 단정키는 어려우나 이런 속사정이 있습니다.
12/07/27 13:23
챔스의 문제라기 보다는, 국내에서 챔스 이외의 타 대회가 없는 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NLB는 챔스 하위리그니까 제외하고) 서킷 포인트만 해도, 많은 대회가 있어서 여기저기서 서킷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서킷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챔스밖에 없죠.
그리고 상금이 매우 높긴 하지만 리그 일정이 긴 챔스 하나만을 노리고 한국에 여러 달 체류하는 것은 꽤 힘든 결정이라는 문제도 있네요. 소규모 대회라도 대회가 더 늘어나서 파이가 전반적으로 커지는 것이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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