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25 00:11
핑 찍은거 은근 도움되죠. 특히 상대 정글러가 와드에 살짝 걸렸을때 우리쪽 라인이 아니라도 핑 찍어서 알려주면 갱 당할 가능성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고수 레벨에서는 알아서 미니맵 보기때문에 별 도움 안될지 몰라도 중수레벨에서는 확실히 도움되죠.
특히 카정들어온 정글러를 만났을때 적극적으로 핑을 날려대서 우리편 라이너에게 도움을 요청합시다!!
12/07/25 00:15
좋은 글이네요. 이글에 제 생각도 살짝 덧붙이자면 쓸데없는 채팅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 ) 아 xxx가 너무 컸네 / 봇 똑바로 좀 해요 이런 말 한다고 잘 큰 상대가 갑자기 쪼그라들지 않습니다. 또한 밀리는 아군에게 밀린다고 뭐라고 한다고 밀리던 아군이 갑자기 포텐이 터져서 으아아! 하고 각성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맨탈이 박살나서 의욕이 더 없어지죠. 굳이 쓰겠다면 xx가 좀 세네요. 가능하면 xx부터 잡죠. / 봇 밀리니 파밍하고 게세요 곧 로밍감 이런식으로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채팅은 게임에 필요한 채팅만 하는게 피차 가장 좋다고 봅니다. 요즘들어 형형 거리면서 쓸데없는 채팅 남발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는데 자기는 분위기 띄운다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이 보기엔 초딩같아 보일 뿐입니다. -_-;;
12/07/25 13:50
말린것도 짜증나는데 팀원한테 욕까지 들으면 진짜 더 미치죠;; 고의 트롤러가 아닌한 똥싸는 사람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 상황에서 자기나름의 최선을 다하는겁니다 구박보다는 조언을 해주세요 ㅠㅠ
12/07/25 00:19
좋은 글이네요. 오늘 뭔가 평일인데도 방학이어서 그런지 진짜 매너 장난없더군요. 그리고 2번 보니까 전설의 3킬 5뎃 베인이 생각나네요 크크
12/07/25 00:22
개인적으로는 가라는 핑이랑(파란거요) 튀라는 핑이랑(노란거요) 구별만 잘 해줬으면 좋겠더라구요.
가끔 모든 상황을 파란핑으로 처리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반사적으로 파란거 나오면 거기로 가고 보는지라 흐흐 그러고보니 롤을 많이 못해서 요즘에는.. 방학인가요? 접속하기 무섭군요 하하;;
12/07/25 00:26
못하는 사람한테 뭐라한다고 갑자기 잘해지는 거 아닙니다. 굳이 채팅을 하시겠다면 최대한 격려하고 멘탈을 케어해주세요.
그게 승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12/07/25 00:49
가끔보면 롤을 하러 온건지 쳇을 하러 온건지 모를 사람들이 있죠.
근데 할수록 느끼지만 말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나중에 팀원이랑 싸울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물론 게임 잘 풀리면 상관없지만 조금만 불리해져도 세상 망한것처럼 쳇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결론은 쳇을 줄입시다...??
12/07/25 00:59
그런가요... 제가 꽤 좋은 환경속에서(??) 롤을 해왔군요...
형형 거리는 사람들이랑 몇판 했었는데, 대부분이 잘되면야 서로 기분좋고, 잘 안되도 형 내가 좀 있다 로밍갈게 기다려. 라던가 로밍이나 갱이 잘안되도, 아 아깝네 형 다음엔 와드 위치 좀 알려줘 혹은 갱승이 되면 미안하다고 하거나, 제 실수로 실패하면 음... 다른라인이랑 더 클게 한타에서 이기자 형 이런 분들이 굉장이 많았었는데... 그들의 채팅에 좀 짜증나도 적응하고 받아줘서 그런가....;;
12/07/25 01:09
저도 게임에서는 보통 좋게 말하는 편입니다.
서폿으로 원딜에게 킬 떠먹이면 항상 "와 그브님 반응 진짜 좋네요. 콤보 쩔어요" 정글러로 탑이나 미드갱킹가서 성공하면 갱호응, 연기, 라인관리 다 칭찬해주고 한타때 이기면 무조건 우리편이 이렇게 이렇게 잘해서 이겼다고 칭찬해주는데 이게 심해에서는 굉장히 좋더군요.
12/07/25 01:29
아군이 잘하면 치켜세워주고, 말리면 다독여주고.. 싸우면 말리고.
본심이 어떻든 그렇게 해주는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되죠. 물론 해줄거 다해줘도 말썽인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크크;
12/07/25 01:42
tab키를 눌러 상대 아이템을 보는건 중요하죠. 경험이 받쳐주면 견적내기도 쉬워지고. 이 게임은 견적을 잘내면 잘하는거니까요.
또 상대가 와드를 들고있는지, 포션을 어느정도 들고 있는지. 잠시 안보였다 나타났는데 와드가 없다, 그러면 그방향에 깔고 온거구나. 등등 많은걸 알 수 있는게 tab키의 세계죠.
12/07/25 01:54
진짜 방하하니까 낮에는 접속을 못하겠더라구요.
왠만하면 10시 이후에 접속하는 편입니다만 저희 학원애들만해도 다들 부모님 주민번호로 플레이하고 있어서 ㅠㅠ p.s : 마스터이, 샤코 등은 왜이렇게 고등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은 걸까요? 오늘도 학원에서 수업 도중에 롤 얘기가 잠깐 나와서 마이하지마라, 샤코하지마라, 두번하지마라 했는데 마이, 샤코 좋다고 막 난리를 치더군요. 정말 잘하는 마이 샤코야 모르겠지만 300승 하는 동안 캐리하는 샤코, 마이는 몇 번 본 기억도 없는데...
12/07/25 03:11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킬딸치기에 좋은 챔프잖아요. 혼자 rpg하면서 캐리하는 느낌은 나는...
애들은 시야가 좁고 자기중심적이라 자기만 신나면 장땡이거든요. 어른(경험자)의 시야로 보면 '아 저러다 똥싸겠구나' 가 뻔히 보이지만.
12/07/25 03:04
요즘엔 말투는 초딩인데 실제는 아닌 사람이 넘 많아서;;;;;
그리고 마이랑 샤코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티모는 버섯재배 잘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듯
12/07/25 09:14
대부분 동의합니다. 특히 다레니안님 댓글 흐흐. 아 베인 너무 잘컸네 무쌍하것네.. 뭐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
녹턴님 베인이 잘큰거 같은데 한타 시작되면 제가 어그로 끌어볼테니까 일단 베인부터 잡고보죠.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게 그냥 똑같은 사실에 대한 이야기임에도 팀원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다르죠. 아 물론 내가 베인을 잘 키운게 아니라는 가정하에요 -_-; 물론 저도 솔랭이나 솔큐에서는 좀 거슬리면 이그노어, 팀원들한테는 로밍/갱루트 핑이나 한타 시 핑 정도밖에 안하지만 피지알 분들하고 5인큐가면 채팅 정말 많이합니다. 뭐 09분 44초에 알리스타 플래시가 다시 돌아온다는 둥, 한타때는 설계를 이렇게 하자는 둥 타자가 원래 빠른 편이였는데 5인큐가면 더 빨라지는 기분이에요 흐흐 본의 아니게 오더를 하게 될 때가 많더라고요. 방을 제가 만들어서 그런가?
12/07/25 09:52
탑에서 솔킬도 따고 적 정글러 와도 2:1 여러번 나름 잘 버티다가 한타 합류했더니 왠 베인이 달라붙기도 전에 싹 정리하고 무쌍..
라인전 끝난 상황에서 적 베인 혼자만 7킬인가 8킬.. 한타 끝나고 나니 베인이 막 쿼드라 띄우고.. 중반이후 원딜러 단순 공격력만 100가까이 나고 딜탱인데 붙자마자 녹아버리니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데.... 우리 원딜러가 왜 이렇게 약하냐고 아주 진상을 떠는데..잘못은 아주 제가 다했더군요ㅜㅜ
12/07/25 10:32
못하는 유저일 수록 자기 자신이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말이 많아집니다.
앞으로 잘 할 유저는 못했을 때 자기가 알아서 먼저 사과하고 배변활동 후 며칠 지나면 실력이 확 늡니다. 당장은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저도 이런 유저와 함께라면 어쩔 수 없네요 한타로 근성만 보여주고 서렌가죠. 라고 말하고 한타를 이기고 역전합니다(?)
12/07/25 10:27
무엇보다 킬딸만 좀 안했으면 당연히 빼야될 상황인데 자기혼자 무쌍하겠다고 들어가서는
적들에게 킬 어시만 늘어나게 해주고... 위험표시 핑찍으면 제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ㅠ
12/07/25 11:51
탭키 자주누르는건 비추입니다.
상대 와드 유무만파악되지 정작 와드갯수는 파악 안됩니다 정글러라면 상대방챔프를 직접 눌러서 몇개인지 정확히파악하고 미니맵 보면서 상대챔프 움직임 파악하면서 갯수가 하나 줄어들때마다 와드박힌곳을 예상할 수 있죠 그리고 라이너라면 탭키 자주눌러서 와드 아이템 상대cs확인하다가 cs하나 놓치는 일이 생깁니다 탭은 자주 누루는것보다는 마을에갔을때, 죽었을때, 정말 여유가 있을때 누르는게 좋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