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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4 18:59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01&l=405
인벤 이 글을 보니깐 Relive가 레이드콜과 손잡고 소소한? 대회를 여네요 Relive팀 로고가 예사롭지 않은데 조만간에 Relive팀이 후원을 잡고 정식 프로팀으로 데뷔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예전부터 단순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지향 팀이었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12/07/24 19:46
cj가 딱 챔피언스에 걸치고 nlb 패왕급 프로팀이라면
relive는 nlb에 걸친 아마팀 같네요 프로 냄새만 나는 팀한테는 무력하네요
12/07/24 19:48
유스트림 저 광고는 처음 보는데 새로 광고 계약이라도 맺은건가요? 광고 하나라도 경기 시작하기 전까지 중복 없이 나올 정도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07/24 19:51
그냥 이제 쉔밴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탑을 서자니 봇같은데 궁쓴후 cs손해도 많은데다가 탑상성 걸리면 나름 힘들고...
정글 쉔은 정글 속도가 너무느려서 녹턴보다 안좋은 느낌이 들어요.
12/07/24 19:58
cj가 블라디 밴 하나로 끝나듯이 리라이브는 그냥 싱드 밴 하나로 그냥 끝나네요
탑의 캐릭 폭도 중요해요, 아닐꺼면 밴되지 않는 준op를 잘하던가
12/07/24 19:59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5693
참고로 나겜 lol 자유게시판에 김동수해설의 어제 배틀로얄 전경기 픽밴 분석글이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글이니 두번 보세요 크크
12/07/24 20:06
그나저나 코엔선수는 플래쉬 / 고스트를 많이 사용하네요.
미드에서 이그를 안드는것 자체가 신선하긴 합니다. 물론 전혀 안보였던 선택은 아닙니다만..
12/07/24 20:27
아.. 결국 한 20게임을 보면서도 싱선생의 신지드는 한판도 못보게 생겼네요.
픽밴룰좀 바꾸면 안되나요? 사실 이게임이 하나의 챔프만 파서 엄청난 장인이 된 선수들이 빛을 못본다는게 점점 챔피언 폭을 줄이게 되는 (나오는 챔프만나오는) 단점을 제공하는거 같아요.
12/07/24 20:32
사실상 원하는 챔피언이 무조건 나올 수 있도록 고칠 경우에는 대회 밸런스에 방해가 될 챔피언들만 선택될 가능성도 있고 정말 획기적인 수정안이 없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결국 한 두의 챔피언만 할 줄 알기 때문에 다양한 챔피언을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밀리는거라고 생각하고요. 장인이라 할만큼의 챔피언은 아니더라도 상대에게 위협이 될만한 챔피언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볼 기회가 나올지도 모르죠.
12/07/24 20:35
쉔이나 카사딘처럼 평소 랭크 게임에서 할 수 없는 챔피언들을 활용하려면 결국 팀이 두 팀은 있어야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두 팀이 있는 팀에서도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를 보면 꼭 그런 것 같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12/07/24 20:35
어쨋거나 E스포츠면 보는 재미가 있어야 되는데 장인의 챔프를 아예 못보게 막아버린 지금의 시스템은 시청자 입장에서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프로들이야 현재 룰을 최대한 이용하는거니 뭐 당연히 장인챔프를 밴먹이는게 맞는데, 룰을 조금만 손보면 어떨까 싶기도해요.
12/07/24 20:38
어디선가 나온 말이 있죠, 약캐를 주구장창하면 최강급이 될 수 있다. 허나 강캐를 주구장창하면 신급이 된다.
결국은 op를 선택하고 고르는 눈이 프로의 조건 중 하나인 거죠
12/07/24 20:45
솔직히 nlb가 오늘 실력차가 나다보니 좀 흥미가 떨어져서... nlb랑 같이 보고 있는데
막눈과 꼬마가 친분이 있다보니 대화들이 아주 깨알같네요 크크
12/07/24 20:48
장인의 챔프를 못보게 막았다는 생각은 솔직히 전혀 안드는데요.
저격밴을 당하는건.. '팀의 실력이 부족해서' 저격밴을 당하는 겁니다. 선수가 5명인데.. 밴카드 3개만으로 모든 장인 챔프를 막을수 있다고요?.. 그건 할 줄 아는 챔프가 없다는걸 인정하는겁니다. 선수마다 하나씩만 확실한 장인이면.. 최소 2개의 챔프는 살아납니다. 선수마다 2챔프만 장인이면?.. 최소 3명은 장인챔프 살아납니다. 그냥 팀 전체에서 무서운 챔프가 없는거라고 보네요. 매니리즌 선수는 애니비아 보통 픽 성공했고. 모쿠자 선수도 노틸/리신등.. 원할때 픽 보통 성공합니다. 팀원들이 다 주챔이 있다보니.. 모든걸 상대가 막을 수 없으니까요.. 엑스펜션 선수도 메인챔프가 블라디인데.. 은근 자주 사용하던데요.. 늘 밴 안당하니까.. CLG.EU만 봐도.. 프로겐이 무서워서 애니비아와 같은 챔프를 밴하니.. 윅드의 이렐이 살아남아서 이렐 장인 윅드의 위엄이 나오죠. 팀원 전체가 주챔이 확실하면.. 다 밴당할수가 없는게 현재 롤 시스템입니다...
12/07/24 20:56
싱형이 저희길드에 있을때도 저 3룬페이지로 미드 탑 정글 다 했어요.
예전에는 정글 샤코 미드 갈리오 탑 싱드 이렇게 3개만 해서 북미에서 2100에서 놀았다는....
12/07/24 20:58
뭐랄가요 이게 이거저거 다 잘하는데 요건 정말잘해 하는 장인이랑
몇개 밖에 못하지만 그거는 정말 기똥차게 한다는 장인의 차이가 아닌가싶어요 솔랭 에서야 그 챔프에 대한 상식을 파괴하는 실력으로 본인이 캐리하고 이길수 있다해도 대회나 팀랭에선 어렵다는거죠 팀입장에서도 최소 밴카드 하나정도는 그를 위해써야하고...상대의포커스는 그쪽에 맞춰 지다보니... 그 장인선수가 싱선생처럼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급이라면 그타격은 더 커지는것이구요
12/07/24 20:58
장인챔프에대한 논란은 결국 희소성인것같습니다. 이게 자주나오면 식상해서 이런 이야기도 안나올텐데... 지금은 어쨋든 한국의 LOL역사가 길지 못하고 프로화가 진행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선수층도 얇고 아직 픽밴의 싸움들이 약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최상위권을 제외하면요. 위의 댓글에도 남겻지만 이야기를 만들어 낼때엔 어떻게든 승부의 추를맞추고 마지막에 서로 할수있는 최고의 챔프를 선택해서 건곤일척의 승부 에서 이기면 이게 또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수있고요. 결국 선수들이 다룰수있는 최상급의 챔프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재미난 대결은 많이 이루어 질겁니다. 지금은 선수들의 베리에이션이 너무 얇다고 생각을 합니다
12/07/24 21:08
가을 시즌이 되기 전에 지금 프로를 꿈꾸는 팀은 한 팀이 아니라 두 팀을 창단하는게 옳지 않나 싶어요. 쉔 같이 일반 랭크 게임에서 쓰기 힘든 챔피언을 연습하기도 어렵고요. 아마추어 팀이라고 해도 다른 아마추어 팀과 협력해서 계속 연습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고요.
12/07/24 21:09
Relive랑 Tempest랑은 개인적인 실력차가 확실히 눈에 보입니다. 픽밴 싸움도 그렇고....선수개인기량도 그렇고 Relive는 연습많이 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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