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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3 21:37
배틀로얄 쉬는시간에 clg 내전 스크림 잠깐 보는데, 프로겐....
하이머딩거네요. 크크 근데 보이보이가 계속 하이머딩거 밴을해서 방을 몇번을 깨는지...크크크크
12/07/23 22:28
나진의 약점이고 준비시간이 긴 국내대회에선 치명적인 약점인 픽밴싸움의 결과네요
나진은 상대조합, 전략에 대응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12/07/23 22:35
스프링에서 블레이즈가 CLG와 붙었을때 블레이즈가 훗 하면서 2번다 케잉밴하고 완승해버린적이 있죠.
바로 그 경기 전주에 CLG가 해외대회에서 포킹조합했었거든요. 코그모는 궁마나상승 이라는 너프를 받았어도 조화의 성배, 그 업글템인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가 너무 좋아져서 여전히 입지가 좋습니다. 사실 미드 애니비아가 이렇게 대중적으로 쓰일 수 있는것도 성배라는 아이템 덕분이거든요.
12/07/23 22:45
중국 IG팀에서 제이스 등장!!!...
이게 정말 배틀로얄에 대해서 선수들이 가지는 마음가짐을 보여주는군요. 중국섭에는 아직 제이스 업데이트도 안되었거든요-_- 씁쓸합니다 나진....
12/07/23 22:52
3분 딜레이가 있다하더라도 지금 이 장면을 상대방이 볼 수 없는 상태에서 별 의미는 없지만 챔프들의 이동방향과 템트리를 알 수 있어서...
뭐, 그래도 이미 방송에 나간장면인데 상관없긴 하겠네요.
12/07/23 23:09
나진은 확실히 상대가 자신들이 예측가능한 범위 내에서 캐릭을 선점해준다면 확실하게 게임내에서 유리함을 가져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많이 힘들어하네요. 포킹조합 저거 처음보는 걸까요? 북미에서 그렇게 많이 봤는데....처음보는거나 그런 픽밴 꼬기엔 정말 너무 야갛네요.
12/07/23 23:33
배틀로얄을 위시한 나겜의 대회나 컨텐츠들이 스폰을 구할 때 그 스폰 업체에서 나겜과 같은 인터넷방송을 평가하는 기준이 추천수에 의한 랭킹입니다
배틀로얄 스폰 못 구한것도 랭킹 때문이라고 해요 ㅠㅠ 그때 이후로 홀스형이 추천이야기를 하시는 걸로..
12/07/23 23:43
iG vs NaJin SHD 5경기 픽
픽 iG 쉔 우르곳 쉬바나 모데카이저 잔나 Shield 트위스티드페이트 녹턴 알리스타 그레이브즈 니달리
12/07/24 00:06
나진도 탑이 에이스지만 iG의 탑도 정말 잘하네요. 요릭도 인상적인데 쉔이 초반에 2번따이고도 이정도까지 팀을 캐리하다니 정말 잘하네요.
12/07/24 00:08
골드차가 별로 나진 않지만 이건 건물차이인거고,IG가 작정하고 건물깨면 나진은 뺄 수밖에 없으니 차이가 그닥 의미있진 않습니다.
12/07/24 00:15
봇이 퍼블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봇갱을 죽어라 가야했던 녹턴..
6렙 이전에 모데 갱에 집중하지 못한게 이렇게 드러나네요 아 진짜 봇똥.. 아.......... 드럽게 못하네요
12/07/24 00:15
나진 뒤집을 방법이없네요 이미 모데가 5:1 무쌍할기세로 하고있는 입장이라..... 나진 7연승 여기서 좌절되네요 iG가 중국 서킷포인트 1위할만하네요
12/07/24 00:16
이거 타워철거해서 당장 눈앞의 골드는 비슷해보여도 결국 길어지면 한타에서 망하는 그 조합이잖아요.
블레이즈전에 했던 그거 아닌가 니달리 녹턴 트페...개인은 유통이 아니지만 조합은 유통... 유통조합인데 "한타의 나진"이 기습으로는 할 만한 전략이지만 5경기에서 할 조합은 아니었을거 같은데...
12/07/24 00:17
결국 팀이 원딜에게 강제적으로 킬을 떠먹여 주질 못하면
나진 원딜은 답이 없다가 결론이네요. 즉 순수실력으로 붙었을때 바텀똥을 막을길이 없네요 나진은
12/07/24 00:18
강제적으로 킬을 먹였는데도 저모양이니.. 크크크크 아..
나진 실드상대로는 그냥 다른라인 성장형으로 하고 봇 견제형으로 하면 무조건 이기겠네요. 모쿠자가 다른 라인을 갈수가 없어요
12/07/24 00:18
궁금한게 있는데요 초반 블루스틸하고 잔나는 늦게 오면 쉬바나 레드 먹는거 알았을텐데 그럼 삼거리 부쉬에 와드박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용앞에 와드박은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거의 거기서부터 말린거같은데.. [m]
12/07/24 00:20
인베 제대로 당한 정글러의 심리상 봇 2랩 갱은 당연히 예상할만한 수순이었습니다.
이번 게임에서 나진 실드 봇 듀오가 방심했다는게 여실히 드러난 장면입니다. iG 서포터의 봇 갱을 준비하는 연기부터 게임 곳곳에서 드러나는 센스가 나진의 동 포지션보다는 휠씬 나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계속 눈에 띄는 포지션은 서포터였네요.
12/07/24 00:19
그나저나 해외팀 특히 중국쪽에서 관심 많이 보이는 이유중에 하나가 상금 100만원 아닐까 싶네요
환율 생각하면 100만원 상금이 중국에선 적은돈이 아닐거 같단 생각이 들었달까요.. 크크.. 한국팀과의 스크림.. 이거보단 돈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거 같아요. 한국에서보다 단위가 훨씬 커보일듯..
12/07/24 00:19
그브가 1렙킬먹고 너무 공격적으로 하다가 짤려먹힌게 경기의 승부의 키 같네요..... 나진은 진짜 조합공부 오질나게 해야될듯.....
다른걸 다떠나서 일단 무난하게 힘싸움가져가면 그냥 무참하게 경기가 말린게 컷고.... 나진라인전과 조합공부가 시급한듯..
12/07/24 00:20
봇이 못하다는 거긴 하지만 히로라서, 정글러 미드 모쿠자와 훈이라서 봇이 책임 지고 욕먹는 거지
봇이 페코고 정글러 미드가 엠붑 이륙이었으면 페코 지켜주지 못하고 운영 못한 것을 책임 지고 욕먹는 다고 보네요 정글러 미드도 5경기 못했어요 녹턴 트페 니달리는 상대에 쉔이 없을 때 사용가능한 조합이죠
12/07/24 00:21
iG는 탑의 미칠듯한 안정감과 미드의 엄청난 캐리력에 반하게 하네요. (게다가 비주류까지 써주니까 시청자입장에서 땡큐고..)
봇 원딜이 구멍이라고하는데 우르곳만큼은 안정감을 보여주고, 서폿은 정말 잘하는걸로 보입니다.
12/07/24 00:22
나진은 무조건 라인 스왑하고 정글러 개입 가능성을 확보하고 게임해야겠네요 (2경기,4경기)
봇에서 벽이 느껴지면 한가한 곳으로 돌리고 정글러가 캐리해야죠 다른 수가 있나요. 아니면 싸움질 하나만 준비하던가요.
12/07/24 00:23
나진실드는 왜 저런 운영을 하려는 지 모르겠네요. 그냥 연습용인건가요?
솔직히 훈트페도 영 별로고, 굳이 스타일 바꾸느니 미드 지박령으로 한타 때 도움되는 쪽으로 가는 게 좋아 보입니다. 프로겐이 로밍 잘 다녀서 잘 하는건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나진 봇듀오가 잘하지도 않는데, 결국은 한타를 해야 되는 게임에서 저런 조합은 팀에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12/07/24 00:23
나진 훈의 문제점은 파밍형 스타일 일명 빅팻 하위호환이라고 불리우는 데-_-;;;;
근데 가만보면 m5의 알렉스이치도 그렇고 clg eu의 프로겐도 그렇고 다들 파밍형 스타일인데 그 중에서도 카서스 못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진짜 카서스 미친듯이 다 잘합니다. 알렉스는 애니비아를 하는건 못봤는데 알렉스 뺴고 나머진 애니비아도 잘해요 근데 나진 훈은 카서스 애니비아를 못해요..-_-;;
12/07/24 00:24
그리고 지금 다빈치 해설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선수들은 너무 정석에 많은 비중을 두는거 같애요. 외국팀과의 경기에선 다른 여러 경우의 수를 많이 생각해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누가 모데가 나올거라고 생각했겠습니까
12/07/24 00:24
우리나라 플레이어는 게임이 완전히 정착되고 '정석'이 단단하게 자리잡힐때쯤에는 최강포스를 뿜어대는데, 게임의 초창기나 변수가 많을때는 해외팀만큼 자유분방한 플레이에는 약한거 같아요. 확실히...
12/07/24 00:24
봇듀오 말하는것도 입아프지만
모쿠자 5경기에서 바론스틸 두번 노린게 둘다 결정적인 패착이었던게 첫번째 스틸찬스는 피가 너무 없는데 무리하게 스틸하러 가다가 쉔점멸도발맞고 솔로킬 내줬고 두번째 스틸찬스는 나진도 5명이 살아서 다 모여있었는데 스틸을 노리는게 아니고 바론입구에서 뒤를 쳤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훈은 오늘 트페도 잡고 아리도 잡고, 경기는 이기기도 지기도 했지만 결국 로밍은 못가네요. 훈이 챔프폭이 좁은 문제이전에 로밍에 대한 시야에 대한 문제를 먼저 지적하고 싶군요. 모르가나를 잡았을때도 상대가 로밍최하인 코그모라면 몰가가 충분히 더 로밍을 갔을 수 있었는데요.
12/07/24 00:26
좀 이해가안가는게 나진은 한타에서빛이난다보는데 왜 트페 니달리같은 전략을 짜왔는지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상대에 쉔도있는데;
12/07/24 00:27
나진은 참 중요한 경기때 이 조합을 징하게도 써먹네요.
저번 서머 블레이즈 경기때도 비슷한 조합이었던것 같은데.. 건물 철거까진 기분 좋게 가다가 결국 한타에서 망하는 시나리오 그대로 보여주네요.
12/07/24 00:28
경기야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데
나진은 지는 패턴이 항상 유사하고 결론적으로 그 패턴을 극복 못하고 항상 반복된다는거죠. 결국 팀자체가 발전이 없고 한계가 그어진팀이란거죠. 철저하게 모쿠자의 갱킹에 의존해서 모쿠자가 킬을 더먹여주거나 흐름을 주도하지 못하면 일정실력이상의 팀에겐 못 이기는팀. 이게 정말 큽니다.
12/07/24 00:40
동의합니다. 포텐셜이 보이지 않아요.
조금 못해도 크는 맛이 보여야 되는데 한계가 보입니다. 양학이야 좀 하겠지만 야망을 실현할 만한 싹수는 보이질 않네요. 탑의 안정감을 외부 영입으로 해결했듯이 게임단 입장에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2/07/24 00:41
제일 못한 사람을 뽑아서 극딜점사해서 떨구면 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여기까지 와서는 더더욱요.
각자 다 자기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보완해야되요. 형님형님하면서 "아오 형님이 이길맘만 먹으면 다 쳐바르셨을텐데" 해봤자 남는게 없어요...
12/07/24 00:52
나진상대로는 그브 밴할 필요도 안느껴질거같네요
훈도 라이즈 빼면 함량미달이고...특히 로밍못하는 미드인데 라이즈빼고 파밍형 미드 다 못굴리고 앞으로 거의 처절하게 엑스페션 모쿠자 저격밴만 당해서 성적 곤두박질칠거같아요 봇듀오는 냅둬도 뭐...솔직히 봇듀오는 최근 선수들 실력상승치를 못따라오네요.
12/07/24 00:57
트페 녹턴 니달리 백도어조합이 꼭 나쁜건 아니죠.
하지만 그런 조합을 들고 나왔으면 그 조합에 맞는 운영방법을 써야죠. 더 지독하게 밀어붙여야 되는데 너무 여유로워요. (이 전술이 나왔던 블레이즈와의 탈락결정전이나 오늘의 마지막 5경기 모두 말입니다.) 뉴메타급이었던 스톰 VS 스타테일전이 5분 10분만 더 길어졌으면 뒤집혔을거라는건 김동준도 알고, 팬들도 알고, 선수들도 알았기에 로코틀린이 자기가 몸대가면서까지 타워피 한칸이라도 더 빼느라 헉헉댔었던거 아닙니까. 오늘 나진에 그런 치열하고 절박한 장면이 있었던가요? 아니, 영 이도저도 안되면 이제 남아있는 최후의 전술인 "야, 각자 cs 300개 먹을때까지 헤쳐모여. 오케이?" 라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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