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23 16:41
스칼렛 선수는 엄청 잘하던데.. 캐나다 선발전에서도 증명했고.. 김가영 선수는 잘한다는 얘기를 듣긴했는데 남성 선수와 한 걸 본적이 없어서 이제 확인해볼 수 있겠네요
12/07/23 16:42
정명훈 vs 허영무의 결승대진으로 스타판 최후의 지배자는 콩이라는게 증명된 가운데 한때 콩라인의 계승자 송병구의 운명은 과연 크크크
12/07/23 16:45
근데 제가 본 바로는 해외 여성 스2 대회 출전선수 중에 플토유저가 별로 없던데요.
김가영선수가 우승하던 벤큐리그랑 스칼렛선수에게 져서 준우승한 아이언 레이디 경기를 해외스트림으로 좀 본 적이 있는데 거의 테란전 내지 저그전만 치르더군요. 대회에서 플토와 경기해본 경험이 부족한건 김가영 선수의 또다른 핸디캡입니다.
12/07/23 16:46
본진에서 병영 짓는 김가영 선수. 송병구 선수 관문 짓고 빠르게 탐사정을 보냅니다. 하필 1시부터 가네요. 1가스까지 올려주는 송병구 선수.
12/07/23 16:46
아.. 근데 생각해보니 송병구 선수 이영호 선수 한손 플레이에도 패배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떠오르니 살짝 불안하네요.. 맵도 그때 그맵이고..
12/07/23 16:47
1병영 기술실에 가스 채취하고 불곰 생산중인 김가영 선수. 송병구 선수는 차원 관문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추적자 생산합니다. 충격탄업그레이드.
12/07/23 16:47
사실 승패와 상관없이 이 경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황신이죠.
송병구가 지면 -> 역시 콩라인의 후계자다. 황신이 했던 길을 그대로 밟는구나 송병구가 이기면 -> 병행하는데다 경력도 짧은 병구도 여자게이머를 이기는데 홍진호는..... ..........숙소에서 LOL 스톰팀 연습시키던 홍진호가 완파되는 상황!
12/07/23 16:48
송병구 선수는 김가영 선수 앞마당 광물 뒤편에 몰래 탐사정 대기합니다. 2불곰 중앙으로 보내고 사령부 추가하는 김가영 선수. 맵 구석에 수정탑.
12/07/23 16:49
3차관 올려주는 송병구 선수. 김가영 선수도 역시 3병영 입니다. 송병구 선수도 앞마당 따라가네요. 숨겨진 탐사정으로 본진 정찰한 송병구 선수.
12/07/23 16:50
입구에 벙커 완성된 김가영 선수. 3추적자에 전진 수정탑을 중앙 멀티쪽에 짓는 송병구 선수. 2파수기와 1광전사 합세했지만 감시탑으로 빠집니다.
12/07/23 16:51
로봇공학시설 올려준 송병구 선수. 전투자극제업 하면서 공1업, 해병-불곰 생산중인 김가영 선수. 송병구 선수는 관측선 뽑아줍니다. 먼저 나가죠.
12/07/23 16:57
스1에서 백병전 이해도는 송병구 선수를 항상 최고 치는데...
운영적인 면은 몰라도 컨트롤 금방 늘꺼라 생각하고 GSL선수들도 송병구 선수 상대로 전투에선 방심하면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12/07/23 16:58
1병영 2보급고로 입구 빨리 막아준 김가영 선수. 송병구 선수는 입구 두드리다가 본진 들어가지 못하고 앞마당 하는 모습만 확인하고 빠집니다.
12/07/23 16:59
송병구 선수 앞마당을 확인하고 본진에 1관문 인공제어소까지 확인한 김가영 선수의 건설로봇. 1경기와 동일하게 3병영 이후 입구에 벙커 지었죠.
12/07/23 17:02
군수공장에 반응로, 우주공항까지 관측선으로 확인한 송병구 선수. 송병구 선수는 로봇 공학 지원소와 시설 짓고 제련소도 올립니다. 거신 생산.
12/07/23 17:03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인 김가영 선수. 열광선 사거리 업그레이드중인 송병구 선수. 군수공장을 12시쪽으로 날려보내면서 병영 추가합니다.
12/07/23 17:04
송병구 선수도 앞마당에서 3차관 늘려줍니다. 김가영 선수 2바이킹과 의료선으로 본진 들어가서 대기중인 추적자 발견합니다. 돌진업 하는 송병구 선수.
12/07/23 17:06
송병구 선수 광전사 돌진업이 되어가는 타이밍에 나왔다가 다시 빠집니다. 기사단 기록 보관소까지 짓네요. 바이킹 1기 끊기네요. 교전 시작.
12/07/23 17:07
거신은 바이킹에 빠르게 밀린 상황. 방패업이 안된 상황이라 얼추 막아내는 분위기 입니다. 송병구 선수는 집정관 생산하면서 거신 추가 생산중.
12/07/23 17:08
건설로봇 대동해서 다시 나와보려는 김가영 선수. 제2멀티 늘려가면서 의료선 바이킹과 해병 불곰 출발합니다. 제2멀티 바위 제거하고 멀티 노리죠.
12/07/23 17:30
송병수 선수 이럴땐 아예 부대지정을 안하고 빠르게 화면전환하면서 싸우는게 좋을수도 있는데요..
(정확히는 부대지정은 해놓되 공격 명령 내릴때는 화면에서 병력 클릭해서 어택하는 식으로..) 아직 방법을 모르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ㅠ
12/07/23 17:31
그렇군요. 멀탯 종류 자체가 좀 다르다는 거군요. 하도 경기가 빠르니까 그런 모양입니다.
정리를 잘해줬네요. 한마디로 말하면 오히려 멀탯이 적응 못한 스1선수는 도리어 느려보이는게 왜인지 설명이 되네요.
12/07/23 17:35
12/07/23 17:45
히드라를 보여주며 스1시절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상대의 손발을 오그라뜨리려는 전략이 아니었다면 근자감으로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경기였네요.
12/07/23 17:51
삼성전자의 김기현 선수가 TSL 최경민 선수를 잡았네요. TSL 신인이지만, 팀리그에서 FXO에게 3킬하기도 하고, 현재 코드A 24강에 올라와있는 떠오르는 신인 선수인데요. [m]
12/07/23 17:58
슬슬 송병구 선수는 견제나 공격을 도모해야 할듯?
저그가 지금 공격하는 것은 공격해서 끝내겠다는 것보다 소모해서 체제 전환 하는 것 같은데요.
12/07/23 18:02
송병구, 이렇게 되면 4강에서 TSL의 신희범, 결승에서 MVP의 김원형과 싸울 가능성이 높은데, 코드S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상대인 만큼,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꽤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케스파 선수들 중 가장 진출 가능성 높은듯.
12/07/23 18:04
김기현선수 기본기가 굉장히 좋던데 아마 그런부분이 스타2에서도 강점이 아닐까봅니다.
전 솔직히 캐스파 선수들이 이기는거 자체가 신기할따름입니다.;;
12/07/23 18:07
근데 케스파측은 WCS에 요청을 한건지 프로리그 일정에 맞춰서 예선 조도 짜여졌는데 듀얼에 참가하는 연맹선수중 몇몇은 요청을 안한건지 듀얼 당일에 예선을 하네요....
12/07/23 18:07
스타2는..... 저그보면 저그가 사기... 플토보면 플토가 사기... 테란보면 테란이 사기.. 같네요....크크크
아직 잘 모르지만... 보면 볼수록 스타2도 재미있는것 같네요
12/07/23 18:09
케스파 선수들도 시간이 더 필요하긴 하겠지만... 나중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게임이 될 만한 실력을 갖출거 같긴 합니다...
다만... 용택이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
12/07/23 18:12
상위권 선수들과 격차야 있겠지만 이게 중위권 정도는 되는건지, 아님 하위권에서 그냥 치고받는 정도인지 그게 궁금하네요. 아직 케스파 선수들이 이긴다는게 신기하다는 입장이라.....
12/07/23 18:12
이래서 3라운드는 욕먹더라도 완전 전향하는게... 선수들 실력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네요 전 군심 나오기 전까지 스1 선수들이 스2 선수들을 이기는건 무리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체계적으로 하면 달라지는군요
처음 프로리그에서 본 스2실력과 지금 예선전 스2실력이 확연히 틀려졌네요
12/07/23 18:12
현재 2일차 오후조 주요 경기 결과 입니다.
M조 - 조성주 vs 미정 / 이신형 vs 최성훈 N조 - 미정 vs 조병세 / 김기현 vs 강동현 O조 - 미정 vs 임춘호 / 전종범 vs 김제국 P조 - 미정 vs 송병구 / 김원형
12/07/23 18:15
스타2는 스타1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버티기 라인이 약해져서 바둑같은 느낌은 많이 사라지고 전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유닛인 스플래쉬 유닛들이 많이 약화가 되어서 역전하기가 많이 힘들어진것 같네요..... 무엇보다 인구수는 200으로 꽉 찼는데도 병력들이 많이 뭉쳐있어서 스타1같은 대규모 부대라는 느낌이 잘 안나는게 아쉽네요. 유닛 간격을 조금만 벌렸으면 좋겠어요....
12/07/23 18:23
버티기 라인 강화를 위해서 군심에선 거머리 지뢰나 군단숙주 같은 유닛을 추가했죠.
유닛간격 문제는 확실히 공갑합니다. 조금만 유닛이 산개만 해도 훨씬 보기 좋아지거든요. 다만, 스플래쉬 유닛이 없어서 역전하기 힘들다는 건... 음.. 되려 전작보다 순간의 판단에 따라 전투 승패가 확연하게 바뀌고, 폭풍이나 emp, 진균 등에 의한 변수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12/07/23 18:41
아무래도 전작의 리버와 사이오닉 스톰과 비교를 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스플래쉬의 유닛의 효용보다는 시각적인 통쾌함이 약화됐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스톰이나 리버의 스캐럽이 적중될때의 호쾌함이요.....
12/07/23 18:30
점막이 활성화가 안 됬다는게 변수이긴한데.. 잠복충 들어갑니다
잘 당해보지 않았을 플레이인데요 설마 점막 늘리지 않은게 잠복충을 위한 복선인가요;;
12/07/23 18:32
강동현 선수 예전부터 상황이 유리해지면 여유 부리다가 역전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또 그러나요? 경기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죠.
12/07/23 18:35
강동현 선수 이러면 안 되죠. GSL 8강에서도 2:0 상황에서 여유부리다가 3:2로 역스윕까지 당해놓고....나쁜 버릇입니다 정말. 고쳐야 되요.
12/07/23 18:36
현재 2일차 오후조 주요 경기 결과 입니다.
M조 - 조성주 vs 고석현 / 이신형 vs 최성훈 N조 - 김민혁 vs 조병세 / 김기현 vs 강동현 O조 - 장윤철 vs 임춘호 / 전종범 vs 김제국 P조 - (신희범 vs 강민수) vs 송병구 / 김원형
12/07/23 18:38
임재덕선수 듀얼이 조금있다가 있는듯한데.. 만약 wcs 결승치르고 하면 시간이 안맞을텐데..
어덯게 되는건가요? 올라가도 걱정이었는데 다행?이 탈락해버렸군요.
12/07/23 18:51
김기현 선수 정말 잘했습니다만, 강동현 선수의 경기력이 정말 예전같지 않네요.
GSL 8강에서 3:2로 역스윕을 당한 후로 멘탈이 붕괴된것 같습니다. 그후로 강동현 선수 경기력이 영....
12/07/23 18:52
강동현 완전 다운되는데요.
모든 경기에서 모조리 집니다. GSTL에서도 1승1패로 결승진출 실패하는데 한몫했고, GSL에서도 탈락, 오늘은 예선 탈락... 이거 잘못하다가 슬럼프 위험이... 이건 뭐 매치 중에 가장 이변이네요. 완전히... GSL 최정상급 저그를 그것도 2:0으로 잡습니다.
12/07/23 18:56
이번 gsl의 로얄로더 후보였고, 기세로는 박수호 이상었죠.
승률 90% 찍다가..4강에서 역스웝 패배, 듀얼탈락, gstl 등 내리막타니 쭉쭉 내려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