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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2 03:00
현재 패자조 1라운드에서 EG소속 이호준 선수와 MVP소속 조중혁 선수의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패배한 선수는 더이상 섬머 아레나에서 볼수 없게 됩니다.
12/07/22 03:19
잠시후 벅서용 선수와 그루비 선수가 패자조 2라운드에서 붙게 됩니다. 더이상의 패배를 허락하지 않는 패자조 매치에서 지는 선수는 짐싸서 가야겠죠, 새벽에 혼자서 떠들기도 뭣하니 보고 계신분은 출첵좀 해주세요
12/07/22 03:37
서로 병력 갈리지만 그루비 선수의 본대는 벙커와 수리신공에 막혀 괴멸, 반대로 박서용 선수의 드랍병력은 본진 소환 병력 압도
정리하지 못하고 그루비 선수 GG선언 합니다.
12/07/22 03:39
MLG의 참신한 시도 보기 좋네요 프로선수들과 함께하는 전경기 복기, 이원 중계로 본진드랍과 본대 병력 교전 동시중계 등등
GSL도 보고 배울점이 있네요
12/07/22 04:00
아 그나저나 김학수선수와 스테파노선수 경기가 있는걸로 봐서 그거 언제하나 다시 대진표 봤더니만.. 지금 패자조 경기중이었군요.. 크크
12/07/22 04:07
근데 진짜 미국인재풀은 빈약하네요 미국대표라고 6명 뽑아놓은 중에 살아남은게 Violet 김동환 선수 혼자라니...
MLG가 미국대회고 스타2도 미국에서 개발되었는데 진짜 미국 프로게이머 실력이..
12/07/22 04:23
생각보다 실력이 별로네요?
kespa 토스 상위권 선수들이 차라리 더 잘하는것 같네요. 제가 MLG는 처음보는데 외국인 선수들도 탑급만 잘하나요?
12/07/22 04:30
저번시즌 보니까 이동녕, 스테파노, 박서용 , 김동환, 최성훈 선수 연달아 잡아내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력은 좀 실망이네요
12/07/22 05:55
다시보니 모선이 밑에서 슬금슬금 다가와서 감염충에게 소용돌이 투하
결국 스테파뇨 병력은 무리군주 랑 감염충이 따로따로 각개격파되었던 한판 이였습니다.
12/07/22 06:08
스테파뇨 선수 러쉬를 막아내려 하지만 바퀴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 와중에 김학수 선수는 1시 본진으로 분광기+공포 러쉬 주병력은 확장 지역을 치면서 양쪽 다 피해를 줬습니다.
12/07/22 08:32
한숨자고 왔더니 역시 MLG는 한국인을 위한 대회인것 같습니다. 현재 스테파노를 제외한 비한국인 선수 전원탈락 스테파노 선수도 김동원 선수와 1:1 상황 역시 MLG..
12/07/22 09:00
김동원 선수와 마지막 3세트에서 지속해서 확장이 꺠짐에도 불구하고 무리군주를 살린 스테파노 선수 타락귀 운용으로 바이킹과 의료선 모조리 잡아내고 전세를 역전 시킵니다. 멘탈도 좋고 실력도 좋네요 Non Korean 게이머의 유일한 희망인가요
12/07/22 11:17
확실히 탈다림제단이 맵사이즈가 엄청 크다보니, 테란이 휘두르는 걸 저그가 감당하기 너무 벅차네요.
테저전 밸런스가 저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있던 요 몇주간에 나왔던 것 중에 하나가 맵 사이즈를 확 늘리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테저전이 요즘처럼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계속 저그 우위로 이어졌다면 저 의견도 고려해볼만 했던것 같네요.
12/07/22 11:44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2012_MLG_Pro_Circuit/Summer/Arena
Bracket 1에서는 양준식 선수가 김학수 선수를, 2에서는 윤영서 선수가 황강호 선수를 각각 2:1로 꺾고 Bracket final에 진출합니다. Bracket 1 패자결승은 김학수 선수와 스테파노 선수의 리매치가 벌어지는군요. MLG의 Extended Rule 때문에 이전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스테파노는 세경기를 따내야 하는데 반해 김학수 선수는 두경기만 따내면 되는 유리한 위치를 점했군요. Bracket 2 패자결승은 과거 kt 소속이었던걸로 알려진 LG_IM First 강현우 선수가 황강호 선수와 경기를 갖습니다. Bracket 1, 2 각각 패자결승에서 이긴 선수들은 해당 조의 진출자 양준식, 윤영서와 경기를 치른 뒤 최종 결승진출자가 가려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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