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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1 10:28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더이상 그들에게 스1을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전이 성사된다고 해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지도 의문이구요. 또한 프로리그와 비슷한 경기력이라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스2에 정착할 수 있게 해줘야되요. 개인적으로는 스타리그 결승전이 스1의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는데 3라운드까지 기어이 끌고가는 것도 마음에 안드네요.
12/07/21 10:37
가볍게 아쉬운 맘을 토로하는 글 정도란 건 알 수가 있지만,
윗분들 의견이랑 같습니다. 선수들 본인을 위해 지금은 최대한 스2 따라잡기 위해 미친듯이 연습해야하는 시기라... 그저께 스타리그 듀얼 예선에 택뱅리 더불어 네임드 선수들 모조리 탈락했죠. 이영호 선수도 시드 없었으면 사실 힘들었을 겁니다. 물론 이번 시즌이야 예상했던 바긴 하죠. 근데 스2 연습 제대로 못해서 그 뒤처지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그 선수의 미래를 팬은 책임질 수가 없잖아요. 지금은 아쉽지만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12/07/21 11:03
정말 스타판이 끝난다면야 그런게 필요하겠지만 이제 스2로의 변화의 시기라서 그런 이벤트가 불필요하지않을까싶어요. 선수들이 스2에 집중해야하는것도 있구요. 분명 언젠가 스타1의 리그나 이벤트전이 개최될겁니다. 그렇게 믿어요.
12/07/21 12:04
'경기력을 기대하지 않는다' 라는 전제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임의로 재단할수는 없는거죠. 레전드 매치가 흥했던 이유는 추억속의 매치업을 다시본다는 것 외에 그들이 현직 스1프로게이머가 아니기에 경기력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쉽게말해 ome가 나와도 용서받을수 있는 배경이 있었죠.
12/07/21 13:30
뭐 어차피 코랜드파일날은 저번 마지막 스1프로리그 결승전 에결에서 성사가 되었었고 다들 대폭발해서 지렸(?) 었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그렇게 크지 않을듯하군요. 물론 저도 농담으로 댓글을 단겁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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