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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7 18:24
전 이재훈 선수가 베르트랑 선수처럼 수염도 기르고 선그라스 착용을 하신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고풍스러워 보일거 같다는;;
03/12/27 18:51
쿨럭;; 아마도 낭만다크님은 저와 같은 학교를 다니시는듯합니다;;
전 보러 줄섰다가 너무 뒤라서 결국은 못들어가고 말았습니다만;; 으음;; 놀랍네요; 이런곳에서; 하여튼 반갑습니다@꾸벅
03/12/27 22:41
전 박카스 광고에서 조그만 회사에 입사해서 첫 출근하는 남자가 박정석 선수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정말 닮지 않았나요?
03/12/28 06:21
이재훈 선수는 잘 생긴 것보다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어떨 때는 상당히 남자다운 멋이 보이고 어떨 때는 좀 어리버리(?)하게 보이는 순진한 모습이 참 좋은 거 같네요^^
03/12/28 09:34
50게이트 사건 이후로... 안좋아할수 없게 됐다는... ^^
홍진호선수와 리버오브프레임이었던가 기억안나는데 하여간 엄청난 혈전도 있었구... 참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근디... 심형래는 좀... ^^;;
03/12/28 18:22
메가웹 겜방 바로 옆자리에 앉으셨을때 정확히 목격한 바로는..
-보고있는 거 안들킬려다 멀쩡한 눈 사시될 뻔했습니다.ㅡ_ㅡ; 잘생기셨습니다~! 심형래라뇨.ㅡㅡ
03/12/28 22:48
카이레스 님//저도 동감이랍니다. 분위기가 묘하게 사람을 매료시킨다구요. ^^
그리고, 어린 게이머에겐 꼬박꼬박 '선수'라는 호칭을 붙이면서 나이가 두배나 많은 사람의 이름을 그냥 부르는 건 실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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