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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9 21:00
박수호 선수 토스전이 저번부터 계속 천편일률적인 것 같아요. 중반 바링 다수로 병력교환을 시도한 뒤에 가촉박고 감충 -> 군락... 장민철 선수는 저기에 대한 완벽한 해법을 들고나온 것 같고, 김동환 선수처럼 아예 대놓고 번식지 올리자마자 군락준비를 하거나 다른 방식을 시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2/07/19 21:00
이제 GSL 도 프프전 결승 한번 나올 때가 됐죠.
저저, 테테전 모두 나왔지만 프프전만 안 나왔으니. 이로서 프사기론이 대세를 타는 건가요. 크크크
12/07/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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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9 21:12
장민철 판짜기에 너무 말렸네요. 저런 올인을 예측하고 병력을 미리 많이 찍어뒀을 때에는 수비적인 운영, 그리고 계속 수비적인 운영을 하다가 한번 배를 째니까 강력한 찌르기. 결승전이 프프전이라니... ㅠㅠ 이번 시즌 참 재밌게 봤습니다 GSL...
12/07/19 21:14
근데 프프전이라고 재미 없는건 아닙니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 프프전 양상은 많이 다르니깐요. (빌드빨이 강한건 지금도 유효하지만요.)
12/07/19 21:15
2012 무슈제이 GSL 시즌3 결승전
- 대진 : 안상원 [P] vs 장민철 [P] (7전 4선승제) - 일정 : 2012년 7월 27일 (금), 오후 7시 10분 ~ - 장소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
12/07/19 21:22
플플전이 최초라는 것도 그렇고 우승자가 장민철 선수 외에는 배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이 결승에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장민철 선수는 여기에서 우승하면 종족별로 한 명씩 꺾고 우승을 할 수 있게 되며, 안상원 선수의 경우에는 팀 자체에 큰 의미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결승대진은 역사의 한 페이지에 새겨질 정도의 급입니다.
12/07/19 21:32
4강에 1테 3프였던 저번시즌에 진작 프프전 결승 나왔어도 이상할게 없었죠.
그냥 언젠가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민철 대 박현우 16강, 지난주 월요일 크로스매치 정우서 대 김유진 등 요새 멋진 프프전 여럿 나왔기 때문에 딱히 프프전 결승이라고 재미없을것 같진 않네요. 장민철 선수 축하합니다. 박수호 선수는 오늘 무력한 패배 반성 좀 하고 차기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장민철 선수 지명하길...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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