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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9 12:40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을 하는 것이 어색하네요. 송병구 선수는 에버 스타리그 2005에 첫 스타리그 진출 이후 오프라인 예선 탈락 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오늘은 어떨지요.
12/07/19 12:43
곰티비쪽 선수들 배틀넷 아이디는 대부분 다 알만한 아이디라 최근 전적 보면 승패 여부 바로 알수 있었는데 케스파쪽 선수들은 아이디 노출 된게 없어서 바로바로 알기는 어렵겠네요. 오로지 언론을 의지해야겠네요.
12/07/19 12:47
A조 이재호
B조 전태양 C조 김민철 D조 김유진 E조 주성욱 F조 이제동 G조 신노열 H조 노준규 I조 김준호 J조 신재욱 예상해봅니다 바램은 A조 김성대 B조 송병구 C조 김민철 D조 김정우 E조 김택용 F조 이제동 G조 윤용태 H조 도재욱 I조 김구현 J조 신재욱 or 신대근 중 1명 입니다 제발 ㅠㅠ 10분뒤면 시작이군요!
12/07/19 13:16
케스파랭킹 24위 정윤종 지못미.. 부디 실력으로 극복하길!
딱 커트라인에 걸려서 1번과 8번의 꿀시드를 못 받았네요..
12/07/19 13:16
○…공군 에이스가 가장 먼저 예선 현장에 도착했다. 낮 12시30분부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스타리그의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공군은 아침 점호를 마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세팅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휴가중인 공군 에이스 손석희도 이번 예선에 참가했다. 프로리그에서 스타2 종목에 자주 출전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던 손석희는 이번 예선을 반드시 통과해 전역 이후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손석희는 최종 휴가를 나가기 전 유니폼을 지참했기에 공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공군 에이스 이성은이 예선을 치른 바로 다음날인 20일 마지막 휴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은의 휴가 일수는 무려 29일로, 프로리그 시즌을 치르느라 나가지 못한 휴가를 한 번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은은 오는 9월4일 전역한다. ○…CJ 엔투스 김정우와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옆 자리에 앉아 화제를 모았다. 스타2 종목에서 저그 최강자로 꼽히는 두 선수는 편성된 조는 다르지만 서로의 플레이를 지켜볼 생각으로 옆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8게임단 이제동과 SK텔레콤 T1 김택용도 바로 옆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택뱅리쌍' 가운데 이영호를 제외한 세 선수가 이번 예선에 참가하는 상황에서 이제동과 김택용이 나란히 앉은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제동과 김택용은 어색한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세팅에 임했다. ○…스타2로 진행되는 예선이 처음이라 선수들은 세팅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연습실 환경과 가장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각 팀의 코치들이 직접 나서서 선수들의 경기 환경을 조율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공군 에이스에서 전역한 김경모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이번 스타2 스타리그 예선에 참가했다. 김경모는 예선 출전 자격은 얻었으나 개인적인 사유로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3591
12/07/19 13:34
○…우리는 사이 좋은 짝꿍!
스타2 예선장 현장에 김택용과 이제동이 나란히 앉게 됐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세팅할 때부터 무슨 재미있는 얘기를 하는지 연신 킥킥거리는 두 명의 모습이 마치 학창시절 사이 좋은 짝꿍 같은 모습을 연상케 했다. 과연 예선이 끝나고 나서도 두 명이 함께 웃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이제동-김택용, 이제는 스타2 친구 사이 담소를 나누던 이제동과 김택용이 급기야 스타2에서 친구를 맺었다. 김택용은 여태까지 이제동과 친구가 아니었다며 이번 예선을 계기로 친구 추가를 했다고. 출처 : 포모스
12/07/19 13:44
그나저나 김경모 선수는 선수 생활 계속할 의지가 없나 보군요. 아프리카 BJ 랑 스1 경기를 하더니
아예 예선전에 불참해버렸네요. 거의 은퇴 수순을 밟았다고 봐야겠네요. 나름 한상용 코치가 조언도 해준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재기하기 위해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연습할 줄 알았더니 아니라니 아쉽네요.
12/07/19 13:51
○…이제동과 김택용이 PC 세팅에 애를 먹고 있다. 김택용의 PC는 랙이 자주 걸리면서 PC를 한 번 교체했고 이제동은 그래픽 화질이 연습실 상태와 달라 고생하고 있다. 그래픽에 민감한 이제동은 연습실 PC의 화질 세팅 목록을 적어와 일일이 대조하면서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팅하고 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3591
12/07/19 14:19
지연된 이유가 결국 본인 명의의 계정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왔군요... 이런건 미리 알아두고 가야되는 거 아닌가요...
조금 안일한 것 같네요. 그런데 블리자드에 사정을 설명하다니 좀 이상하네요? 토너먼트의 룰을 정한게 온게임넷이 아닌가 봅니다. 당초 계획은 12시 반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후 1시에 대회에 들어가는 것이었지만 본인 명의의 배틀넷 계정이 없는 선수들이 일부 발견되어 시간이 지연됐다.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와 온게임넷은 블리자드에 이 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뒤에야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규정 상으로는 타인의 명의로 된 계정으로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 이날 문제가 된 소수의 선수들은 그 동안 팀이나 코칭스태프, 가족들의 명의로 된 계정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5862&db=issue&cate=&page=1&field=&kwrd=
12/07/19 14:30
역시 '소수의 선수들'이 문제였군요. 협회나 온게임넷으로부터 공지가 분명히 내려왔을 것이고, 각 팀의 코칭스태프는 그걸 몰랐을 리가 없으니까요.
즉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소수의 선수들'은 당연히 실격 처리를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처음이니 그냥 넘어가는 건가.. 그리고 기사 본문을 읽어보니, 협회 소속 심판들과 각 프로게임단 감독 및 코치들이 협의한 후 이런 식으로 진행한다고 나와 있던데, 심판은 역시 폼으로 있는 거였나요? 심판이 판정을 내려야지, 왜 협의를 하나요..
12/07/19 14:20
○…선수들의 세팅을 모두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예선이 시작됐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3591
12/07/19 14:29
이게 무슨 또 아마추어같은....
참가자의 대회규정 사전숙지는 당연한거고 구단측에서 참여선수들에게 규정과 계정은 미리 확인했어야 하는것도 당연해보이고.. 본인계정 없으면 패배로 처리하고 바로 바로 진행해야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바닥은 참;; 일처리 주먹구구식이네요;;
12/07/19 14:45
프로라는 집단의 소속 선수들이 남의 계정으로 신청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생기는 군요..
선수나 선수를 관리하는 팀 관리자나 그걸 또 양해를 구해주는 협회나.. 하는 짓은 완전 아마추어보다도 못하네요. 잘못했으면 그냥 실격시키면 되지..그걸 또 ... 이영호 선수 재경기 보다 더 어처구니가 없군요.
12/07/19 14:37
B조 4강 : 원선재
D조 4강 : 조성호, 김유진 J조 4강 : 고인규 포모스 쪽은 8강을 4강으로 적어두는 바람에 오류가 있었네요.
12/07/19 14:49
그럼 그동안 프로리그는 대체 어떻게 진행했던 거죠?
설마 팀에서 돌려쓰는 아이디로 진행했던 건가;;; 그러면 세팅이 길어졌던 것도 이해가 되긴 하는데;;
12/07/19 14:55
계정 문제는 선수 과실도 있지만 코칭스태프 문제도 있다고 보는게 미리 규칙 알려주고 선수 전원에게 계정 보유하도록 관리했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겠지요. 선수들 입장에서 팀에서 주는 계정만으로 연습하는데 지장 없고, 배틀넷보다 팀원들과 연습하는데 주력했고 어린 나이의 선수가 많다 보니 규칙 등을 잘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그렇다고 선수 잘못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12/07/19 14:56
스2를 즐겨서 게임하는게 아니라 그냥 마지못해 하는 티가 난다고 할까요?
팀에서 주는 계정을 쓰고 자신이 사지 않았다는 것이니까요. 일부 무명 선수들이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보네요.
12/07/19 14:57
물론 선수 잘못도 있지만 코칭스태프 문제가 더 크다고보네요... 어린선수들한테는 부모같은 존재인데
아무리 자식이 실수한다고해도 부모가 챙겨줬어야져 어쨌든 오늘은 이미 벌어진일이고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스면합니다.
12/07/19 14:57
B조 김현우(저) 패 0 vs 2 승 이성은(프)
C조 김승현(프) 패 0 vs 2 승 염보성(테) 신동원(저) 패 1 vs 2 승 김윤중(프) 이정현(프) 패 1 vs 2 승 유태호(프) D조 임진묵(테) 패 0 vs 2 승 조성호(프) 김유진(프) 승 2 vs 0 패 박성균(테) E조 조일장(저) 승 2 vs 0 패 윤문수(테) 유준희(저) 1 vs 0 주성욱(프) 장윤철(테) 승 2 vs 0 패 권수현(저) F조 송영진(저) 패 1 vs 2 승 정정호(테) I조 홍진표(테) 승 2 vs 0 패 주영달(저) 출처 : 포모스
12/07/19 15:00
h조 노준규 김윤환을 2:0으로 꺾고 4강 진출, 김재훈 조기석을 2:1로 꺾고 4강 진출
j조 4강 확정 고인규(테)-신대근(저) 신재욱(프)-고강민(저)
12/07/19 15:08
선수 자신이 쓰는 계정도 없다는게 아니라 가족 명의나 코칭 스태프 명의 등을 사용한게 문제가 된거네요
선수들이 게임 사기 아까워서 안산거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네요 ;;
12/07/19 15:12
제가 스타2 잘 몰라서 무조건 안 샀다고만(산 선수들 죄송) 생각하고 댓글 달았는데요.
근데 또 고민해보니 선수 수만큼 안 샀으니까 저런 일이 발생했을건 자명하지 않나요?
12/07/19 15:14
아뇨 선수 수만큼 안산게 아니라 가족 명의 쓰고 있는 선수들이 있으면 그 선수가 문제가 되는거죠
본인이 쓰던 계정은 다 있는겁니다 예선 참가하는 선수들은 1인 1계정은 당연히 있겠죠 연습을 해야하는데
12/07/19 15:10
E조 현재
김택용(프) 0-1 윤지용(프) 김택용 프프전에서 또 말리나요.. F조 손석희, 김기현 2:1로 꺾고 4강 진출 손석희 힘내라~! I조 김경모 불참으로 인한 김준호 부전승 4강 진출
12/07/19 15:15
데일리 각 조 제목에 김택용 0 - 김택용 1 로 나와서 김택용 선수가 드디어 1승을 했다고 낚이신 분들이 제법 있더군요;;;
12/07/19 15:23
현재 각 조 4강 진출자
A조 김성대(저)-? / 정윤종(프)-이재호(테) B조 이성은(프)-송병구(프) / 원선재(프)-전태양(테) C조 김민철(저)-염보성(테) / 김윤중(프)-? D조 조성호(프)-김정우(저) / 김유진(프)-? E조 유준희(저)-? / 장윤철(테)-? F조 손석희(프) G조신노열(저) - 윤용태(프) / 조병세(테)-? H조이경민(프)-노준규(테) / 김재훈(프)-? I조 박재혁(저)-? / 김준호(저)-? J조 고인규(테)-? / 신재욱(프)-고강민(저) 출처 : 플엑
12/07/19 15:43
다른 곳은 조별 결승진출자가 확정되는데
F조의 이제동 선수는 아직도 8강전 상대조차 정해지지 않았군요.. 하는 순간에 이상준 vs 이제동 저저전입니다
12/07/19 15:44
D조 4강 대진 확정
고인빈(저)-조성호(프) 김유진(프)-이병렬(저) KT의 고인빈 선수, 김정우 선수를 2:1로 꺾고 4강 진출하네요. 신예의 패기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신예 맞죠? ;
12/07/19 15:46
그래도 스타1때는 프로리그에서는 60승넘게 하던 선수가 예선전만 오면 이상하게 안풀리는게 있어서 의아했는데,
지금은 뭐 그냥 김택용선수의 실력 문제니까 본인도 그렇게 정신적으로 충격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택신.
12/07/19 15:46
G조 4강 확정
윤용태(프) - 정영재(테) 조병세(테) - 김성현(테) SK의 테란 신예 정영재 선수가 신노열 선수를 2:0으로 잡고 4강에 올라갔습니다.
12/07/19 15:52
B조
전태양 선수, 원선재 선수를 2:1로 꺾고 결승 진출합니다.! C조 김윤중 선수, 어윤수 선수를 2:1로 꺾고 결승 진출합니다.! 역시 프로리그의 최근 기세가 좋은 선수가 스타리그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2/07/19 15:54
H조
노준규 선수, 이경민선수를 2:1로 꺾고 결승 진출했습니다. 노준규 선수는 정말 스2 도입으로 인한 수혜자 중 한명인 것 같네요. 점차 강한 웅테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12/07/19 15:57
A조 결승 대진 확정
정윤종(프) - 박대호(테) 박대호 선수가 김민규 선수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삼칸 테란의 스타일리스트를 과연 스타리그에서도 볼 수 있을까요?
12/07/19 15:59
D조에서 또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이병렬 선수가 김유진 선수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병렬 선수도 거의 못 들어본 이름인데 말이죠...
12/07/19 16:13
D조에서 다시 한번 이변이 일어나네요.
고인빈(저) 승 2 vs 0 패 조성호(프) 고인빈 선수가 조성호 선수 마저 꺾었습니다.
12/07/19 16:16
각조 결승진출자
A 박대호 vs 정윤종 B 전태양 vs (송병구vs이성은) C 김윤중 vs (염보성vs?) D 이병렬 vs 고인빈 - 저저전이므로 저그 진출 확정 E 변현제 vs 윤지용 - 프프전이므로 토스 진출 확정 F 김도우(테) / 손석희(프) vs 이제동(저) G 정영재(테) vs 윤용태(프) / 김성현(테) H 노준규(테) vs 도재욱(프) I 임정현 vs (김준호vs이신형) J 고인규 vs ? 현재 종족별 듀얼 진출현황 : 저그2(시드1), 토스1, 테란1(시드1)
12/07/19 16:20
CJ는 프로리그 스2 원투 펀치인 김정우, 김준호 선수가 모두 떨어졌네요..
한편 이신형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스2 성적이 0승 5패였는데, 김준호 선수를 잡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임정현 선수를 만나네요.
12/07/19 16:20
I조 결승대진 확정
임정현(저)-이신형(테) 이신형 선수가 김준호 선수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준호 선수가 떨어지다니 놀랍네요.
12/07/19 16:21
이변이 속출하긴 하지만 예상 가능한 이변들이군요.
2군, 연습생, 빛을 못보던 선수들은 스2만을 바라보면서 칼을 갈아왔을테고 스1과 스2는 다른 게임이니까요. 이름도 못 들어본 신인 선수가 스타리그 본선 진출하고 gsl 게이머들과 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12/07/19 16:33
E조
윤지용 선수, 김택용, 장윤철에 이어 결국 변현제 선수마저 잡아내고 듀얼에 진출합니다. 변현제(프) 0 vs 2 윤지용(프)
12/07/19 16:33
[Castor~★]심현 @TIG_Castor
스타2리그 듀얼토너먼트 KeSPA 예선 F조 4강, 이제동 0 vs 1 손석희 상황에서 2세트 경기 도중 중단...손석희 선수 키보드에 문제가 발생한 듯...전 이 소식을 마지막으로 GSL 취재를 위해 목동으로 갑니다.
12/07/19 16:36
B조 결승대진 확정
전태양 vs 이성은 이성은 선수, 송병구 선수를 2:1로 잡아내고 결승에 진출합니다... 송병구(프) 패승패 1 vs 2 승패승 이성은(프)
12/07/19 16:37
윤지용 선수, 며칠 전에 스1 경기에 나왔었는데, 스2 경기에 나오기 위한 발판이었나 보네요. 비록 졌지만 염보성 선수를 상대로 전략을 준비해오기도 했고 출전 기회 잡을 수도 있겠네요.
12/07/19 16:37
택뱅리쌍도 옛말인가... tving스타리그엔 갓뱅만보이더니...결승엔 아무도없고,,,스2리그엔 이젠 이영호선수만 남나요...제동선수 부디 진출하시길....
12/07/19 16:39
보호를 했지만 결국 그 안에서도 물갈이가 되는군요. 송병구 김택용 선수는 다음에 예선에서 부터 이동녕 박현우 안상원 이런 선수들과 경쟁해야할텐데 이번에 어떻게 든 진출해서 스타리그까지 갔어야 했습니다..
12/07/19 16:40
모든 경기를 테란전으로 펼친 첫 번째 진출자 정윤종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3618 그 중 인상적인 내용이.. Q. GSL 선수들과 경기하게 된다면 어떨 것 같은가. A. GSL 선수들이 잘하기는 하지만 최상위권 선수들만 아니면 겨뤄볼 만할 것 같다. 압살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되는데요~
12/07/19 16:47
A조 정윤종 진출확정
B조 전태양 vs 이성은 C조 김윤중 vs (염보성vs?) D조 이병렬 진출확정 E조 윤지용 진출확정 F조 김도우 vs (손석희 vs 이제동) G조 윤용태 vs 김성현 H조 노준규 vs 도재욱 I조 임정현 vs (김준호vs이신형) J조 고인규 vs (신재욱vs지동원)
12/07/19 16:47
j조 고인규 선수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협회소속 프로게이머중에 최연장자가 스타리그 듀얼에 진출할수도 있습니다.. 인규야 듀얼가자..
12/07/19 16:47
A조 정윤종 선수 듀얼 진출
D조 이병렬 선수 듀얼 진출 E조 윤지용 선수 듀얼 진출 H조 도재욱 선수 듀얼 진출 현재 듀얼 진출자 선수들입니다.
12/07/19 16:51
윤지용 선수는 8강에서 만난 김택용 선수와의 3세트가 힘들었다고 하네요. 초반 전략이 막히고 결국 200 싸움.. 그 외 결승에서는 변현제 선수와 빌드가 맞물려서 쉽게 이겼다고 하고요~
그리고 아래의 질문에는, Q. 듀얼까지는 협회 소속 선수끼리만 경기를 치르는데. A. 협회 선수들도 GSL 선수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늘 예선처럼만 한다면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역시 이렇게 답했습니다.
12/07/19 16:55
이거 살떨리겠네요. 2세트에서 생긴 키보드 이상 현상은 어떻게 해결됐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결국 키보드 이상이 생긴 손석희 선수는 졌군요;
12/07/19 17:02
A조 정윤종 진출확정
B조 전태양 진출확정 C조 김윤중 vs (염보성vs?) D조 이병렬 진출확정 E조 윤지용 진출확정 F조 김도우 vs (손석희 vs 이제동) G조 윤용태 vs 김성현 H조 도재욱 진출확정 I조 이신형 진출확정 J조 고인규 vs (신재욱 vs 지동원)
12/07/19 17:02
이병렬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 프로리그 데뷔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세리머니를 또 보여줄 것인지 ▶ 이긴다면 당연히 세리머니를 할 것이다. 기대해달라(웃음). 아직 이 선수의 인지도는 너무 낮아요. 이번에 확실히 각인시켜주길 기대합니다.
12/07/19 17:05
이제동의 스2에대한 독기를 극대화시키려면 반드시 GSL리거랑 익명의 베넷이 아닌 본선에서 한번은 진검승부로 붙어봐야 될텐데요.
이제동이 케스파선수가 아닌 GSL리거에게 압도적인 패배를 당할수록 이를 갈 확률이 높을텐데...(물론 이기면 더 좋고..) 이스포츠 전선수 통틀어 극한의 상황을 가장 즐길줄 아는 선수!! 이제동 꼭 올라가기를 바랍니다.
12/07/19 17:07
도재욱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 스타1 스타리그 때는 예선 탈락의 경험도 적지 않았는데 ▶ 아직까지는 스타2를 잘한다는 걸 전혀 못 느끼고 있다. 중간 정도의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데, 더 열심히 연습하면 치고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요즘 운이 조금 좋은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인터뷰하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운'이라거나 자신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군요. 하긴 이제 첫 시작이니 스스로를 고평가하고 있는 게 더 이상하겠네요;
12/07/19 17:10
케스파 소속 선수들에게 8자리 배정했을 때 네임드 선수들이 진출해야 관심도가 올라간다는 주장은 케스파쪽 자체 예선을 통해서 이미 물거품;;
12/07/19 17:11
'F조 4강 이제동-손석희 선수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가 패하며 탈락, 결승에 손석희 선수가 진출. 김도우 vs 손석희. 단 한명의 듀얼 진출자를 가릴 결승이 준비중입니다.'
온게임넷 공식 트위터에서 소식이 나왔군요.
12/07/19 17:12
전태양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 GSL 경기도 많이 보고 있는지 ▶ GSL과 GSTL 경기도 모두 챙겨 본다. 코드A 경기도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다. - GSL 리그를 보면서 자신의 실력과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고 느끼는지 ▶ 코드S 선수들은 아직 좀 차이가 많이 난다. 코드A 선수들과는 격차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좀만 더 열심히 하면 코드S 선수들의 기량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윤지용 선수나 정윤종 선수의 인터뷰처럼 뭔가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12/07/19 17:16
스1 실력때문에 프로리그에 나오기 힘든 선수들 중에 스2를 더 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선 결과들을 보니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네요.
12/07/19 17:19
김성현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 어려운 조를 뚫어낸 비결이 있나 ▶ 우리 조 선수들의 계급을 찾아 봤는데, 내 계급이 가장 높더라. 그래서 자신감 하나만 믿고 경기장에 왔다(웃음). - 본선에서는 GSL 선수들과 대결하게 되는데 ▶ GSL 선수들이 잘하긴 하는데, 그 선수들과 스타리그에서 한 번 붙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은 항상 갖고 있다. 경기장에 마음 비우고 왔다는 말과는 다르게 내심 자신감도 있었군요. 그리고 GSL 선수들과의 대결을 기대하는 선수들이 많은 듯한데, 당장의 경기력과는 별개로 그냥 프로게이머의 본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 경기를 해보면 어떤 기분을 느끼게 될지, 시청자인 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12/07/19 17:22
F조 결승 - 김도우 vs 손석희
C조 결승 - 김윤중 vs 김민철 J조 결승 - 고인규 vs 신재욱 이렇게 세 개 조가 현재 진행중이네요.
12/07/19 17:26
이신형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 본선에서는 GSL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되는데 ▶ 붙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이겼을 때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 듀얼은 꼭 뚫고 싶다. 본선에 올라가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딱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토스 선수들 중 아무나 만나고 싶다. 프로토스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당장의 대결은 쉽지 않겠지만, GSL 선수들과의 경기를 기대하는 건 역시 공통점이었네요.
12/07/19 17:38
케스파선수들 중에서 테란유저들의 발전이 가장 늦다고 생각됬는데...
일단 지금까지의 예선 결과로는 테란이 상당히 선전하고 저그는;;;
12/07/19 17:42
김성현 선수가 정경두 선수와의 8강에서 첫 판을 무난하게 진 뒤 전략적인 승부(날빌!?)를 연달아 펼쳤다고 밝혔습....
12/07/19 17:45
일,월에 WCS예선으로 케스파 vs gsl의 단두대매치가 벌어집니다. 비시드자의 경쟁이라 조금 더 재미있을 것 같고, 곰TV가 예선 생중계한다고 하네요.
12/07/19 17:48
프로리그 5패의 이신형선수와 김택용선수의 명암이 확실히 갈리네요. 이신형선수는 언제 5패했냐는듯이 예선을 통과햇고, 김택용선수는 1승 2패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12/07/19 17:54
F조 김도우 선수 듀얼 진출
손석희 선수 마저 안타깝게 고배를 마시네요. 이로써 공군 역시 전멸했습니다. 그럴 바엔 이제동 선수를 올려주란 말이야 라고 외치고 싶네요 ㅜㅜ
12/07/19 18:03
C조 김민철 듀얼 진출
역시 마지막은 네임드가 장식해 주네요. 본선에 올라가서 자기를 디스한 정종현과 한 조가 되면 볼만하겠군요. 크크
12/07/19 18:06
정윤종 선수처럼 테란만 잡고 듀얼에 진출한 신재욱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전승이라죠?
Q GSL 선수들의 경기는 보는 편인가. A 경기를 자주 본다. 우리보다 잘하는 건 분명하니까 보고 있으면 배울 점이 많다. 프로토스 VOD 위주로 보고 있는데 아직 100% 다 소화는 못 하는 것 같다. 좀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이번 본선 무대에 올라가면 GSL 선수들과 맞붙는데 한 판이라도 이기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기대되네요. 다른 인터뷰 내용 중에는 깨알같은 팀원 디스도 보였네요. 역시 웅진..
12/07/19 18:08
최종 진출자
테란(5) : 전태양, 김도우, 김성현, 이신형, 이영호(시드) 저그(3) : 이병렬, 김민철, 김명운(시드) 토스(4) : 정윤종, 윤지용, 도재욱, 신재욱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07/19 18:09
결국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 밸런스는 테란 5 저그 3 토스 4로 맞춰지게되었습니다. GSL저그 화이팅 임재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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