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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8 21:43
정명훈선수가 스타리그에서 깨알같은 기록이 상당하더군요
스타리그 '2'연속 결승진출을 '2'번한 유일한 기록이 정명훈이고(MSL에서 이제동선수가 기록하면서 통산은 '2'번째이구요) 단일리그 3연속 4강진출을 '2'번 한것도 정명훈이 유일합니다
12/07/18 21:47
그리고 정명훈 선수는 스타리그 결승 진출 횟수 박성준 선수와 공동 2위이기도 합니다. 1위는 임요환 선수 스타리그 결승 6회진출 했고 2위는 박성준 선수였는데 정명훈 선수도 5회결승진출로 공동 2위가 되었습니다.
12/07/18 21:51
정명훈 선수 몇가지 더 추가해봅니다.
-OSL 전승 결승 진출 '2'번째죠. 임요환 선수에 이어서. -이영호 선수를 양대리그에서 3 대 0으로 깬 '2'번째 선수이기도 합니다(처음은 송병구). -스타리그 결승에서 리버스 스윕을 당한 '2'번째 경우입니다(처음은 김준영vs변형태). 만약 결승에서 허영무 선수를 이긴다면, '2'연속 결승 리매치 승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처음은 vs송병구). 그리고 만약 진다면 같은 선수에게 스타리그 결승에서만 '2'번 진 경우가 되는거구요.
12/07/18 21:52
콩이 은퇴하기 전까지
유일하게 콩라인을 수호해온 허영무선수와 콩라인에서 직전에서 배신을 한 정명훈선수의 경우 허영무 선수는 콩의 축복을 받아, 2연속 우승 정명훈 선수는 콩의 저주를 받아, 2연속 준우승및 전승준우승 이 될지도..
12/07/18 21:54
허영무 선수는 우승한다면 2번째 스타리그 2회 프로토스 우승자가 되죠(처음은 김동수).
또 허영무 선수는 양대리그에서 2연속으로 저그를 4강에서 잡아낸 2번째 프로토스 선수입니다(처음은 김택용-박태민, 한상봉).
12/07/18 21:56
이건 딴말입니다만, 이번 4강 매치가 대단히 묘하군요.
가장 최근 MSL 우승자, 준우승자가 스타리그 우승자, 준우승자에게 졌어요.
12/07/18 22:00
정명훈선수에 관한 또하나의 신기한 기록을 적어보자면..
송병구선수에게 스타리그 결승에서 2:3으로 패하고 다시 결승에서 만나 3:0으로 갚아주었고 이영호선수에게 MSL 4강에서 2:3으로 패하고 다시 스타리그 4강에서 만나 3:0으로 갚아주었습니다 허영무선수와도 지난 스타리그 결승에서 2:3으로 패했고 다시 스타리그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군요 이 패턴대로라면 3:0으로 전승 우승일까요...?;;
12/07/18 22:02
결승전에 임요환, 최연성씨도 와야겠고, 홍진호씨도 꼭 와야겠네요.
아 그러고보니 결승 전에 레전드매치 있지 않나요? 얼핏 임진록이란 이야길 들었던거 같은데..
12/07/18 22:31
몇년전부터 스타판의 아이콘이 [임]에서 [콩]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며,
이번 결승은 [콩]라인을 배신하고 [임]의 후계자가 되려하는 정명훈을 [콩]라인의 적자인 허영무가 처단해줬으면 합니다. 중계중에 이름만 언급되도 객석이 술렁일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준 [콩]의 영향력을 믿습니다.
12/07/19 00:50
- 허영무는 OSL에서 프로토스 우승자로는 처음으로 2연속 결승 진출을 했습니다.
-> 강민선수가 최초 아닌가요? 우승하고 결승진출이 최초란 말인가...
12/07/19 10:31
2는 아니지만... 허영무와 정명훈의 온겜 승수에는 모두 6이 들어가네요...
게다가 허영무가 우승하면 36 = 6*6 정명훈은 72 = 2*6*6.....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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